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는 2월14일 오후 2시 충주시 성내동 일원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은 소방차량에 대한 대국민 양보문화 확산과 비정상화의 정상화 실현을 위한 범시민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차량 출동 경로는 공설시장, 무학시장, 자유시장등 관내 재래시장 2Km구간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안내를 실시하였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화재 등 재난발생 출동 시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소방차량이
충주시 이통장협의회(회장 서홍석)는 지난 2월9일 2017년 정례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임기를 마친 전임 이통장협의회장들의 감사패 수여와 협회장 인사말 , 조길형 충주시장 축사에 이어 시 관계자로부터 시정홍보 설명을 들었다. 이날 퇴임하는 각 지역 이통장협의회장은 살미면, 문화동, 용산동, 칠금동, 교현알림동 회장 등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서홍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국가행정의 일선에서 수고하신 퇴임 협의회장님들의 노고에 각 읍
충주시 연수동 소재 ㈜우진건재 김낙우 대표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 대표의 이웃사랑은 올해로 17년째다. 9일 김 대표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수동주민센터에 1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01년 12월 소년소녀가정 후원을 시작으로 연말연시 및 명절 때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에도 매월 후원을 하고 있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가 코리안드림을 좇아 한국에 왔다가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 채 건강까지 잃은 몽골인 부랑자를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충주서에 따르면 보안과 박기섭·정태경 외사관은 지난 3일 몽골인 렌첸 씨(44)의 신병을 서울 한남동 주한몽골대사관에 무사히 인계했다. 렌첸 씨는 지난해 12월 의료관광비자를 통해 입국한 뒤 일자리를 찾아다녔으나 실패하자, 속상한 마음을 술로 달래며 엄동설한에 한 달 이상을 노숙으로 전전했다. 지난달 30일 만취상태로 경찰에 발견돼 부랑자 임시보호소에 보호 조치됐지만, 술병을 놓지 못
비영리 봉사 단체인 0.1희망나눔회가 4년차 정기총회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나눴다. 0.1희망나눔회는 2월8일 정기총회를 열고 장애인단체. 국가보훈가족. 향기누리봉사회 등 6개 단체 및 긴급구호가 필요한 개인 등에 300만원 상당의 쌀 등을 지원 했다. 0.1희망나눔회는 자신이 가진 능력의 0.1% 정도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자는 뜻을 담아 2013년 3월 발족해 지난해에도 지역 및 해외 등에서 27개 사업 1,096만원을 후원하였다. 한편, 충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주춧돌을 놓고 있는 ‘0.1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은 2월6일 의료원 심혈관센터 앞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심혈관 질환 및 뇌혈관 질환은 증상발생시 촉각을 다툴 정도로 골든타임이 매우중요하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사망에 이르거나 심각한 부작용(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2008년 충북 중북부지역 최초로 심혈관센터를 개소하여 협심증 등 심혈관질환 환자와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충주의료원은 14억을 투자하여 기존의 심혈관장비를 뇌혈관까지 검사 및 시술을 할 수 있는 장비로 교체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의료원 측은 뇌혈관 관련 질
충북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2월3일 의료기관을 편법 개설한 뒤 64억원의 의료급여비용 등을 부정 편취한 요양병원 2곳을 적발해 관련자 7명중 3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의견으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의사를 고용하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개설해 요양급여비용 등을 부정 수급한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음성 A요양병원 회장 정모(69)씨를 구속 기소하고 행정원장 이모(51)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음성 B요양병원 이사장 이모(58)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원무과장 전모(40)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
충주시 봉방동발전협의회(위원장 손오달)는 2월 2일 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을 방문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하방마을 진입로 및 박스확장(4차로)과 위치 변경의 관한 지역발전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우태희 동장과 봉방동통장협의회(회장 안만영),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오달), 바르게살기협의호(회장 정은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한식),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애), 자유총연맹봉방분회(회장 김용훈), 하방마을대표(서대석) 등 주민 40여명이 함께 건의서를 전달하고 철도시설공단관계자와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 손오달 위원장은 대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가 1월23일 설 명절을 맞아 충주에 정착해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했다. 석종호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위원들은 북한이탈 주민 가정에 쌀 10kg 197포를 전달하며, 정유년 힘찬 희망을 함께 나눴다. 석종호 회장은 “풍요와 다산, 희망을 상징하는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충주지역경제가 풍요롭고, 새로운 희망과 함께 새 출발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탈북민 여러분들이 먼저 온 통일의 주인공이므로, 여러분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사랑과 관심으로 소통해 나가자”고
충주시 교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재영)는 1월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울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펼쳤다. 이날 공창성 동장과 이재영 통장협의회장과 통장들은 백미31포를 경로당을 비롯해 홀몸노인가구 등을 방문해 사랑의 쌀과 가래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고 위로했다. 이재영 회장은 “교현2동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하게 그늘진 곳을 발굴하여 통장들이 발 벗고 나서 돌볼 계획이며,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교현2동이 살기좋고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현2동통장협의회는
