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읍의 김태현 전 KT충북본부 CS센타장은 1970년대 체신부에서 1980년대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전환되었고 이후에 ‘국민의정부’ 국가기관의 민영화 바람 속에서 대한민국 통신시장에 다양한 혁신을 불러일으킨 KT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통신시장에서 38년이란 기간동안 약방의 감초로써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늘 겸손하고 조용한 덕행으로 친근한 이웃아저씨 같은 모습의 김태현대표는 KT 퇴임 후에도 지역민들에게 실용적 만족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KT맨으로써 금왕읍내에 대리점을 차린 후 대소면과 진천군 덕산면에 연이어
충주호의 아름다움에 반해 도시를 버리고 충주호반에서 십 수 년을 살면서, 충주호를 가꾸고 알리며 살아 온 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커피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일부러 찾아가지 않으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서인지, 그의 노력에 비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와 같이 충주지역에는 경치 좋고 음식 좋은 곳들이 여러 군데 있지만 장사가 그리 잘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분절성 때문으로 보입니다. 각 곳이 음식이나 경관이 좋기는 하지만 밥 한끼 먹자고, 차 한 잔 마시자고 거기까지 일부러 찾
충주지역 2016년 4월 총선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면서 지역곳곳에서 출마예상자들로 거론되고 있는 후보군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충주에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자. 타 거론 자들을 살펴보면 여당에서는 현국회의원인 이종배 의원의 숨 가쁜 행보와 충주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이언구 충북도의장 등이 있다. 이언구 도의장은 “기초광역의원을 해본 사람만이 지역과 주민의 속내를 알아 훌륭한 정치를 할 수 있다”며 “뿌리깊은 나무처럼 지역에서 평생을 일해 온 사람만이 국회의원도 잘할 수 있다. 고관대작출신이 국회의원을 하면
충주시노인전문병원(원장 윤창노) 의료진들이 10월23일 ‘제19회 연수골문화축제’장에서 노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한편, 충주시노인병원은 어르신들의 치료와 요양을 동시에 원스톱 관리해주는 병원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간병에 대한 10년 이상의 연구와 치료경험을 통해 ‘孝(효)’를 실천하고 있다. /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조백수)는 어미나무의 우수한 특성을 100% 이어받은 복제묘목의 대량 생산을 위해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접목기술과 에어하우스* 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하우스는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2겹의 두꺼운 비닐을 이용해 돔 형태로 제작한 뒤 내부에 공기를 넣은 비닐하우스. 강한 바람과 쌓인 눈의 무게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내부공간이 넓어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한 시설이다. 지금까지 좋은 종자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과수원이나 채종원(산림 종자생산 과수원) 등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어미나무
부대인근 소음지역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 가져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 장병들이 10월 22일 부대인근 소음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 孝 사진촬영, 이발봉사 등을 실시하고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9전비 항공의무대대 한방과, 내과, 안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군의관과 장병들은 종포.월상.석교마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상진료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상비약품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孝 사진촬영과 이발을 해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는 10월20일 오후 김덕만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교통대교수)을 초청, 센터대강당에서 예비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정책 방향과 농산물마케팅‘이란 주제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하반기예비귀농귀촌인 기초영농교육‘ 에 첫번째 강사로 나선 귀농귀촌 김덕만 센터장은 “고령화·공동화되고 있는 농촌을 살리는 길은 귀농 정책 확대”라며, 정부는 이를 위해 최대 3억5천만원까지 5년거치 10년상환(연리2%) 조건의 장기 저리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
▶ 실속 중소형 대단지, 우수한 입지와 상품 특장점까지 갖춰 인기 대림산업이 10월 16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충주’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3일 동안 2만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관심이 집중되었다. 오픈 첫날부터 늦은 오후까지 방문행렬이 이어지면서 견본주택을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였으며, 기업도시 종사자들과 지역 행사 참여인원들까지 다양한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에 다녀갔다. 대림산업 길승진 분양소장은 “충주기업도시는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와 연계하여 중부내륙 첨단산업의 거점도시로 개발될 계획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
2015 충청감영 문화제가 10월23일 오후 2시부터 관아공원 일원에서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진길두) 주관으로 개최된다. 관찰사 순력행차를 시작으로 우리소리 한마당,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가수 공연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충청감영 문화제는 우리지역에 위치한 충청감영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성내충인동 직능단체, 상인회,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했다. 올해는 우리지역 서예작가의 깃발서예작품 90여점 전시와 곤장체험, 관찰사 의상 체험, 전통 활쏘기 등의 체험행사와
10월15일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광주광역시지부와 동·서·남·북·광산구지회가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적극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광주교육청 앞에 모인 회원 100여 명은 기존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과 같이 "좌편향 교과서", "친북성향의 교과서"를 외치며 "국가안보는 물론 대한민국 존립의 위험성을 깨닫고, 훌륭한 역사를 가르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첫걸음이 바로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이 이렇게 주장한 이유는 지금 청소년들은 대한민국이 휴전국이라
