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 우건도는 8년간의 독선과 불통으로 생긴 일들을 40여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소통과 책임감을 가지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신뢰 행정,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중원신문]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가 3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발전을 위한 시정방향을 발표하면서 '불통행정'이 아닌 '소통행정'을 약속하며, 충주시의 주인이신 시민들과의 수시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행정에 반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충주시정에 관한 사항을 수시로 시민들께 보고하여 밀실행정이 아닌 소통행정을 통해 21만 충주시민 누구나 대우받는 우대와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는 충주시장 당선 즉시 성인 1인당 20만원을 일상회복지원금으로 지급하겠다. 이런 약속이 충주시민 모두가 대우받는 우대와 섬김행정의 표본이다라고 말했다.
 우건도 후보는 충주를 청년 누구나 자신의 재능에 따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활기찬 청년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성장일자리 3,000개를 만들고, 청년주택 1,000호를 공급해 여성이 안심하고 결혼·출산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기본권을 보장하고, 청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이 직접 청년 정책을 결정하고 참여하는 청년특보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우건도 후보는 미래영역 선점과 시민 참여경제를 통해 지역내총생산 10조원 시대를 열어가겠다. 바이오헬스, 지능형 모빌리티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선점하고, 신재생에너지, 농업 자급률을 높여 돈이 잘 돌도록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스포츠·관광산업과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 참여경제를 실현해 튼튼한 지역경제를 만들겠다며,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건도 후보는 농업총생산액 1조원 달성을 통해, 건강한 농업과 풍요로운 농촌을 실현하기위해 농업인력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일손 걱정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농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우 후보는 청년농업인을 위해 농업, 농촌 스마트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우건도 후보는 어르신, 장애인, 아동, 영·유아 돌봄 책임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활동과 요양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을 추가 설립하고, 7세까지 아동수당을 매월 50만원 지급하며, 지역사회통합 돌봄을 강화하겠다.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콜 증차와 함께 바우처택시, 마을택시 지정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건도 후보는 "시급한 응급의료체계와 의료 공공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번 6.1 지방선거에 당선되어 충주발전의 걸림돌이 되었던, 시민 경제 규제를 혁신적으로 타파하여 지역경제를 살려내고, 1500여명의 공직자들과 일로써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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