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제3회 추경예산안·조례안 등 마무리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가 지난20일 열린 제23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충주시가 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본예산 9338억원 중 152억9300여만원을 대폭 삭감했다. 이날 충주시의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삭감하고, 2019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을 수정 의결하자 충주시의 새해 살림에 비상이 걸렸다. 2019년도 충주시 재정 운용의 골격이 되는 당초 예산안의 삭감 폭이 예년에 비해 엄청난 폭으로 삭감되자 시는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역대 최대
충북도의회(의장 장선배)는 17일 ‘제1회 충청북도의회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는 청소년들이 의장 후보가 되어 도의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고 도민을 위해 어떠한 정책을 펼칠 것인지 정견을 발표하는 자리로, 올바른 토론문화와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제11대 의회가 처음 실시하는 시책이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발표자 총 15명(중등부 8명, 초등부 7명)을 비롯해 교사?학부모?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금년도에 도의회가 실시한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발표했던 경험을
충북도의회 심기보 부의장은 17일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충주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심 부의장이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함께 종이컵 등을 생산하는 ZAN장애인보호작업장이다. 심 부의장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직장생활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생활의 성취감과 만족감을 주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이야말로 진정한 이웃사랑의 실천장소”라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생산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선거구)은 19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8, 충북도내 초록학교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도내 30개 학교의 초록학교 운영성과 보고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위원장은 “초록학교는 자연친화적 환경에서 체험 위주의 환경교육과 자연생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며, “초록학교 운영이 자연과의 공존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깨닫게 하여 교육적 가치로 소중히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학교는 학교 숲이나 인근
충북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에 대한 논란이 방점이 찍혀가고 있으며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의 의원들의 의정비 인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최근 시민사회단체와 의정비 인산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시의회 의원 및 시민단체를 대표해 참석한 패널들은 의정비 인상에 대한 반대조건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저조하다는 이유를 거론했다. 토론회에서 박완희 시의원은 자신이 직접 수령한 봉급 명세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본봉240만원 (공무원7급수준)에 의정활동비 110만원을 수령하면 35
정의당 충북도당은 최근 자당소속인 청주시의회 이현주 의원의 5분 발언에서 지적된 공기청정기 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세영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인선 청주시지역위원장 등 당직자 6명이 참석했다.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면서 미세먼지 취약계층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보급 관련예산이 편성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사항으로 국비 50%와 지방정부예산 30%가 지원되고 자부담 20%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청주시가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애초 기준으로 제시했던 제품성능기준인 헤파필터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서 충주 관련 국비 예산을 무려 638억 5,500만원을 증액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주시의 내년 국비 확보액은 총 5,973억 6,800만원으로, 2018년 대비 358억 6,800만원이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우선 △중부내륙선 철도건설 500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 3공구 100억원 등 SOC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 또한 △충주댐 유역 유기농복합타운 조성 5억원 △의료?바이오 첨단기술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8,000만원 △충
이상식 충북도의회대변인이 10일 논평을 통해 충북교육 전과정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환영했다. 이날 이 대변인은 “충북지역 고등학생 전면 무상급식 시행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충북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과정 무상급식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이 대변인은 “충북 인재양성의 대의를 위한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충북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도민들의 뜻을 대변해 중재 노력을 기울인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장과 큰 뜻에 동의해 준 도내 열 한 분의 시장?군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선거구)이 10일 오전 11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도 학부모 연합회 임원진과 무상급식 및 행복교육지구 운영, 행복씨앗학교 등 교육 현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윤환 기자
충북도는 지난 8일에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내년 정부예산에 지난해 보다 3105억원이 증가한 5조 4539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10일 오후1시30분 이우종 기획관리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확보된 내년도 예산은 지난해 5조 1434억원에 비해 6.0% 증가하였고, 정부예산안 5조 2764억원에 비해서는 3.4%가 증가한 규모”라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국회증액 등 1775억원은 최근 10년간 정부안 제출 이후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시킨 예산만 따져 본다면 최고의 성적이며 오랜 숙원사업이 한꺼번에 해결됐다. 충북
