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새마을단체들이 2016 충북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올 한해 땀 흘려 노력한 사업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풍성한 연말을 맞았다. 충북새마을운동협의회 주관으로 12월8일 오후 2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종합평가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장상규)와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김영대)가 종합평가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새마을지회(회장 김재수)가 우수상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개인별 표창에서도 목행용탄동 허숙희 부녀회장이 대통령상을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충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 '충주시 맞춤형 지식재산은행 사업'이 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을 적극 지원해 충주소재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지식재산센터에서는 매년 연차사업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인프라 구축 및 지식재산 대응전략 육성을 위한 지식재산은행(IP-BANK)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충주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기술동향조사분석(PM) ▲선행기술조사(유사중복기술연구방지) ▲연구개발 담당자 및 특허전담자 지식재산기초교육 및 침해분쟁교육 ▲시장동향 조사 ▲특허 및 상표 출원지원 ▲침
한국교통대학교 학내분규 과정에서 대학으로부터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특수방실침입』 죄로 고소당한 학생 2명에 대하여 11월 29일 청주지방검찰청충주지청에서 “기소유예”처분을 내렸다. 이에 한국교통대학교 교수회(회장 임종국)는 12월 8일 “총장의 학생고소관련” 다음과 같은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다. 교수회는 “지난 학내분규과정에서 학생들은 젊고 혈기가 왕성한 아직 성숙되지 않은 학생의 입장이었기에 징계보다는 계도와 선처가 우선이라 판단하였다”며, “이를 위해 학내 내분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우리대학의 구조개혁이 대학발전의 원동력이 될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에서는 선량한 노인·여성 상대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피해자들의 집에 침입하여 현금 1억7백만 원을 절취한 중국국적의 피의자 4명을 검거·구속했다. ‘16. 11. 28. 09:30경 중국에서 국제전화로 충주거주 피해자 E씨(남,76세) 집으로 전화하여 ’서울우체국 입니다. 카드정보가 유출 되었는데 경찰관 지시를 받으세요. 돈을 인출하여 집 냉동고 속에 넣어 두어야 범인을 검거할 수 있고 지문이 잘 나옵니다‘ 라고 속여 피해자가 은행에서 4,000만 원을 인출하여 집 냉동고 속에 보관하게 하고 피해자를 밖
충주구치소(소장 김응분)는 12월 6일 소내 다목적실에서 충주, 음성지역 ㈜대신시스템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27명과 충주 소상공인 지원센터 등 3개 유관기관이 후원한 이번행사는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관한 상담 ▲채무조정 및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개인신용회복에 관한 상담 ▲국민연금 가입 신고 및 권리구제에 관한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한 수형자는 12월 가석방대상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곽윤식)과 SK청년비상사업단(단장 안형환)은 지난 12월4일(일) 2016학년도 2학기 창업강좌 학생 380명을 대상으로‘2016 벤처창업대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2016 벤처창업대전’은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서울코엑스 3층 C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내일의 변화, 오늘에 담다’라는 슬로건 하에 시상식, 벤처 창업 우수제품전시 및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창업선도대학관, 청년창업사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12월 5일(월) 오후 3시,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실에서 대학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김교선)에서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김교선 지부장은 “한국교통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 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김영호 총장은 “기탁금은 기부자의 고마운 마음을 기리면서 학생과 대학발전을 위해 귀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최근 ‘혼술,홈술’ 트랜드와 맞물려 연말 모임을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주류가 시판하고 있는 캔 형태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RTD제품(ready to drink : 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제품)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순하리 소다톡 클리어’, ‘와일드펀치’, ‘스카치블루 하이볼’ 등 롯데주류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규재 기자
충주 중원어린이집 이호인 원장이 12월5일 과천시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열린 2016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영유아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교사들간의 조화로운 관계로 충주 지역에서 으뜸가는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특히, 영유아의 안전과 다문화가정 및 농어촌자녀 시간 연장 보육 등 취약계층의 보육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호인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소명의식을 갖고 충주시 보육발전
충주지역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온정 나눔이 이어져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수동 소재 ㈜우진건재(대표 김낙우)가 5일 국가로부터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차상위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우진건재는 13년째 연말연시와 명절 때마다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김낙우 대표는 “미약하나마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모두 마음이 따뜻해지는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사단법인 소리개(단장 이영광)가 12월8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석 무료로 융복합형 공연인 ‘길’을 선보인다. 판소리 명창 서명희와 사물놀이 상회 이영광, 정통재즈 드럼 류정용 등이 하나의 팀을 이뤄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전문적인 무대, 조명 등 공연요소와 어우러진 융복합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택견을 전승 보급하는 충주시립택견단(단장 오진섭)과 신세대 택견 비보잉을 꿈꾸는 트레블러 크루(단장 이상민)가 참여해 공연의 활기를 불어넣는다.
