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건도 충주시장후보 19일 필승출정식

 [중원신문]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가 19일 “해피투게더 충주를 만들어 우리 시민들이 충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압도적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자, 당원과 시민, 운동원 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선거 필승을 결의하는 유세연설과 구호 등을 외치며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는 “40여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과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 행정,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성원과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주 시민들께 충주발전 비전이 담긴 공약 제시와 깨끗한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우건도 후보는 1, 인구소멸위험지역진입 위기극복 종합대책 수립, 2, 바이오헬스, 지능형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3,농업·식품, 신재생에너지,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4, 에너지 · 식량자급율 제고 미래영역 선점 5, 인재 유출방지와 충주 맞춤형 고용 거버넌스체계 구축 등 ‘5대 성장동력 육성을 제시하며 ‘지역총생산 1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지금 우리 충주는 인구소멸위험지역 진입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지방자치시대의 충주는 작은 정부라는 신념으로 충주 일자리 정책 목표를 명확하게 하여, 인재 유출방지와 충주 맞춤형 고용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동시에 병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의 청년들이 직업, 문화, 교육 여건 때문에 더 이상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일이 없게 해야 충주 발전은 물론, 충주경제 전체의 성장도 가능한 만큼, 중부내륙철도 조기 완공, 평택~충주~삼척 고속도로, 강호축 충북선 고속화 사업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충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에너지인 식량 자급율을 높여 도·농 복합도시로서의 특성을 살리겠다.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조성해 바이오헬스 특화단지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이어, “미래산업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경제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관광산업도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건도 후보는 “스포츠는 관광산업의 콘텐츠를 강화시켜 유동인구를 늘리는데 효과적”이라며 “문화예술분야의 창작역량을 높여 충주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민간영역에서 주거문화, 식문화 혁신을 통해 충주만의 독특한 도시경관과 생활문화를 형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정식을 마치고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자 등은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대해 참배하며, 필승을 다졌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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