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성내충인동에서 ‘이정동 전통묵밥집’을 운영하는 부부가 남몰래 베푼 선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이 식당 이정동(43), 박진영(39) 부부는 관내 경로당 노인 및 환경미화원 40여명을 초청해 전통묵밥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이들 부부는 2015년 1월부터 매달 충주시노인복지관 이용 노인 20명에게 점심을 대접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에 아내 박씨는 성내충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주시 소상공인 및 상생네트워크에도 참여하며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이 묵밥집은 2년 전 부부가 자체 연구를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이 81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14일과 16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열고 축하했다. 지난14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청주첼로앙상블을 초청하여 충주의료원 로비에서 ‘첼로로 떠나는 명곡여행’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개원기념일인 16일에는 입원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축하떡과 음료, 충주의료원 노조지부(지부장 정연화)와의 노사화합의 의미를 새긴 기념품을 제공한다.오후에는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여 우수직원 표창 및 원내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지역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김진수)에서는 충주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복지향상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하여 「2018년도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생계비.의료비 지원사업은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저소득계층에게 생계비(연간 60만원) 및 의료비(연간 100만원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시행 전전년도(2016. 12. 31) 이전부터 현재까지 충주댐 주변지역 지원사업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빈곤가정)이며 관할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에서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관리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산사태취약지역 141개소를 점검하고, 지역주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재해우려지역에 응급조치 등 지속적인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민가주변의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13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0km, 산지사방 1.0ha 등 사방사업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집중호우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과 보청기 전문기업 ㈜소리샘보청기(대표 김중훈)는 14일 “충북원예농협 조합원의 난청예방과 복지혜택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원예농협 조합원 및 가족들의 편익 증진과 보청기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사정으로 고가의 보청기 구입이 부담스러워 정확한 검진과 착용을 포기하는 원예농협 조합원 및 가족들을 위한 혜택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또한, 청력상담과 무료 청력검사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청기를 구입하고자 하는 충청북도원예농협 조합원 및 가족들은 조합원 확인
충주 대원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장민호)는 개교37주년을 기념해 12일 모교운동장에서 제21회동문체육대회를 10회동창회(회장 어경선)(추진위원장 박영우)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반가운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회 주최기수인 10회 어경선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감사패전달, 장학금전달, 학교발전기금전달이 이어져 동문들의 학교사랑. 후배사랑이 남달랐다. 이날 학교법인동성학원 김철식 이사장과 김병구 교장을 비롯해 장민호 총동문회장, 학교관계자와 내외빈, 동문 등 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민호 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대원동문 모
충주시 연수동 오대양횟집(대표 배호석)은 5월 3일(목)12시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식사(회정식)제공, 경로잔치를 베풀어주시며 건강을 기원하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점심식사에 함께 참여한 노인분들은 "푸짐한 코스요리 회정식이 참으로 맛있고든든했다" 며 이런 특별한 회정식요리는 처음 맛보았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오대양횟집 대표(배호석)도 "조금이나마 노인분들을 위해 전문성 있는 특별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있었다"고 했다. "앞으로 부모님을
충주 국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병국)가 5일 개교88주년을 기념해 본교54회(백설현 추진위원장)가 주관하는 총동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1천여명의 동문들이 “선배공경 후배사랑”이란 슬로건아래 참석해 모교발전기금과 장학금 전달, 공로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동문들은 원로들의 승부차기, 배구, 훌라후프 돌리기 등 체육행사를 통해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국원고등학교 총동문장학회는 이날 “5000천원의 행복 아름다운 동행에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주제로 체
