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에서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성묘객들이 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03일부터 9월18일까지 관내 국유임도(19개 노선 103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하며 범정부적으로 정부3.0 및 규제개혁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정영운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사업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도로 폭이 좁고 비포장이므로 안전운행에 최대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일부 위험지역의 차량 통행을 자제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버섯 등의 임산물을 함부로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충주시 창조정책담당관실에 근무하는 안홍기 주무관이 2015년 정부3.0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주무관은 8월 29일 열린 정부3.0 유공 장관표창 시상식에서 정부3.0 생활화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이다. 안홍기 주무관은 정부3.0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정부
충주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지난달 7월 1일부터 삼탄유원지 등 4개소 일원에서 운영한 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8월 31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6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두 달 동안 삼탄유원지, 수주팔봉 등에서 안전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한 결과 단 한 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 여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활동으로 안전조치 511건, 구조활동 3건, 기타 안전사고 예방활동 50건 등 총 564건의 활동을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
충주하얀민들레농원(대표 윤시현) 가공유통센터가 8월25일 열린 [2016년 제 11회 한국농촌건축대전]에서 아름다운 건축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하얀민들레 가공 유통센터는 Creative Village / 창조 마을 만들기 주제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나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농어촌지역아름다운 명판을 수여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건축학회가 선정하였고 9월에 수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건축대전은 농촌지역의 건축문화 향상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
충주시가 안림ㆍ연수동 일원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지난해 LH공사에 이 지역에 대한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했고, 현재 타당성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지역은 도시녹지공간의 확보, 무질서한 도시확산 방지, 장래 도시용지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공급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충주시 장기 토지이용계획인 도시기본계획상 저밀도 위주의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지역이다. 최근 이 지역에 대해 부분적인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사전심사청구가 접수돼, 시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 간담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전
충주시특전동지회(회장 이경수)는 8월28일부로 50여일간의 충주관내 삼탄,단월,수주팔봉 등 충주관내 물놀이야영장을 대상으로 한 물놀이안전순찰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특전동지회 재난구조요원들은 3~4명이 한조를 이뤄 7월과 8월 충주시민과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순찰을 실시했으며, 중점 예찰활동 기간동안 순찰지, 임무수행에 인명사고 없이 완벽한 정찰활동(특전동지회 활동 홍보 병행)을 전개했다. 또한, 사단법인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충북지부 충주시지회 요원들은 8월 14일 수변정화 활동과 함께 수난사고(인명구조)대비, 관
충주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시 발생할 수 있는 뱀.벌.살인진드기 쏘임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말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과 밝은 계통의 의복은 피하고 벌초 작업 시 모자와 장갑 등의 보호 장비를 갖춰야 한다. 또한 벌초 전 살충제를 챙기고 보호 장비를 꼭 착용한 후 묘지 주변에 벌집이 있는지 확인하고 부러진 나무를 이용해 땅을 두드려 혹시 땅벌이 있는지 확인 후 벌초를 실시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최대한 낮은 자세로 그 지역을 신속히 벗어나
지난 8월 23일 오전, 어느 자그마한 승리가 있었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다리가 불편한 한 사람이 해발 1708m의 설악산 대청봉 정상에 올랐던 것이다. 물론 패럴림픽을 보면 더욱 대단한 도전과 성공을 볼 수 있고, 충주지역 장애우들의 에베레스트 도전도 있었다. 그러나 어떠한 지원체계도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오직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목표를 성취한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승리이고 보람이다. 몇 차례의 시도와 망설임 끝에 정상에 올라선 그는 이 도전을 위해 이번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아파트 계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의 소설같은 투서로 교장이 전보 조치되면서 충주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8월25일 A초등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학교 B교장은 지난 6월 도교육청에 접수된 투서에 의해 지난 23일 다른 학교로 발령이 확정됐다. 그러나 대다수 학부모들은 교장이 전보된 이유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투서에는 B교장은 자모회 일부 학부모와 갈등을 겪어왔다. 