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구치소(소장 정동규)는 6월10일 오후 2시 구내 대강당에서 인생의 좌절과 실패 속에서 재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임인 스타킹문화봉사단의 공연을 가졌다. 스타킹문화봉사단(대표 권순동/BASS)은 재능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 없는 노력으로 SBS 인기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여 재기에 성공한 예술가들의 모임으로 화려한 무대를 벗어나 전국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힘들고 좌절했던 순간들, 그리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시간과 기회를 찾았던 순간들을 각자의 재능으로 수형자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주요 출연자로는 시각장
충주시, 교현2동 주민자치 센터에서 추진 중인 ‘벽화 마을 꾸미기’프로젝트인 특화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민센터 담당자 박상철은 “오래되고 낙후되어 정리가 잘 안 된 도시의 마을 이미지를 변화 시킴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 보는 것으로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여 즐기며 사람들의 마음까지 힐링 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벽화꾸미기 현장에는 이일호(45젊은 화가들대표)와 회원들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이일호 대표는 “유치원 및 교회가 위치하여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지난달 20일 예총 L사무국장은 모든업무가 중지되었으므로, 문서 및 사무기구를 반납하라는 내용의 의원사직처리 통보 공문을 예총 지회장으로 부터 받았다. 이에 L 사무국장은 “지회장의 막말발언에 대해 정신적 피해 및 명예훼손의 문제로 갈등 및 사임이라는 극단의 방법을 생각했으나 ”차후 명예를 회복을 시켜준다면 함께 일 하겠다고 지회장과 합의하는 과정에서 지회장이 차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으나 의원사직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의원사직 통보를 받은 L국장은 문자로 지회장에게 “저는 사직서를 제출한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의원사직 처리
대형 사고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충주 롯데마트에서 화재 오인으로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마트 측의 늑장 대응에 비난이 쏟아졌다. 6월6일 오후 6시 55분께 충주시의 롯데마트에서 갑자기 요란한 경보음과 함께 방화셔터가 작동했다.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르는 상황에서 비상출구가 어딘지도 모른 채 방화셔터 앞에 갇힌 백여명의 고객들은 우왕좌왕할 수밖에 없었다. 시민 김씨(39)에 의하면 "장보러 롯데마트 왔는데 갑자기 방화셔터가 사방에서 내려오고 아이들은 tv에서 본게 있던 터라 겁나서 울먹이고 코너에
충북도의회가 6·4 지방선거를 통해 여대야소로 개편되면서 충주출신 의장이 나올 가망성이 농후한 것으로 점처지고 있다. 지난 4년간 야대여소였던 도의회 의석구조는 여대야소로 바뀌어 이언구 충주2선거구 도의원 당선자가 차기 의장감으로 대두되고 있다. 9대 도의회는 새정치연합 25명, 새누리 5명, 통합진보당 1명, 정당가입이 불가능한 교육의원 4명으로 구성됐었지만 다음 달부터 임기를 시작할 10대 도의회는 새누리당 21명, 새정치민주연합 10명으로 재편됐다. 집행부와 의회가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관심은 도의장에
◇김학철 충주1도의원 당선자충주를 중부권 핵심도시, 으뜸도시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겠다. 경제를 활성화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으뜸 충주를 만들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오직 충주시민만을 바라보는 도의원이 되겠다. ◇이언구 충주2도의원 당선자"할말하는 충직한 도의의원이 되겠습니다.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충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충주발전을 위해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초석이 되어 충주발전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고 충주의
제 59주년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젊음을 바친 유엔 참전용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북한은 지난해에도 그랬듯이 아직도 갖은 욕설과 공갈협박으로 전쟁불사를 외치며 자유대한민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변(變)해야만 하고, 핵(核)을 포기하고 한반도 평화에 나서야만 합니다. 현충일은 민족 최대수난과 희생을 당한 6.25를 상기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국회에 입성한 통진당의 특정의원들은 6.25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일 정의화 신임 국회의장에게 정부조직법과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재난안전기본법 등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의 조속한 입법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그동안의 비정상, 적폐를 근절해 다시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법이나 제도가 필연적으로 필요하다"며 "김영란법의 조속처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김영란법'은 이명박 정부 초기부터 양건·이재오·김영란 등 3인의 국민권익위원장 시절에 수차례 토론회와 부처 간 의견 조율을 거치고 김영란 위원장이 입법예고한 후 지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희생한 순국선열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6일 오전10시 충주 탄금대 충혼탑에서 조길형 충주시장당선자와 이우종 충주시부시장을 비롯해 참전용사와 가족들 1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오전10시 애국애족의 살신으로 먼저 간 호국영령들에게 바치는 묵념을 시작으로 분향, 추모헌시낭송, 및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 달기, 추념사,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
법을 잘 모르는 시장이나 자신이 법을 지키지 않는 시장은 충주시의 공무원들로 하여금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법을 잘 지키고 집행하도록 할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령이 서지 않는 것입니다. 법을 잘 모르면 공무원들이 법을 잘 지켜서 시민들을 위한 섬김행정을 하는 지를 관리감독할 수 없습니다. 인허가 권한을 쥔 공무원이 법을 잘 모르는 시민들 위에 군림하며 권한을 남용하는 지 여부도 제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최근 시민단체인 충주시민연합이나 지역신문인 중원신문 등이 제기한 충주시 시유지인 엄정 유봉리 석산개발 특혜의혹, 작은도서관 부
