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충주당협, 제 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국민의힘 충주당협(충북총괄선대위원장-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이종배)은 15일 오전 8시 30분 제 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문화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은 이종배 국회의원, 당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이종배 의원, 정용학 시의원, 이종갑 충주선대위총괄본부장, 권오협 충주선대위단장의 유세연설과 구호 등으로 필승을 다지며 세를 과시했다.
 충북총괄선대위원장인 이종배 국회의원은 출정식에서 “국민이 키운 윤석열 후보 당선과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를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해 달라”며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서슬 퍼런 탄압에 굴하지 않고 단기필마로 맞서며 버텨냈다”고 밝히고 “무너지고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살려내고 공정과 정의의 토대위에서 나라의 성장과 번영을 이뤄낼 후보”라고 강조하고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행복을 되찾아오자”고 역설했다.
 이어 “심한 진영대결로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고 부동산 정책 실패 등 국민을 힘들게 한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이 또다시 연장된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며 “정권교체의 바람을 보수의 중심 충주에서 전국으로 크게 확산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국민의힘 대선 공약에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과천~충주민자고속도로 건설, 충주상급종합병원 설립지원, 충주국가정원조성, 그린바이오산업거점 조성, 충주호 관광특구 조성 등 충주발전을 크게 앞당길 주요 현안사업을 대선 공약에 대거 반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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