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도 충주시장후보는 4일 지난3일 어제 오후 늦게 KBS 청주방송국으로부터 충주시장 후보자 TV 토론회를 개최예정인데 참석여부를 물어와 빠듯한 선거일정상 답을 못했다고 밝혔다.

   KBS 청주방송총국의 토론회는 7일 오전 10시 또는 오후 11시에 할 예정이어서 사전에 일정이 명확하게 잡혀있지 않았고, 후보 중 한 후보라도 승낙을 하지 않으면 진행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우리는 본 후보 등록 직전 공천이 되어 선거운동 일정이 빠듯하고, 중앙당의 지원유세 일정 등, 중요한 선거운동일정과 겹쳐 토론회가 어려울 것이라고 통보했다.
  확정되지 않은 토론회를 안 하겠다는 것을 두고, 토론회 회피 운운하며 비판하는 조 길형 후보 측의 태도가 불쌍한 정치공세다. 즉각 중단하라
  한편, 우건도 후보측은 “최근보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는 지방선거 지원유세를 중단했다”며 “조 후보는 홍 대표의 태도나 비판하라”고 성토했다. /김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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