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및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5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애용하는 음성군 대소면 소재 음성군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김호중)이 2016 병신년을 마무리 하며 새해의 멋진 도약을 설계하는 정비로 분주하다. 병신년 정기총회와 단합대회를 펼치며 임종훈 음성군노인복지관 과장, 박정환 음성환경 대표, 조아라 어린이집 교사 등 4명의 이사를 영입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명실상부한 음성군의 문화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써 지평을 넓히기 위한 신호탄을 보냈다. 2018년 6월 새 청사 준공을 예
외국에서 음악을 공부한 국악 지휘자. 한국적인 특색이 가득 담긴 음악인 ‘국악’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하였다니! 조원행 지휘자의 이력을 보면, 이러한 생각이 한 번 쯤은 꼭 들 것이다. 조원행씨는 현재 국악계의 떠오르는 중견 작곡가로 자신만의 특색을 담은 음악으로 우륵 국악단을 지휘하고 있다. 조 작곡가에게는 ‘미국에서 공부한 국악 작곡가’ 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뉴욕 시립대학원 작곡과에서 뉴욕 필하모니 부지휘자였던 Tanya Leon으로부터 작곡을 공부하고, 미국 음악학회에서 주관하는 I.S.A.M 작곡상을
유구한 역사속에 슬기롭고 지혜로운 선조들의 혼이 살아 숨쉬는 “앙성면의 중심지 용당마을!...” 온정이 넘치는 용당에 주민모두의 소망이 담긴 마을회관이 12월16일 준공됐다. 용당마을(이장 함덕수)은 178세대 4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지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용당마을회관은 충주시보조금 9천만원, 마을기금 1억7천1백만원, 후원금 3천9백만원 등 총3억원으로 부지(296㎡)를 매입해 지난3월 착공, 건물면적 148.2㎡완공해 이날 준공식을 열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찬치를 열었다.
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은 12월 15일 2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시공능력순위 60위인 1등급업체 대우산업개발(주)을 선정했다. 그동안 정부의 주택 정책에 의한 금융규제로 인한 중도금대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우산업개발(주) 이안(iaan)으로 결정되면서 많은 우려속에 불안에 하던 조합원들에게 희소식으로 전해졌다. 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은 지난4월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지하 2층과 지상 30층 규모로 59㎡ 164세대, 84㎡ 1
김영옥(충주시 엄정면 내창전통시장)씨가 12월15일 충주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11시 충주시청 중압탑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충주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에서 김영옥씨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지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그동안 엄정 내창전통시장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상인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특히 지난11월 실시된 상인대학의 상인의식 교육과 서비스정신 함양, 친절도 제고와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등의 전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하여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김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2월15일 오전 경찰서 3층 중원마루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2대 충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길상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한 뒤 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협력단체장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치안의 협업단체로서 많은 협조와 노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진 후 취임식을 가졌다. 이길상 신임 충주경찰서장은 취임식에서“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공감하는 맞춤형 눈높이 치안활동 및 사회적 약자, 아동·청소년 안전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조직의 화합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12월16일부터 그동안 가을철 산불예방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입산을 통제했던 하늘재~부봉~마패봉 구간을 포함한 5개구간 32.1km를 전면개방 한다. 탐방로 전 구간이 개방되더라도 산불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비법정 탐방로 출입과 흡연, 취사, 인화물질 소지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은 강력히 전개할 계획이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산불통제기간이 종료되었다고 산불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라며, “입산자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사례가 있는 만큼
중원신문(회장 이상환, 대표 김승동)이 창간23주년 원년을 보내며, ‘2016 나누면 사회가 행복합니다!’를 실천하고 있다. 12월14일 오후2시 이상환 회장과 김승동 대표는 금가면(면장 장수복)을 방문해 지역 홀몸노인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방한 목도리 500개(10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금가면사무소앞에서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목도리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마을기업에서도 동참했다. 이에 금가면사무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등 경로당과 소외계층 이웃들이
충주시가 개발행위업무 중 시민과 밀접한 인ㆍ허가업무에 대한 개선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며 규제완화에 앞장섰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관련 토지의 경사도를 21도에서 25도로 기준을 완화하고, 건축물의 도시계획심의 제외대상을 연면적 3천 제곱미터 미만이거나 대지면적 7천 제곱미터 미만의 건축물 또는 10호 미만의 주택 규모에서 대지면적 1만 제곱미터 미만의 건축물 또는 15호 미만의 주택 규모로 확대했다. 또한 개발행위허가 세부운영지침을 개정하여 비도시지역(읍·면)에 우리시에서 시민의 세금으로 집행된 사실상 도로 또는 농로로서 주민숙
계명라인온스클럽(회장 이창수)이 12월12일 홀로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저소득층 홀로노인 5가구를 선정, 가구당 2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와 침구류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최규재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2일 현안업무를 주재하면서 “향후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는 안전관리지침에 의거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올해도 많은 행사가 추진됐는데, 행사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고 우선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행사 계획 시 화재예방이나 사람의 움직이는 동선, 구조물의 안전 등 3가지가 제일 중요한 바, 해당 주무기능에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관련 이행사항 미 이행시 행사 개최를 유보하거나 중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AI 조류독감이 오리에 이어 닭에서도 발생되고 확산되는 추세라며, 긴장을 늦추지
충주시가 제6기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2017년 충주중원문화재단 변경) 임원을 공개모집을 통한 경쟁방식으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대표이사 1명, 이사(비상근) 8명, 감사(비상근) 1명 등 10명이며,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 접수한다. 임기는 2년으로 전국공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인재를 선발할 계획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대표이사는 내년에 출범할 충주중원문화재단을 이끌어날 핵심리더로, 재단의 업무와 사업에 관한 사항과 재정, 사무, 복무, 인사 등 소속직원의 지휘감독 등을 총괄하게 된다.