충주민속5일 풍물시장(회장 이근학)에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하는 “무조건 주는 장난감데이”가 펼쳐져 시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이근학 회장과 이태호 관리총괄국장이 전정섭 고문이 후원한 800여점의 장난감을 부모님 손을 잡고 시장에 나온 어린이들에게 선물하며,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날 ‘무조건 주는 장난감데이’ 행사에서 평소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을 선물 받은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시장에 오길 잘했다”며 즐거워했다. 충주민속5일 풍물시장에는 의류, 생선류, 잡화류, 공산품, 지역 농산물, 토속품, 특산품,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조기룡)은 2018. 5. 3.(목), 국립한국교통대 항공운항학과 학생 선발 과정에서 여성.특성화고 지원자는 무조건 불합격시키는 ‘내부 지침’을 세워 고의 탈락시키고, 학과 기자재 입찰 과정에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수수한 前 교통대 학과장 A(2018. 4. 4. 해임)를 구속 기소했다. 또 입시비리에 가담한 같은 대학 교수, 입학사정관 및 낙찰 대가로 금품을 공여한 서울 사립대 교수 등 총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정한 선발 과정을 책임져야 할 국립대 교수가 개인의 그릇된 편견만으로
전홍식 충주지역사회연구소대표는 지난30일 “역사적 근거와 사실만이 진정한 힘”이라며, “왜곡되고 날조된 거짓역사로 국립박물관을 말하지 말라”고 꾸짖었다. 그는 요즘 중원문화의 중심지인 충주에 국립박물관을 유치하자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박일선이라는 자가 “고구려비가 있는 충주, 국립박물관 설치”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이리라면서 국립박물관설치가 다수 시민들의 소망인 점에 비추어 청와대 청원은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박일선씨가 올린 청원개요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는 30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부총장 김환기)와 충주상의 회장실에서 ‘2018 건국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으로서 사업과 관련된 적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적극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김승동 기자
지난28일 오전,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둥글레가족봉사단 7기 21가족 77여명과 소나무봉사단, 금가면향기누리봉사단, 달천동향기누리봉사단, 살미면향기누리봉사단 봉사자분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산척면 영덕가든 뒤편 사랑의 텃밭에 고구마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한 고구마는 정성껏 가꾸어 가을에 수확하여 노인, 아동, 장애인 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김승동 기자
달천동 하단-신촌 청년회(회장 장한기)는 28일 아침7시부터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인 한평정원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장한기 회장은 “오늘 아침부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서 주신 청년회원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충주상업고등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제1회 충상가족걷기 대회가 28일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됐다. 충주상고총동문회(회장 장재일)주관·주최로 열린 대회에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미덕학원재단 안건일 이사장과 충주상고 윤도순 교장 등 충상동문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가족걷기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동문가족들의 결속과 화합, 친목 등을 도모하고 동문들 가정에 행복과 건강, 아름다운 추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교50주년을 기념해 총동문회에서 마련한 장학금 500만
28일 오전 9시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채석장에서 5t 가량의 발파바위가 굴착기를 운전하던 A씨(49)를 덮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2시간 넘게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낙석 위험이 있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사고 2일전 발파를 하였다는 작업자의 질술과 채석 중 위에서 굴러 떨어진 큰 바위가 굴착기를 덮쳤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의상 기자
충주지방분권시민참여연대가 2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올 그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연대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충주 유일 가족단위 휴식공간인 무술공원을 민자 사업유치에 양도한다는 것은 자치단체가 지방선거 홍보용으로 내 놓은 사업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사업 추진에 앞서 시민들에게 충분한 사업설명과 동의를 구해야 함에도 시민들과 충주시의회에는 구체적 사업 추진전반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또한
26일 오전10시경 입주를 준비하는 푸르지오 3차아파트 옥상 난간에 한 남성이 매달려 1인 시위를 벌였다. 그 이유는 충주관내 영세사업자들이 푸르지오 3차 조경공사에 참여한 SA조경건설사가 부도 처리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25일 충주시 건축과에 준공처리를 하루이틀만 미뤄달라고 부탁했고, 푸르지오 관계자에게 호소해도 전혀 응답이 없어, 충주지역업체의 한 관계자가 너무 화가난 나머지 옥상으로 올라가 시위를 벌인 것이다. 아직 받지 못한 총 공사대금은 1억1천만원이며 이중 80%만 지불해 달라는 합의 조건을 푸르지오 관계자에게 제시했고,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25일부터 각 지구대, 파출소를 비롯한 전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전하고자 음주체험 고글을 활용한 찾아가는 음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찾아간 교통관리계에서는 현장단속과 음주운전 단속이 많은 교통경찰을 대상으로 직접 라바콘 피하기, 물건잡기, 바로걷기, 차량에 앉아 핸들잡기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음주 체험 고글은 혈중알코올 농도 0.1% 이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어지럽게 느껴지는 정도를 안경으로 제작 활용하여 음주에 대한 가상 체험을 할 수 있는 장비로 음주운전의 위험성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상진)는 4월21일 충주시 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충주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국립산림품종센터, 충주시청,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조심기간 충주지역 시민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을 배부를 하면서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한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