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예수교 빌립지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회 성도 가정과 국가 유공자 단체를 초청해 가족사진 및 단체사진 기념 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중원신문] 신천지예수교 빌립지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회 성도 가정과 국가 유공자 단체를 초청해 가족사진 및 단체사진 기념 촬영 행사를 마련했다.

  80여 가정이 동참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울 때 울타리가 되는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돌아보는 의미로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사진 속에 담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드리자는 뜻으로 기획됐다.
  ▲원주교회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주말 기간 동안 단계동 A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춘천교회는 14일, 15일, 20일 3일 동안 후평동 S스튜디오 ▲강릉교회는 14일과 15일에 P스튜디오▲제천교회는 22일 성전에서 ▲충주교회는 24일 연수동 B스튜디오에서 각각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 충주교회는 24일 연수동 B스튜디오에서 각각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원주교회 초청으로 단체사진 촬영 행사에 참여한 6.25 참전유공자회 횡성군지회 안 지회장은  “사무실에 걸어둔 사진이 아플 때 찍은 거라 다시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서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강릉교회와 제천교회는 특별히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회원 중 장수사진이 필요한 분들을 모시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사진을 찍어 드렸다.     이번 행사에는 부부가 함께 신앙생활은 하지 않지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사진에 간직하고자 하는 가족들도 여러 가정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천지 원주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도 위축되고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사진 촬영을 계기로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함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가정의 달 기념촬영 행사는 촬영에서 인쇄, 액자까지 신천지교회 측에서 제작해 각 가정에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빌립지파는 모두가 함께하는 이 사회가 어려울 때 공익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서는 자세로 지난달에도 국가혈액 부족사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단체헌혈 캠페인에 많은 성도들이 적극 참여한 바 있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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