▲ 제 10대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 센터장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8일(금) 김동성 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 청주 출신인 김동성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8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중부지방청 산림경영과장, 기술서기관으로 북부지방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을 역임하였으며 평창, 홍천 국유림관리소장을 거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취임사애서 “우리나라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신품종 심사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창출하며, 미래 생명자원 산업화의 중책을 맡고 있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2008년 설립된 이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지금까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성장해 왔지만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세가지 목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먼저 부정부패 없는 합리적인 기관 운영에 힘쓰고 두 번째로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산림종자관리 및 품종보호 업무에 도약과 발전을 추진할 것이며 마지막으로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여 문제점을 해결하는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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