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2022 예술학교 ‘꿈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예술학교 ‘꿈뜰’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장르의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술교육을 통한 자아정체성 탐구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극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바탕으로 직접 무대를 만들어 관아골 동화관에서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총 2기수로 나눠 1기는 5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2기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기수별 총 8회차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충주중원문화재단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수별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5월 10일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예술학교 ‘꿈뜰’은 매주 주말 아동·청소년이 참여형 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양질의 공연 관람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연극 교육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예술학교 ‘꿈뜰’ 참가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재)충주중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j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47)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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