가을은 맑고 청명하다. 말이 살찌며 결실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 좋은 계절에 또 다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정치권에서는 뜬구름을 잡으려는 정치꾼들이 난리법석이다. 이 가을 자연은 맑고 깨끗하여 더 이상 나무랄 데 없다. 들판과 산천에 억새풀과 갈대가 어우러져 하늘조차 티 한 점 없이 너무 맑아 신비롭기 까지 하다. 대다수 선량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국민들의 마음속 같다. 정치권에 뜬 구름 잡는 사람들은 많을까? 지금까지 역사상 모든 고서를 막론해 책이란 책은 모조리 뒤져봐도 뜬 구름 잡아타고 다닌 잡것은 딱 하나 있다. 유일하게 뜬
중부내륙선철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우리는 등잔 밑에서 살고 있습니다. 충주가 서울지하철 노선도에 표시될 때 우리는 비로소 불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오래 전에 당시 충주시장이셨던 분께 이렇게 말씀드렸던 기억이 떠오른다. 이러한 대화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얼마 후부터 그분은 중부내륙선 철도 건설을 추진하셨다. 이제 몇 년 지나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고 찾아올 수도권 사람들을 맞이해야 할 것 같다. 등잔불은 불꽃 가까이 있거나 멀리 있는 곳은 비추지만 바로 밑은 그림자가 져서 제대로 비추지 못한다. 국가 발전의 관점에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의장 김영수) 주최로 10월18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과 충주체육관에서 충주.음성지역 노사관계자들이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한 ‘제15회 노사화합 근로자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근로자 및 그 가족 3000여명이 참여해 노사화합 한마당은 노사가 신뢰를 쌓아가는 미래 창조형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언구 충북도의장, 김학철 도의원, 김헌식, 이종갑 시의원, 최정회 고용노
조길형 충주시장이 10월16일 오후2시 이종배 국회의원을 만나 10월 19일부터 상임위 및 예결위 활동이 예정된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논의를 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이종배 예결위원 및 관련 상임위원 등을 만나 2016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증액 및 추가 반영할 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부탁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 건설사업 △충주기상과학관건립사업 △충주(단월)정수장 통합 노후시설개량 △국제무예센터건립사업 △중부권통합의학센터건립사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북지역본부 설립 △3D
‘충주시 2015세계무술축제 9일간 85만명 방문이라는 발표는 방문 수 부풀리기로 축제의 당위성과 예산정착을 위한 수법으로 이용하는 수단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축제관계자에 의하면, “2015충주세계무술축제가 지난 8월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85만명이 방문했다는 보고서는 ‘문화관광체육부(중앙정부)’에 제출하는 보고서를 만들려다 보니 부풀리게 됐다”고 해명했다. 보고서 용역비 타당성 질문에 관계자는 “공신력이 있는 관계대학에 의뢰할 수밖에 없으며, 매년 같은 대학교에서 평가서를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행정은 시민들의 신뢰를 바탕
‘맥주의 향, 재구매 의향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 받아 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uor.com)는 10월13일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KCSI)’에서 맥주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클라우드’로 맥주 산업에 진출한 지 약 1년만에 거둔 성과로, 지난 6일에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진행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맥주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1
충주 첨단산업단지의 유일한 84㎡ 단일 평면 브랜드직주근접 프리미엄과 원스톱 라이프를 모두 누리는 주거혁신의 시작 분양시장의 호황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분양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부 내륙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지로 떠오른 충주 첨단산업단지가 지방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부 내륙 첨단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한 충주 첨단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 수송이 편리하고 산학클러스터 구축으로 우수한 인재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대기업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다. 충주기업도시와 메가폴리스가 접하고 있어 4만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선출된 대통령을 1년 내내 원색적인 망발과 시정잡배수준의 말로 국가수반을 욕하는 것이 일과인 일부 정치인들의 기본 목적은 무엇일까?, 오로지 사회혼란과 국가문란을 통해서 대통령이 국정수행이 능력이 없다는 결과론을 만드는 전략임에도 멍청하게 춤추는 여당 지도부는 한심하게 짝이 없다. 여당정치 지도자들이 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것이 마치 소신 있는 행동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이 평생 정치판에 기웃거려 본적도 없는 기득권을 누려본 적이 없는 한서민의 단순한 의식에도 훤히 보인다. 지도자를 꿈꾸는 정치인들
국가자살의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플리즘(대중영합)이다! 대중이 권리만 주장하고 엘리트가 대중의 비위를 맞추려 할 때 그 사회는 자살 코스로 접어든다. 일본에서는 이미 40년 전 '국가 자살'의 공통 요인은 이기주의와 포퓰리즘(대중영합)이라고 경고하면서, 국민이 좁은 이익만 추종하고 지배 엘리트가 대중에 영합할 때 그 나라는 쇠망한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1975년 일본 월간지 문예춘추(文藝春秋)에 실린 한 편의 논문은 '일본의 자살(自殺)'이란 의미심장한 제목 아래 일군(一群)의 지식인 그룹이 공동 집필한 문건이었다. 논문에
오진섭 제15대 충주시부시장이 10월10일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을 바탕으로 1300여 공무원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는 포부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오진섭 부시장은 발전, 변화, 화합의 기치 아래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을 조기 실현시키고자 시 산하 공무원과 함께 호흡하며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행정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을 우선으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충주 발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30여 년간의 행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