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환 전 충주교육장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김응환 전 충주교육장이 최근 충주사위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민주당 충주선대위에 전격 합류했다.

  김 전 충주교육장의 충주선대위 합류는 맹정섭 지역위원장이 인재영입 차원의 합류 의지를 꾸준하게 전달했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직접 전화를 걸어 선대위 합류를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은 “대통령 선거가 예측 불허의 혼전상태로 치닫고 있는 만큼, 김 전교육장의 영입과 선대위 합류는 충주지역의 선거 승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김 전 교육장은“이재명은 유능한 사람임이 검증되었다. 지금 우리나라는 위기와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이재명 후보야 말로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 지도자이며 충주 또한 대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선대위 합류 이유를 밝히고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충주사위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선대위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응환 전 충주교육장은 1959년 충주 출신으로 충주 남산초, 충주중, 충주고, 건국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1년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수안보초 교감·교장, 금릉초 교장, 충주교육지원청 장학사, 충청북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충청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공군정책발전위원회위원, 충주시체육회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