손경수 의원(민주당)이 3일 충주시의회 제230회 2차 정례회에서 사전발언을 통해 충주시 인사행정이 여성친화도시 답지 않다고 지적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17년 2월에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조성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5년간 협약을 체결하여 많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를 살펴보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여성친화도시의
청주시의회 김영근 의원은 29일 증폭되고 있는 ‘라돈 불안’ 해소를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를 강조했다. 최근 부산의 한 5천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어 많은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으며 도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등 548개소의 라돈 농도를 측정한 결과 2.4%인 13개소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라돈이 검출되어 충격을 준 바 있다. 흡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폐암 원인물질인 라돈은 무색무취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라돈 측정기가 아니면 존재 여부조차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제1선거구)은 28일 오후 2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충북여성정책포럼 및 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스쿨미투, 우리는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이 위원장은 “스쿨미투는 성폭력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고백이며 이에 대해 우리 사회는 빨리 응답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피해자들이 원할 경우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는 충북교육청만의 미투 공론화를 위한 인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육미선의원은(더불어 민주, 청주 제5선거구)은 26일 충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표했다. 조례안은 성인지예산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점관리 사업, 지침서 마련,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시민 참여 및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육미선 의원은 중점 관리 사업 부분을 언급하며 “교육·스포츠·문화·편의시설·공공시설에서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도민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성인지 예산제에 대한 이해증진, 성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2018년도 교육위원회 국외연수단의 국외연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8박10일의 일정으로 진행한 덴마크 행복교육과 독일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국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선진지 비교연수의 내용과 결과를 도의원,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도민들에게 알리고, 상호 공유를 통해 향후 충북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숙애 교육위원장이 진행하는 보고회에는 ▲국외연수 대상국 선정 및 계획수
괴산군은 인구 약 3만7000여명 충청권에서 제일 큰 충주시에 이어 면적이 서울시 보다 더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괴산군 이차영 군수가 최근 검찰에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돼 8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아 군민들이 패닉 상태에 빠져 들고 있다. 괴산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선거 때만 되면 민심은 유력후보들을 중심으로 갈등과 반목을 거듭해 눈쌀을 찌푸리는 온갖 마타도어가 난무하여 후보들의 유블리에 따라 여론도 같이 춤을 춰 과열된 분위기를 조성돼 막장선거로 치닫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괴산군은 현재까지 군수직에 머물렀던 인물들이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이 15일 대입 수능이 치러지는 청주지역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 의장은 시험장인 청석고·세광고 2개 학교를 방문해 수능을 앞두고 긴장에 차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응원했다. 장 의장은 “‘자신감을 갖고 멋지게 도전해 달라!”, “노력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수능 대박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는 등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장 의장과 이숙애 교육위원장은 청주교육지원청 내 마련된 청주지구 상황실을 방문해 “이번 수능이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험장
조길형 충주시장이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소인 충주고와 충주여고를 찾아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험생 뒷바라지에 정성을 쏟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충주에서는 충주고 등 4개 시험장에서 관내 11개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880명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임도영 기자
충북도내 마을 기업이 특정인들만 이용하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정상교(충주1) 충북도의원은 14일 행정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마을기업 지정부터 지원사업의 사후 감독까지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12일 영동과 보은의 마을기업을 방문해 설립 취지 여부와 지역공동체 이익에 도움이 되고 있는지 현지점검을 가졌다. 점검 결과 한 마을기업에서 운영계획과는 달리 사업을 추진한 흔적이 없고 관련 시설도 미비했던 것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 제2선거구)은 13일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충주·제천·단양교육지원청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주지역, 특수학급 설치 확대 및 다문화 예비학교 설치 촉구했다. 서 의원은 충주지역 특수교육대상자들을 위한 특수학급 미설치로 인한 학구 외 배치 학생의 문제와 다문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외국인예비학교 부재의 문제에 대한 충주교육지원청의 관리·감독 부실과 적극적인 문제해결 노력의 결여를 강하게 질책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특수학급 설치를 확대하고 충주 다문화예비학교를 설립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