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봄특집 가볼 만한 곳’으로 충주호와 수안보 벚꽃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팔도 벚꽃 나들이‘라는 테마로 한국관광공사는 벚꽃향기 가득한 8곳을 소개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기자, 작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매달 결정된다. 충주호 벚꽃 터널과 수안보 벚꽃길, 진해군항제(경남 창원), 충혼의 수양벚꽃 마중하는 호젓한 꽃길 국립서울현충원(서울특별시), 벚꽃과 유채꽃이 서로 뽐내는 제주의 봄날(제주특별자치도), 흰 구름 깔아놓은 듯 황홀한 벚꽃의 자태
충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14년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하나인 '상상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상상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상학교는 청소년의 자기이해 및 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나아가 청소년들의 관계
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소장 박미선)가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배분지원사업에 선정돼『위대한 유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대한 유산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의 자서전 제작과 well-dying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자서전은 개별적인 자서전과 주요 에피소드를 모은 옴니버스 북으로 만들며, well-dying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월1회 총 4회기로 진행된다. 자서전 제작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에 있는 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간 교육을 진행하고, 4월부터 대필 작가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며, 어
충주시가 오는 6월부터 9월초까지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카약.요트.둥둥바이크.드래곤보트 등 체험아카데미를 개장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수상체험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으며, 시비를 보탠 총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수상레포츠 레저체험 아카데미를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체험아카데미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이 주관하며,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아카데미 참여자는 우선 수상에서의 비상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을 비롯해 수상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제3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3월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에서 열렸다. 호암 제2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권윤방)이 주최하고, 충북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정옥)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엘리트 300개팀 600여명과 생활체육 200개팀 4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리스트인 장세진, 이해인 커플 등이 참가하며, 충청북도를 대표해 국가대표 윤여찬, 허성범 등 7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29일
진천군이 3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덕산면 산수산업단지 내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전국 자동차 경주대회가 4월 중순으로 순연됐다. 군은 27일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자동차경기협회 등이 완벽한 준비를 위해 대회 일정 연기를 요청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대회는 다음 달 12일이나 19일로 잠정 결정 됐다. 앞서 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산수산업단지개발㈜, ㈜지스코, 한국자동차경기협회와 (가칭)'2014 생거진천오프로드 챔피언십 시리즈' 대회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이 대회는 산수산단 내에서 5개 클래스 150개
충주시민들이 4년전 3월26일 북한의 "1번"이라고 적힌 어뢰에 의해 772 천안함이 폭침되어 46용사가 희생된 4주기(3월26일)를 맞아 “잊지말자46용사, 응답하라! 천안함 772”를 외쳤다. 충주해군전우들은 가신 용사들의 이름을 부르며, 46용사들을 애도했다. “772 천안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대 임무는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환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 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
꿈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어젯밤 꿈! 나의 장래희망! 꿈이란 사전적 의미는 1.잠자는 동안에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현상 2.실현하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저는 두번째 사전적 의미의 꿈얘기를 할까합니다. 여기 엄마로서 꿈을 꾸는 여자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오늘 알바생 필요해?"" 응.오늘 주문이 많이 들어왔어. 이것 먼저 좀 오려줘.아! 그리고 삔대도 해야 해."아이들 재우고 늦은 저녁 저희 부부의 대화입니다. 저는 결혼6년차 두 아이의 엄마이자 삔이란 도구로 누군가에게 즐거움과 설레
봉방동 주민센터(동장 채호병)가 이웃과 함께하는 소규모 사진전시회를 27일부터 4월4일까지 열고 있다. 야현신협 사진동호회(회장 김석주)와 함께하는 이번 소규모 사진전시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각종 전시회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사진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또한 야현신협 사진동호회는 봉방동 주민들에게 가족사진 찍어주기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의사가 있는 가정에서는 오는 4월26일 오전 10시 봉방동 주민센터 가