매년 주관하던 일일찻집에 제동을 걸어 운영을 못하게 한 점이 주 내용이며, 성희롱성 발언까지 일삼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그러나 이 교장은 투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국가비상사태 대비를 위한 ‘2016년 을지연습’기간 중 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를 상정하고 훈련에 돌입했다. 8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을지연습 기간 중 22일은 비상소집 및 비상시 대응요령에 대한 전체회의를 진행하며, 24일에는 적 공습 및 화생방공격 대비 민방공대피 훈련을 병행할 계획이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훈련인 만큼 야영장 및 탐방로 초입부에서 을지연습 실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국립공원 내 산사태, 산불 등의 비상사태 발생시 행동요령 역시 재점검할 예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8월22일 탄산주 신제품인 ‘순하리 와일드 펀치(Wild Punch)’를 출시했다. ‘순하리 와일드 펀치’는 소주(주정)을 베이스로 상큼한 과즙과 탄산을 첨가해 깔끔한 끝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종류는 레몬, 자몽 2종이고 알코올 도수는 5도, 출고가는 1,067원이다. 롯데주류는 기존 탄산주들의 낮은 도수와 달콤한 맛을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과일 특유의 상큼한 맛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이미 출시된 다른 탄산주들에 비해 당도를 낮추고, 달콤함 보다는 새콤한 맛이 특징인 레몬과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와 능암리의 일대의 탄산온천이 발견되면서 1989년 충온온천지구 지구지정 및 관광지 지정으로 국민의 관심과 투기꾼이 속속들이 모여들며 지역민들의 기대가 부풀었었다. 그러나 지역민의 기대와는 달리 온천개발과 숙박업,목욕장 등 수안보에 비해 개발규모나 외부투자의 손길이 전무하다시피한 가운데 27년이란 세월만 소비한 셈이다. 앙성지역의 온천지구와 관광지구는 총4개의 지역으로 지정고시승인을 받은 상태로, 그나마 숙박업3곳이 개발되어 운영하는 중원온천지구는 총면적6만평이만 현재 미개발된 4만5천여평은 조합법인 설립으로 개
충주지역의 염소사육 농가들이 얼마 전 수입산 염소의 시장잠식과 비싼 사료 값 등 도축비.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구책으로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판장을 개설하고 불황타개에 나섰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석재 충주축협 조합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충청북도 염소생산농가협의회 임원, 회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및 개장식을 갖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 염소사육농가는 “도축비도 비싸고 도축시간도 오래 걸려 가까운 제천으로 다니고 있다”며 “충주에도 도축시설을 늘려서 도축비도 저렴하고 시간
지난 여름 휴가기간, 우연히 속초지역을 지나던 중 “시민여러분! 정말 큰일 해내셨습니다,” “시민들이 흘린 땀방울 드디어 결실을 맺었습니다,” “약속의 땅 속초가 기회의 땅으로 바뀌고 있습니다”는 현수막들이 무수히 게시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마치 우리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유치운동 그리고 최근 있었던 중부내륙선철도 제6공구 지하화를 주장하던 모습과 같았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하여, 급히 차를 세우고 유심히 살펴보니, 속초의 동서고속철비상대책위원회, 마을 및 산업 공동체, 건설업협회, 상공회의소 등 각종 주민단체와 기업들이
제천덕산면 월악산 색소폰동호회(단장 이종은(65) 덕산면상인회장)는 8월17일 윤종만(65)부회장, 박종인(60)강사와 회원들이 제천시 덕산면 선림마을 ‘자라소계곡’에서 부부동반 합주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주민들에게 색소폰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기 위한 연습연주회로, 그 열기가 무더위를 녹였다. 김진동(53 대림마트대표) 후원회장은 동호회원들의 연습장을 격려차 방문하여 위로를 아끼지 않아 회원들로부터 찬사의 박수를 받았다. ‘덕산면상인회’는 상인들과 주민으로 구성된 ‘월악산 색소폰동호회’를 결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가 8월18일 성폭력 예방을 위한 웹툰을 제작·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을 대상으로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며, 시민들에게 성폭력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성폭력 범죄 유형 중 하나인 공중 밀집장소에서의 추행, 성적목적을 위한 공공장소 침입행위,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행위 등 총 11컷을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성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관련 적극적인 홍보 및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충주시가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충주경찰이 앞
8월18일 오전8시30분께 충주시 중앙탑면 루암리 19-6 부근 일반도로에서 3중 추돌(버스, 오피러스, 그렌져)사고가 발생됐다. 이 사고로 충주소방서 9대(지휘1, 펌프1, 구조2, 구급4, 기타1) / 22명(소방22명)이 출동해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28명(경상 6명, 단순이송 22명)을 (건국대병원 26명, 중앙병원 2명) 이송됐다. 사고는 중앙탑에서 충주방향 1차선으로 진행 중이던 그렌져 차량이 2차선으로 차선 변경 중 같은 방향으로 진행 중이던 1차선 오피러스 차량과 추돌 후 2차선 건국대축구부 버스와 추돌하여 버스가 가드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중앙로타리클럽(10대회장 김태형)은 8월15일 16일 양일간 후원단체인 성지복지원과 오은샛별원생들을 초청해 여름물놀이 봉사와 함께 시설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을 전했다. 15일 원생들과 함께하는 물놀이 봉사에서 즐거워하는 원생들과 중앙로타리안들은 동심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6일 재능기부봉사는 봉사위원장인 미래에너지대표 선영호씨가 주축이 되어 노후된 가스렌지교체, 배관교체, 가스누수탐지기설치 등 화장실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지원을 받은 시설관계자는 “그동안 중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대한민국 중심 ‘충북 청주’에서 세계 무림계의 지존들이 실력을 겨룬다.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제1회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 이하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 최초로 국가대항 무예최강자전으로 펼쳐지는 세계 종합 무예 경기대회다. 앞으로 충청북도 청주시는 세계최초 국가대항 무예대회의 발원지로, 세계사에 영원히 남는 영광을 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상 가장 경제적인 대회 >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참가 개최국과 참가선수가 81국에서 2,262명을 참가하는 것을 고려할 때 최소 120억원의 예산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여명구)는 8월 9일부터 한국대학축구대회(회장 변석화)가 충주일원에서 개막된 가운데 오후7시30분 더베이스 호텔에서 대학축구환영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변석화 회장과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 여명구 충주축구협회장, 허영옥 충주시의회부의장, 김용윤 이종배 국회의원사무소소장, 윤정훈 충주시문화복지국장, 대학축구심판진, 역대대학감독들, 등 충주축구인들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축하했다. 변석화 회장은 “대학축구대회를 환영해주시는 조길형 충주시장님을 비롯해 충주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