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지역에서 3대를 이어온 대구상사 전경
 

 1,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는 신협으로

 2, 조합원을 공경하는 신협으로
 3, 디지털 혁명을 통한 건전한 신협으로 
 4, 조합원의 이익을 확실히 보장하는 신협으로
 
  신협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는 슬로건으로 가톨릭에서 1960년 가브리엘라 수녀가 우리나라 최초의 신협인 「성가신협」이 지금의 신협 모태로, 티끌 모아 태산을 어떻게 이루는지, 그렇게 만들어진 삶의 언덕이 어떠한지를 보여준 것이 신협의 역사다.
  2022년 3월 18(금)일 실시하는 충주 칠금신협정기총회(이사장선거)에서 이사장 후보로 나온 기호(2)번 이상도 후보를 인터뷰 하였다.
 충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경영과 충주사랑, 칠금신협 사랑을 몸소 실천하면서 이웃의 아픔까지도 보듬으며 인간적인 삶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경영인’ 이상도 (대구상사)대표를 만났다.
 ‘전문경영인’ 대구상사 이상도 대표는 부친(1대)에 이어 2대째 가업을 이어오면서 지금은 아들(3대)에게 가업을 전수하고 있는 이상도 [2대 대구상사]대표는 충주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면서 누구 이상으로 충주와 칠금신협에 대한 애정을 몸으로 실천하는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28년째 칠금신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그는 노력해 오고 있다. 이에 중원신문은 이상도 후보를 특별 인터뷰하여 소개한다.(편집자 주)
 
 
  칠금동에서 20여년 넘게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조합원은 “최근 많은 신협들이 이사장 선거를 치르면서 ‘전문경영인’들을 선거를 통해서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이는 조합원들이 실질적인 자산운영이나 이익을 낼 수 있는 경영전문가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칠금신협 이사장은 ‘전문경영인’이 선출되어 예금 수익률은 높이고, 대출금리는 낮추면서 배당금을 더 지급할 수 있는 알찬신협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면서 “칠금신협이 지역경제발전을 물론 조합원들의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려면 ‘전문경영인’이 이사장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상도 칠금신협이사장 (2번)후보의 정견발표를 정리해보았다.
▲ 이상도 칠금신협 이사장 후보
 
 
  존경하는 칠금신협조합원 여러분 ~ 기호 2번 칠금신협 이사장후보 이 상 도 인사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칠금신협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칠금신협은 충주에서 49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있는 신협입니다. 칠금신협을 사랑하고 지금까지 알뜰하게 지켜주신 선배님들의 영혼이 아직까지도 살아 숨 쉬는 그런 자랑스런 칠금신협입니다.
 우리 칠금신협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저는 이곳 충주에서 부친께서 일궈놓은 기업(대구상사)을 대를 이어 경영하면서 나름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항상 저의 부족한 부분을 일깨워 주는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칠금신협조합원들이 있기에 제가 지금 이곳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저희조합은 현재 조합원수가 1만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4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 칠금신협은 조합원과 이사장 이사들의 일사분란한 경영의 일관성으로 인해 성장의 성장을 한 것은 모두가 단합된 조합원들이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신협은 ”일인은 만인을 위하고 만인은 일인을 위한다“는 슬로건으로 티끌 모아 태산을 어떻게 이루는지, 그렇게 만들어진 삶의 언덕이 어떠한지를 보여준 것이 신협의 역사입니다.
 하지만 우리 칠금신협은 티끌을 모아 태산을 만들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4년여년 전부터 이사장이 재판에 연루되어 조합원들이 많이 속상해하면서 수렁에 빠져버렸습니다.
 영화처럼 감동하던 ‘십시일반’하며 어려운 보리고개를 넘어오던 그런 배고픔의 절규와 고통을 넘어온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작금의 칠금신협의 현실은 피눈물이 날 정도로 경영의 악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 수신 경영을 잘하기 위해 뽑아 놓은 이사 제도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이사 본연의 책무는 뒤로하고 특정인을 이사장을 만들려는 권모술수를 쓰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타파하고 정상적인 칠금신협으로 재건하려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기호2번 이상도는 전문경영인(25년)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조합경영을 정착화 시키고, 누구나 믿고 거래를 할 수 있는 칠금신협을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저는 오늘 존경하고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에게 4개의 조합운영에 대한 지킬수 있는 약속(공약)에 대해서 자신 있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임기동안 저는 칠금신협에 대한 믿음의 불씨를 살려서 투명한 경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사진과 조합이사장간의 이간질을 통해 자기 사람 심기에 혈안이 되어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한 임원이사 제도를 혁신하여 새로운 경영전략을 새롭게 선출되는 부이사장과 이사진과의 조율을 통해 투명한 경영을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 이상도를 조합원님들께서 투표로 이사장에 당선 될수 있도록 해주신다면 ‘여신감사제도’를 통해 정확한 부실여신을 계리 하여 자본금을 높이고, 대손충당금을 기준에 맞춤과 동시에 일일감사를 철저하게 하여, 월중 기중 평잔에 대한 여,수신 및 부실여신관리에 만전을 기 할 것입니다.
 둘째, 무너진 믿음과 신뢰를 바로 세우고 조합원을 공경하는 신협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물은 고이면 썩는다“고 합니다. 기득권을 갖고 있는 임직원들과 향후 발전에 대한 전략에 대해 심사숙고하여 무너진 신뢰를 바로 잡고, 한분 한분 모든 조합원들이 편하게 왕래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공경하는 칠금신협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현대사회는 AI(인공지능)등 디지털 혁명시대입니다. 로봇이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활용하여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조합원 댁을 찾아가는 서비스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제고하여 건전한 조합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조합원들과 함께 점차적인 개선을 통해서 건전한 경영을 유도하고 신협정신에 입각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부실경영의 잔재를 물리치고 투명한 조합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칠금신협으로 탈바꿈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저의 공약이 무산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곳에 계시는 조합원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저는 해 낼 수 있습니다. 조합원만 계신다면 저 이상도는 꼭 해냅니다. 뚝심과 소신의 사나이 이상도를 믿고 당선 될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염원 드립니다. 
 기호2번 이상도는 현실적으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의 조합사태를 바로잡고 반드시 이사장에 입성하여 25년의 전문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칠금신협을 거래하는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이익을 보장하겠습니다. 3월 18일 선거는 '부실의 늪으로 빠지느냐' 아니면 '제대로 된 사람이 정상적인 경영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느냐'의 선거입니다. 칠금신협 조합원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름다운 열매는 봄부터 비바람의 풍파를 거처야 달콤해 진다.] 기호2번 이상도 칠금신협이사장 후보의 건승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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