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건도 충주상임통합단장이 국가비전 국민통합위원회 충북본부 필승 결의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대위는 최근 충주컨벤션센터 웨딩홀 3층에서 당원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비전ㆍ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 충북본부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홍영표 수석부위원장(인천 부평을, 4선 국회의원), 노영민 문재인 대통령 전)비서실장과 충주지역위원회 고문, 우건도 충주상임통합단장, 김동환 전)지역위원장, 박상호 전) 지역위원장 권한대행, 충주시의회 김헌식 전)의장, 박지우 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와 문재인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는 홍영표 국민통합수석부위원장이 우건도 충주상임통합단장과 부단장과 위원장, 책임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우건도 충주상임통합단장은 대회사를 통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충주를 방문해 주신 홍영표 수석부위원장과 결의대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과 충주사위 이재명 후보의 검증된 능력은 대한민국과 충주에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가족과 친지,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능력과 실적을 알려 3월 9일 뜨거운 가슴으로 승리하자”고 다짐했다. 
 홍영표 수석부위원장(전 원내대표)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과거로 가느냐? 갈림길에 이번 대선이 현재 초박빙으로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렬 후보보다 국정운영을 7:3으로 잘 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해 대회 열기를 높였다. 
 노영민 전)청와대 비서실장은 “코로나19 진단 시약을 2주 만에 개발해 해외 수출과 코로나19 위기 조기대처, 국방력 증강과 남북 간 군사적 충돌이 없는 평화시대”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능력을 소개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이을 대통령은 이재명 후보뿐”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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