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가 31일 투표 참여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가 막바지로 가면서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 등 혼탁선거로 얼룩지고 있으나 저 조길형은 시민들께 약속한 공명선거 약속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충주시민 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저 조길형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중원신문]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31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본 투표에서 충주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인 조길형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충주시장 출마선언 이후 23일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충주시민들과 당원동지들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상대 후보를 비방하거나 사실을 왜곡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정책과 공약으로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다짐했다”며 “저를 향한 근거없는 비방과 왜곡, 무차별적 정치공세가 쏟아졌지만 끝까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고 충주 선거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를 치렀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충주가 경제와 관광, 복지 등 각 분야별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느냐, 충주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이 크게 높아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를 위해 조 후보는 “지난 8년간 일궈놓은 뚜렷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기반 위에 더 많은 우량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우리의 아들, 딸들이 외지로 떠나지 않고 또 많은 젊은이들이 충주로 몰려와 충주를 인구소멸위험지역에서 벗어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로 채택된 충주 탄금호 국가정원 조성 등 12개 핵심과제는 충주의 명운을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서둘러 착수될 수 있도록 이종배 국회의원과 손잡고 일하겠다”며 “문화도시, 관광도시, 생태환경도시, 건강도시 등 4대비전 실현과 어린이와 청년, 농민, 여성, 어르신 등 맞춤형 공약 실천방안도 마련돼 이제 실천할 일만 남았다”고 주장했다.
 
 조길형 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루고 충주의 밝은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 확신한다”며 “충주시민 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저 조길형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린다”고 말했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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