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토관리사무소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철 터널대청소를 5월 9일(월)부터 5월 13일(금) 까지 실시한다.

 [중원신문]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김우현)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철 터널대청소를 5월 9일(월)부터 5월 13일(금) 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6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김우현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우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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