충주예총이 12월 14일 여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인형극 ‘양치기 소년 시로’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2회에 걸쳐 공연을 갖는다. ‘양치기 소년 시로’는 어린이들의 나쁜 버릇 중 하나인 ‘거짓말’을 주제로 인형극의 주인공인 ‘시로’가 반복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행동이 부적절한 행동임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명작동화의 교훈을 담은 인형극이다. 관람 대상자는 5세 이상의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생까지이며, 회별로 선착순 200명이 관람 가능하다. 어린이 인형극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예총(☎
충주시립도서관은 충주지역 박일선 작가의 ‘들려줄게! 달내강 역사이야기’가 아동청소년 분야 163종 중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출판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출판산업 진흥 및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16 세종도서 문학나눔 선정결과, 5개 분야(시, 소설, 수필, 평론ㆍ희곡, 아동청소년) 500종의 우수 문학도서를 최근 발표했다. 박 작가의 ‘들려줄게! 달내강 역사이야기’는 저자가 평생 환경운동을 하면서 청춘을 바쳐 지켜오고 있는 달내강에 대한 지명해설과 활동사진을 엮은 독특한 ‘사진地名동화’이다. 83장의 사진
‘19전투비행단 행복협의체(의장 정정화)’는 12월6일 협의회를 개최하고 민.관.군이 일심동체를 이뤄가자고 협의했다. 이날 공군부대와 충주시/금가면/엄정면/소태면/중앙탑면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한해 협의체활동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협의체활동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점심/저녁식사시간비행시간일부조정 건의와 형천마을 농민들의 경작지감소 대책과 이주 대책이 논의 됐으며, 비행각도로 인한 소음피해개선 안건 등이 논의 되었다. 대민지원의 현실적 운영방안과 협조에서도 대민지원 시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되도록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결
세상의 모든 잘못이 박대통령에게 있는 것처럼, '87년 반독재 시위와 유사한' 광장촛불이 국회탄핵 표결로 이어져 9일 박대통령이 탄핵되자 대다수 국민들은 속은 상하지만 나라를 위해 분노를 참고 있다. 그 이유는 박대통령의 탄핵 전초가 된 '광장촛불시위’에는 상습 시위자들의 비중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같은 사람이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시의에 동참하고 시위를 주도했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이 시위의 배경을 모두 알고 있다. 뒤에서 좌파 단체가 돈을 대고 조정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물론 순수한 마음의 참석자도 있지만 주최
우리 국민은 지난 12월 3일 역사상 최초로 232만개의 촛불을 들었고, 12월 9일 국회는 대통령 탄핵을 의결했다. 이는 역사상 5번째로 대통령 권한을 중단시킨 것이지만, 최초의 비폭력이자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최고 권력을 중단시킨 것이며, 진정한 절대 권력이 바로 국민임을 입증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촛불의 순수한 열정과 국민의 위대한 힘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 국회의 탄핵 의결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는 우리 모두가 진심으로 바라는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 시대의 절대 과제를 실
충주시에는 알콩 달콩 사이좋은 커피열매들이 만들어내는 그윽한 커피 향. 상상만으로도 따뜻해지는 커피향이 가득한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아기자기한 벽화 속사람들과 커피를 마시고 사과나무와 복숭아나무와도 걸을 수 있다. 이곳은 달콤하고 조금은 쌉싸름한 커피를 맛보고 즐기며 숙박까지 가능한 ‘충주 커피 박물관’이다.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커피 박물관을 소개한다. 충주 커피 박물관 입구부터 그윽하게 전해져 오는 커피 향. 커피 박물관은 커피를 사랑하는 주인부부가 16년 동안 이어온 커피에 대한
“석황희.이정헌, 저희의 일터는 국립공원, 일감은 자연입니다.”우리는 야생동물 보호단입니다. 우리의 일터는 월악산국립공원이고, 우리의 일감은 월악산국립공원의 자연입니다. 월악산국립공에는 두명의 야생동물보호단이 일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보호단" 처음 듣는 분이 많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야생동물보호단은 국립공원에만 있는 독특한 직업이기 때문이지요. 야생동물보호단은 국립공원의 동물과 식물을 보호하고 조사하는 일을 주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월악산국립공원 곳곳을 누비며 동.식물을 조사하고 다니다 보면 남들이 격어 보지 못한
충주지역 새마을단체들이 2016 충북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올 한해 땀 흘려 노력한 사업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풍성한 연말을 맞았다. 충북새마을운동협의회 주관으로 12월8일 오후 2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종합평가대회에서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장상규)와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회장 김영대)가 종합평가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새마을지회(회장 김재수)가 우수상을,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종오)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개인별 표창에서도 목행용탄동 허숙희 부녀회장이 대통령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