주덕읍들꽃봉사단(회장 서병옥)이 1월21일 설 명절을 맞아 주덕읍지역 홀몸노인50가구에 가래떡사랑 나눔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홀몸노인들이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얀민들레농원 윤시현 대표가 금일봉을 후원하고 김흥연님이 쌀40kg 후원에 힘입어 최원회 주덕읍장과 회원들이 가래떡을 만들어 홀몸노인가구마다 전달하고 위로했다. 최원회 주덕읍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서병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들꽃봉사단은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 하고 있는 참다운 봉사단체
충주징검다리(부회장 노영순)가 1월20일 주덕읍 삼청리마을에서 하얀 눈을 밟으며, 사랑의 연탄1000장을 배달했다 이날 새벽부터내린 눈을 치우며, 최원회 주덕읍장을 비롯해 신동규 부읍장, 들꽂봉사 서병옥 회장, 탄금여자방범대 박영임 대장과 대원들이 새벽부터 내린 눈을 치워가며 사랑의 연탄 배달에 구술 땀을 흘렸다. 노영순 부회장은 “우리주변에는 풍요속에 빈곤이라고 아직도 많은 사람이 힘들어하고 계시다”며 “너도나도 한번 주변을 살피여 작지만 나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여 도움에 손길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스포츠관광 특성화교육 및 지역서비스 사업단(단장 남중웅 교수)'이 16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 스키장에서 충청북도장애복지관 정신지체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스키체험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통대 스포츠산업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스포츠관광봉사단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교육은 물론 전 일정을 1대1로 함께 했다. 이번 스키체험 봉사는 장애인들에게 건강 증진과 동계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스포츠 장벽을 없앨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방대학특성화 사업단(CK-1)
(사)충주징검다리(회장 소성현)는 1월13일 대소원면 하금곡마을 홀몸노인 5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성현 회장, 노영순 부회장, 김남현 대소원면장과 직원들, 금곡마을이장, 곽애자 부녀회장 등 부녀회원들이 참여해 가구마다 연탄 200장씩 1000장을 배달했다. 소성현 회장은 “오늘 사랑의 연탄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덕읍과 노은면으로 이어지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도 많은 분들의 따듯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 지기”를 당부했다. 김남현 대소원면장은 “요즘 경제
음성군근로자종합복지관의 수영동아리 [좋은하루 짱(팀장 권순영)]이 지난 1월13일 대소면(면장 안상교)에 불우이웃을 위하여 소중히 써달라며 쌀(10키로) 30포를 기탁했다. 음성군수영연맹 부회장인 권순영 동아리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역민들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함께하는 사람들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박은주 동아리 총무는 “매달 동아리별로 회비를 걷어 회식을 하는데 이번에는 정유년 새해를 보내며 좋은 일을 해보자는 뜻을 모았는데 반응이 무척 좋다”고
충북 충주시민환영대회추진위원회(위원장 이희수)는 1월11일 “12일 귀국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4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리는 귀국 환영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주지역 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귀국 충주시민환영대회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날 오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영행사는 정치와는 별개로 오직 22만 충주시민의 순수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알차고 뜻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충주에서 배우고 자라면서 꿈을 키워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정호)은 1.6(금) 근로자 62명의 임금 및 퇴직금 약 3억원을 체불한 ㅇㅇ토건 대표 배모씨(56세)를 근로준법 및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 구속된 배 씨는 원청으로부터 수령한 기성금을 체불임금 지급에 사용하지 아니하고 타 용도로 사용(약 2억원)하고, 굴삭기 등 장비대를 지급하지 아니하여 발생한 공사 중단기간에도 아무런 대책 없이 근로자를 대거 투입하여 고의적으로 집단체불을 발생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자신이 채용한 근로자들에 대한 미지급 임금에 대해 청산계획도 없이 국가 체당금
충주 해피하우스다솜(원장 이은수)이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나눔과 꿈” 공모사업에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 해피하우스다솜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의 지원으로써 분야별 전문가들의 두 차례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총 51개 기관만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충북 내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로는 ‘해피하우스다솜’이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정신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체험 홈 “둥지사업”이라는 주거복지 서비스로 3년간 총 3억 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2017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둥지사업”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2월 3일 오후 4시에 충주소방서장실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 중상자 구호에 기여한 지방소방위 홍성용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표창패 전달은 평소 고속도로 사고 등 재난의 효율적인 예방과 대처를 위해 긴밀하게 협조한데 대한 고마움의 뜻이 담겼다. 한편,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사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승동 기자
청주지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이태형)은 12월 28일 범죄예방 자원봉사 업무 등 유공자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연합회 위원 이석기(중앙중 교사) 등 6명에 대하여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및 청주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장 및 부상을 전수하고, 같은 소속 위원 신종수(동진아이엔에스 대표) 등 3명에 대한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장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충주지역연합회,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형사조정위원회,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검찰시민위원회 등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