한창희 새정치민주연합 충주시장 후보의 6·4 지방선거 기간 충주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톡톡 튀는 이색 선거전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창희 후보 선거사무소측 뽀로로, 케로로, 짱구, 푸 등 4총사 인형 캐릭터들은 주로 젊은층들이 많이 찾는 성서동 차 없는 거리, 연수동, 칠금동 무술공원 등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에게 한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을 이끌었다. 한창희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젊은 유권자들에게 보다 더 친근감을 주기 위해 캐릭터 인형을 선택했다” 며 “젊은층은 물론 아이와 어르신들
존경하는 충주시민 여러분! 긴 가뭄 끝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선거운동 내내 가슴 속까지 타들어가던 농민들의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져 남모르는 고통을 느꼈었는데 하늘이 농민들과 저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비를 내려준 것 같아 다소나마 마음이 놓입니다. 농촌은 우리 모두의 마음의 고향입니다. 올 한 해 충주지역 농민들의 풍년 농사를 기원합니다. 저 조길형, 지난 2개월 동안 충주의 구석구석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장터에서, 골목길에서, 운동장에서, 공장에서, 시골마을에서 참으로 많은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우리 충주를 사랑하고 충주를 지
6월 3일 오전11시 충주시는 세월호희생자충주통합분향소“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란 현수막이 불법 현수막이라며 철거까지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세월호충주통합분향소는 4월29일부터 운영해 정부공식 합동영결식까지 운영에 들어가기로 하고 지금까지 1만 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점점 조문객의 줄어 하루에 2~30여명의 다녀가긴 하지만 애도할 장소는 있어야 했기에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빈소를 지켜왔다. 통합분향소를 광역권만 설치하라는 정부의 발표이후, 뜻있는 시민들과 운영해오며 매주 ‘고이 잠드소서’촛불기도회를 시작으로 대한경신회 충
'네거티브'란 부정적 이라는 뜻을 가진 말로 상대방의 약점을 폭로해서 시민들로 하여금 그 후보를 부정적으로 보이게 해서 자신에게 이득을 얻는 방법을 말한다. 3번의 충주시장 후보들의 TV토론을 보았다. 공약을 토대로 한 제대로 된 시장후보 선출을 기대했건만 네거티브전략만이 난무한 토론회를 시간과 금전적 낭비를 부르면서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주변에서 누군가 지나간 나의 실수와 잘못을 계속해서 끄집어내고 그것도 모자라 상대가 그것을 이용해서 출세까지 한다면 그게 정말 깨끗하고 정의로운 일 인걸까? 그냥 당한 내가 바보이고
본보에서는 세월호충주통합분향소를 한달여 넘게 시민들과 운영하고 있다. 하루도 쉬지 못하고 노천에서 기사를 쓰며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세월호 통합분향소를 운영했다. 그러던 중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모금을 보내야 할 시점에서 100원, 1000원씩 모여 45만원이란 모금액이 모였고 금액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본보 창간 21주년을 맞아 교훈을 줄 수 있는 “염쟁이 유씨” 공연을 통해 수입금을 창출해 세월호유가족을 돕기로 결심했다. 본 기자도 아이들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유가족의 아픔에 밀알이 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수익금을
충북 충주시(시장권한대행 이우종) 공무원들이 최근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돼 연이어 긴급 체포되고 있어 신뢰를 잃고 있다. 최근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환경업체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충주시 상수도과 공무원 A(52) 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2012년 4대강 사업 일환으로 시가 발주한 총인처리시설공사업체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충주시립도서관 부정사건은 충북경찰청에서 내사중에 있고 감사를 벌이던 충주시기획감사과는 배임문제와 견적서 없이 물품을 구입하고 감사후에 견적서를 만든 사실에 대해서 알고 있음에도 은폐
세월호 참사 여파로 '조용한 선거운동'이 자리 잡은 가운데 충주시장 후보가 '토론하는 선거운동'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시장 후보에 도전장을 던진 무소속 최영일 충주시장 후보는 이른바 토론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 후보는 하루 15시간 이상 선거구를 다니며 3명이 넘는 주민이 모인 곳이면 어김없이 10분에서 30분 가량 토론을 한다. 많게는 하루 40차례 이상 열리는 토론의 주제로는 '생활정치로서의 지방선거', '공약의 실천 가능성' 등이다. 간혹 토론 과정에서 의견차이가 나면 진지한 토론을 해 주민들
새누리당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임산부와 여성, 젊은 주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등을 위한 특별공약 3가지를 발표했다. 충주시가 운영중인 공영주차장에는 장애인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나 임산부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 전용주차장이 없다. 조 후보는 이와 관련, 28일 충주지역 공영주차장에 여성전용주차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주지역 공영주차장은 모두 7개소가 있으며 주차대수는 일반 554대, 장애인 19대, 경차 31대 등 모두 604대이다. 조 후보는 일반 주차대수 554대의 1
한창희 새정치민주연합 충주시장 후보는 28일 오후 충주지역 총학생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대학생들의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한국교통대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 등 모두 13명의 대학생들은 금릉동에 위치한 한창희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향후 진로와 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공통문제에 한 후보의 해결책 방안과 관련해 질문했다. 한창희 후보는 한 학생이 ‘학교 앞 시외버스 상·하행길 정차’ 를 요구하자 “하행길에는 학교 앞에 시외버스가 잠시 정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즘은 좌석 예약 등 전산처리
충주시 교현,연수지역에는 6ㆍ4 지방선거 선거가 다가올수록 점점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재미난 이색 선거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충주시의회의원 충주시 ‘사’선거구(연수,교현,교현2,안림) 후보로 나선 ‘박종관’ 무소속 후보가 ‘아바타’와 함께 시민들을 찾아 인사하자 지나가는 시민들 대부분이 발길을 멈추고 호기심과 웃음을 짓고 있다. 박종관 후보의 재미난 아바타는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은 박 후보의 아바타를 만나면 큰 웃음으로 반기며 달려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