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주선대위 출정식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주선대위가 15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이재명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당원과 지지자, 선거운동원 300여명이 운집해 열린 오늘 출정식에서 연단에 오른 박상호 전 충주지역위원장은 “충주시민이 이재명을 선택하면 ‘충주사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고, 충주의 딸이 영부인이 되는 경사를 맞는 일이 생길 것”이라며 “이는 곧 확실하고 제대로 된 충주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니, 꼭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이재명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맹정섭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충주사위 이재명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고 많이 아파본 사람이며 이는 평생을 약자를 위해 일하고 기득권과 부딪치며 처절한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라며“국민을 위해 헌신할 사람, 국민과 함께 할 충주사위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국가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대통령은 충주사위 이재명 뿐”이라며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을 꼭 지지하고 선택해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대통령 선거운동은 15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21일간 충주 전역에서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며 이번 충주지역의 선거결과가 곧 선거승리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 된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