제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에서 열린다. 호암 제2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권윤방)이 주최하고, 충북댄스스포츠연맹(회장 강정옥)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엘리트 300개팀 600여명과 생활체육 200개팀 4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 리스트인 장세진, 이해인 커플 등이 참가하며, 충청북도를 대표해 국가대표 윤여찬, 허성범 등 7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게
완연한 봄을 맞아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행사가 주말에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2시 충주문화회관에서는 제27회 충주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가 개최되며, 30일 오후2시 충주댐 물레방아공원에서는 제9회 충주호 콘서트가 열린다. 충주전국사진공모전은 지난 1967년에 설립된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지부장 김선숙)가 29회째 주관해오고 있는 우리나라 사진예술계의 큰 잔치로써, 이번 공모에 전국에서 총 737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 11점을 이날 시상하고, 136점의 입선작품까지 총 147
충주달천초병설유치원(원장 한미자)은 27일(목) 충주 학생회관에서 ‘나는 잠만 잤는걸’ 동화 구연을 관람했다. ‘동화조아 동화맘’ 모임에서 활동하는 어머니들이 동물 탈을 쓰고서 들려주는 동화내용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달천초병설유치원 원아들은동화를 통해서 알게 된 겨울잠을 자는 동물친구들의 이야기를 회상하며 표현한 신체활동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이효진 기자
충주삼원초등학교, 다양한 운동기구 설치로 주민들의 건강 지키미 역할 톡톡 충주삼원초등학교(교장 류효선) 운동장 주변에 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운동기구를 설치하였다. 충주삼원초등학교는 최근 충주시 봉방동 주민센터(봉방동장 채호병)로부터 2,000만원을 지원 받아 학교 운동장 주변에 운동기구 6종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트위스트 머신, 써핑롤링머신, 스윙워커머신, 작은활차머신, 싸이클안마기, 싸이클바이브레이터 등 총 6대의 운동기구가 설치되었고 동시에 10여 명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 체육 공간이 마련되었다. 충주삼원
수안보초등학교(교장 김응환)의 매주 목요일은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행복하다. 27일 아침, 김응환 교장은 책 속 주인공의 특징을 살린 실감나는 목소리로 1,2학년 학생들에게 동화책 ‘개구리네 한솥밥’을 읽어주었다. 수안보초는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 사제동행 2080 독서운동을 전개하며, 매주 목요일은 ‘행복한 책 놀이터’ 동아리를 운영하여 학교장과 담임교사가 수시로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김예주 학생(2학년)은 “교장선생님께서 동화책을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실감나고 즐거웠다. 앞으로 좋은 책을 많이 읽는 책벌레가 되고 싶
언제부턴가 충주의 각종 행사장에는 꽃으로 수놓은 화환 대신 우리가 매일 먹는 쌀로 꾸며진 화환이 보는 이의 눈을 흐뭇하게 한다. 일회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꽃 화환은 잠시 눈요기가 되지만 환경을 오염시키기에 뜻있는 사람들이 대체수단을 찾았고, 몇 해 전부터 축하의 뜻을 전하는 방법이 서서히 바뀌었다. 축하도 하고 쌀 소비도 촉진시키며 기부도 할 수 있는 쌀 화환이 요즘 대세이다.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는다는 ‘일석이조(一石二鳥)’라는 고사성어와 ‘꿩 먹고 알 먹고’라는 우리 속담이 저절로 생각나는 대목이다. 지난 3월 15일&s
의 저자 윤여준의 북토크 (충주편) 개최. 최근 전국순회 를 진행하며 광폭행보를 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윤여준 의장의 북토크가 오는 3월 28일(금) 오후4시 충주시립도서관 지하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날 그동안 출간된 책들을 모아 대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 ’를 함께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좌석이 한정되어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윤여준의 북토크에 많은 관심바랍니다. 새정치연합 의장인 윤
지난 23일 2014 챌린지리그 개막전 부천FC를 상대로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충주험멜이 36라운드의 대장정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상쾌한 출발을 한 충주험멜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홈경기를 가지며 2연승에 도전한다. 수원FC는 지난해 13승 8무 14패로 4위를 기록한 중위권 팀이다. 지난 시즌 7승 8무 20패(승점 29점)로 8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아쉬움이 많았기에 올 시즌을 맞는 충주험멜의 각오가 남다르다. 이번에 새로운 사령탑을 꾸민 충주험멜(감독 김종필)은 지
갈대와 억새꽃이 유명한 비내섬(충주시 앙성면 소재)이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사진) 비내섬은 각종 철새가 계절에 따라 찾아오는 철새도래지이며, 억새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명소이다. 지난 2012년 안전행정부의 걷고 싶은 ‘전국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되어 전국적 명성을 얻은 앙성 비내섬은 남한강의 시원한 정취와 억새꽃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겨울 억새꽃이 만발한 앙성 비내섬에 지난 2월 22일 MBC 인기사극 ‘기황후’ 촬영이 있었다. 이날 억새꽃
충북 충주시 대미초등학교(교장 신환수) ‘대미 Nymphs’ 음악 동아리 어린이들은 앙성면 용포리에 위치한 늘푸른요양병원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에 초대되어 바이올린을 연주했다고 25일 밝혔다. 늘푸른요양병원은 노인성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치료하고 보살펴주는 병원으로, 매월 어르신들의 생신 잔치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번 3월에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대미 Nymphs’ 음악 동아리 9명의 어린이들을 초대하여 진행되었다. ‘대미 Nymphs’ 음악 동아리 어린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기쁨과 활기를
수안보초등학교(교장 김응환)는 24일(월) 아침, 강당에서 멋진 ‘소금’ 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날 배영희 교사가 소금으로 국악동요「산도깨비」와「You raise me up」이라는 팝송을 연주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국악에 대한 동기 유발의 자리가 되었다. 수안보초는 지난주 월요일부터 애국조회 시 전교생을 대상으로「아름다운 음악교실」이라는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된 수안보초는 향후 3년 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