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

2, 국책사업 시민들의 의견 최대한 반영하겠다.
3, 불이익 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
4, 충주에 투자한 기업들 적극 지원하겠다.
5, 인·허가를 쉽게 하고 각종 규제 완화하겠다.
6, 자율행정으로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 조성하겠다.
▲ 23일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충주시장출마를 선원하며 충주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중원신문 김윤환 기자]  민선 4기, 5기 충주시장을 지낸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23일 오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충주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한 전시장은 이날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서민경제는 위축되고 시민의 삶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경기도나 서울은 둘째 치고, 이웃 괴산군이나 단양군도 전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소액이라도 지급하는데 충주시장이 살림을 어떻게 했기에 전 시민 재난지원금을 한 푼도 지원하지 못하냐?”고 지적했다.
 또한“수안보 한전 연수원 매입, 라이트 월드 사태에서 보듯이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고 세금을 낭비했다”면서 “시청 앞에서 시민들의 시위가 끊이질 않고 심지어 민원을 제기하던 시민이 시장실 앞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다”며 충주시의 불통 행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 전시장은“답답해하는 충주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하겠다”며 “개념 없이 시행하는 행정을 바로 잡고 충주시민들의 소박한 꿈을 함께 이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충주시민들과 기업도시를 유치하던 열정과 경륜을 더해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똑바로 제대로 된 행정경영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 전시장은 다른 후보들과 다르게 시정 운영공약을 먼저 밝혔다.
첫째,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 없이 올바로 사용하고, 둘째, 국책사업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충주시 이익의 극대화 셋째, 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불편이나 불이익을 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세심한 행정. 넷째, 충주에 투자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충주에 투자하고 싶은 기업 분위기 조성. 다섯째, 인·허가를 쉽게 하고 각종 규제 완화. 여섯째, 자율행정으로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 조성 등 6대 시정운영 공약을 밝혔다.
 한창희 전 시장은 “16년간의 야인생활을 하며 시민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경륜과 인맥, 노하우를 충주를 위해 쏟아 부으며, 시민들을 하늘같이 모시는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충주시장이 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창희 충주시장예비후보는 "이제 더 이상 주저하지 않고, 분연히 일어나 힘들어하고, 답답해하는 시민들께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하면서 충주시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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