충주시가 농가소득 100%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3년간 33억을 투입해 첨단 하이베드 시설을 갖추고 딸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딸기는 시설과채류 중에서도 해마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연도별 편차가 크지 않아서 농업인들에게는 안정된 겨울철 농가소득을 보장하는 작목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보급한 딸기 생력형 첨단 하이베드재배 시범사업은 첨단 하이베드 시설재배로 딸기재배 농민들의 작업환경 개선과 연작장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수경재배로 고품질 친환경 딸기 생산을 가능하다. 또한 토양관리 노력이 필요 없고, 모든 작업을 서서
오는 12월28일이 되면, 나석주 독립의사가 식산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지 9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런데 최근 충주지역에 당시의 식산은행 건물을 20여억원의 세금을 들여 복원하자는 움직임이 있어 충주를 사랑하는 시민들은 반듯이 식산은행을 철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시민은 “식산은행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은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해 영원한 자신들의 하수인인 2등 국민으로 만들려 했던 ‘일제식민지 정책.정신’을 계승하려는 것과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1926년 12월 28일 당시 의열단원이였던 나석주 의사는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충주시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임청,윤일근)는 11월30일 오후2시부터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문장대온천개발 반대서명 운동을 펼쳤다. 이날 임청, 윤일근 공동위원장과 김혜숙 홍보위원장 등은 ‘2016충주시바르게살기’ 한마음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문장대온천개발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온천개발 강력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경북상주에서 시작한 문장대온천개발은 지난 2003년과 2009년 대법원에서 ‘사업불가’ 판결이 내려져 무산되었는데 문장대온천개발 지주조합이 온천개발을 강행하려함에 160만 충북도민이 나선 것이다. 특히
충주지역에서만 2012년부터 3차례 아파트를 건설중인 대우프로지오3차 공사현장에서 펌푸카 업체대표와 현장직원과의 폭력사건이 발생해 지역 펌프카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12월1일 오전7시경 충주시 호암동 소재 문제의 현장에서 충주펌푸카 대표(65)A씨가 전날 레미콘타설을 마친 펌프카를 이동하려는 과정에서 현장관계자와 몸싸움이 시작됐다. A씨는 “전날 레미콘타설 작업을 마치고 장비를 이동하려 했는데 동간 도로지반 다짐이 부실해 장비가 이동할 수 없게 되어서 현장관계자에게 내일 이동할 수 있게 노면을 정비해 줄 것을 요구해 승낙을 받았는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지부장 김교선) 연합사업단은 충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충주 우수 농특산품 수도권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 연합사업단 주최 및 충주시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농협유통센터 (성남유통, 수원유통, 양재유통)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충주시 관내 농협이 참여하여 충주 우수농산물인 충주사과, 탄금향, 방울토마토, 이평밤 등을 출하하여 직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12월 1일 농
충주지역에서도 야간에 신장투석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생겼다.충주시 칠금동 중부연합의원(원장 이동현)은 12월2일부터 신장혈액투석 장비 15대를 갖추고 주·야간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충주에는 야간 신장투석 병원이 없어 청주와 강원도 원주로 신장투석을 받으러 다녔던 직장인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장투석 환자는 보통 2-3일에 한번씩 4-5시간에 걸쳐 혈액 속 노폐물과 독소를 인공적으로 걸러내는 투석을 받아야 한다. 현재 충주지역 신장투석 환자는 300여 명 정도로 파악되며 신장투석이 가능한 의료기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교육혁신원은 11월 28일(월)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본 경진대회는 총 16명의 재학생들이 신청하였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8명의 학생들이 2차 현장심사(본선) 대상자로 선발되어 프레젠테이션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교육혁신원 염경진 원장, 디자인대학 김성현 학장, 대학교육혁신원 송영선 교수가 심사를 맡아주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비롯하여 참관한 재학생이 직접 투표할 수 있는 인기상도 수상에 반영되었다. 공모전의 심사를 진행한 염경진 원장은 “학생들의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회장 채홍업)가 30일 회원간의 화합을 위한 2016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회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한마음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인 진실ㆍ질서ㆍ화합을 바탕으로 봉사의욕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오후2시 시청 3층 탄금홀에서 초청인사, 시협의회, 읍면동위원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2016 전국체전 성공기원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장석재 청년회장의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총 68명의 유공위
충주시가 11월30일 조길형 시장과 공직자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광사거리 등 6개 교차로에서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가족의 날 운영, 12월중 건전한 소비 촉진기간 운영 등을 통해 지역상가 이용에 앞장설 것을 홍보했다. 충주시는 앞으로 지역 내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캠페인을 확대하며 건전한 소비촉진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