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가 충북도 및 충주시와 함께 우박 맞은 사과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APC는 가뭄에 이어 우박 피해로 시름하는 농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충주APC는 지난 9일까지 농민들을 대상으로 우박 맞은 홍로사과 85톤을 수매해 선별작업을 마쳤다. 충주APC는 기존 우박 맞은 사과를 가공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일괄 수매해 음료를 만들던 방식을 벗어나 이번에는 ‘하늘이 내려준 보조개(우박) 사과’란 이름을 달고 그대로 소비자와 만난다. 보조개(우박)사과는 롯데마트와
강천초등학교(교장 권혁화)는 모두가 배움의 주인공인 행복한 강천교육을 위해 9월 12일 강원도 열월 동강 일대에서「2017 동강 생태관광」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동강의 자연 환경 속에서 래프팅을 체험하면서 자연 생태 탐방의 기회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강천 어린이들의 보다 많은 체험 학습 기회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응모한 원주지방환경청/환경보전협회 주최 「2017 동강 생태 관광」 사업에 본교가 선정되어 생태 체험 학습을 운영하였다. 어린이들은 동강 생태정보센터의 곤충박물관에서 자연환경 해설사들
◇멸종위기종 수달, 구렁이, 물총새, 원앙 등 새로운 생물종 유입 확인◇ 월악산국립공원(소장 이임희)은 북방산개구리의 고질적인 로드킬 예방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해 2012년 버려진 폐도를 인공산란장으로 만든 「지릅재 폐도복원 생태습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산란, 부화 및 이동이 확인됐다. 특히, 수달, 구렁이, 물총새 등 새로운 생물종이 대거 유입되어 생태계 먹이그물이 안정적으로 복원된 것으로 조사됐다. 월악산국립공원을 관통하는 지방도 597호선은 북방산개구리가 서식지에서 산란지인 과수원 내 연못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단절시킴으로써 1
연수주공2단지 통장협의회, 충주경찰서 연수지구대, 주택관리공단 충주연수2관리소(소장 김연식),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은 8월 30일 수요일 12시 충주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이웃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수주공 2단지 협력치안 활동을 위한 방범대 조직 관련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9월 연수주공 2단지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방범대를 모집·구성할 예정이며 본격적으로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본 방범대 구성이 보다 전문적이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충주경찰서
충주시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성)가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면 ‘작은 음악회’ 맥주파티에서 얻은 수익금 823,600원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동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동구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금은 제1회 교현안림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겸한 ‘동구밖 과수원길 작은 음악회’에서 불우이웃돕기 맥주파티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이재선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 노력해 모은 기탁금을
K-Water 충주댐관리단(단장 김진수)은 8월 24일 충주호 저수유역인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에 메기 등 8만마리, 25일 제천시 청풍면 성내리에 쏘가리 등 10만6천마리, 28일 단양군 매포읍 도담삼봉 일원에 쏘가리 등 6만 마리, 29일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 일원에 뱀장어 등 2만6천 마리의 어린물고기를 방류했다. K-Water 충주댐관리단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붕어, 잉어, 메기, 동자개, 뱀장어, 쏘가리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토착 어종과 어민들의 선호어종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치어 2,872만마리 방류했다. 이번 치어
산림청이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대규모(50만㎡∼3,700만㎡)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 10개소를 28일 발표했다. 해당 숲은 경북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을 비롯해 ▲강원 홍천 잣나무 숲 ▲강원 평창·강릉 금강송 숲 ▲경북 봉화 춘양면 우구치리 낙엽송 숲 ▲충북 단양 대강면 죽령옛길 숲 ▲전남 강진 서기산 침엽수 숲 등 10개소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해당 명품숲을 체계적으로 경영해 산림관광 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진 소광리 금강송 숲 예약 탐방제 지속 운영 등 방문
충북 충주시특전동지회(지회장 이경수)는 27일 지역 봉방동 충주천, 삼원교 일원에서 수중,수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에 유입된 쓰레기와 오물들을 수거하며, 수중에 있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충주시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 회원들은 특전사를 제대한 예비역들로 스쿠버와 수상인명구조자격증 등을 취득한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회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해마다 남한강과 달천강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재해,재난발생 시 인명구조,구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연계하여 시각장애인 등 52명을 초청하여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에서 캠핑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핑스쿨은 평소 야영체험을 즐기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가족들을 초대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캠핑체험 뿐만 아니라 도요체험, 자연관찰로 트레킹 등을 진행하며 월악산국립공원의 역사․자연․문화․를 아우르는 월악산 문화체험벨트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하여 더욱더 큰 의미가 되었다. 이의준
충주시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사진) 14일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하성대)와 관내 키작은아저씨 스튜디오(대표 최면덕)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가족사진 촬영 재능 나눔 봉사를 펼쳤다. 특히 이날 재능 나눔은 건강악화로 투병중인 어머니와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돼 서로에게 뜻 깊은 추억을 만들어 줬다. 하성대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서부사무소 (소장 송형철)는 환경부가 특정도서 40호로 지정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보호하고 있는 병풍도 해중에서 대규모 연산호 군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산호는 여러 개충이 군집을 이루는 산호충류 중에서 탄산칼슘성 골격을 갖지 않는 종류를 말하며, 수축과 이완 상태에 따라 크기 변화가 다양한 동물이다. 연산호류 뿐 아니라 돌산호류인 무쓰뿌리돌산호 등 다양한 산호충류도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어업행위 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과 낚시 객 출입의 제한으로 연산호 서식지가 안전하게 보호되었기 때문이다. 다도해해
충주탄금호가 전국적으로 수상스키동호인들로부터 인기가 대단한 가운데 제98회 충주전국체전 경기에서 첫 종목으로 선정된 수상스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충주시 탄금호 일원에서 수상스키 관련한 경기가 4일간 치러진다는 것이다. 충주시 체전추진단에 의하면 현재 구) 탄금호 교량 하단부 제방을 성토하여 스타트 도크설치 본부석 및 심판석,선수대기 및 관람석으로 총길이는 369m로 국내에서는 첫 수상스키장이 설립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것이다. 하지만 충주수자원공사와 원주환경청으로부터 하천시설관련 점용 및 환경평가에 승인을 얻어야 수상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8월4일 여름 휴가철(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월악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제천경찰서 덕산파출소(소장 장명선)및 제천소방서 한수119지역대와 함께 물놀이 안전교육과 공중화장실 안전확보를 위한 안전장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월악산사무소는 여름철 계곡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경찰 및 소방서와 함께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안심비상벨 작동여부 및 행락지 몰래카메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
김재현 산림청장이 8월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주시 수안보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은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채종원, Gene Bank 등 품종센터의 주요 업무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 자리에서 신품종 산업화 지원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품종과 우수 산림종자, 산림생명자원은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의 기본으로 고부가 산림소득자원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
충주시 대소원면 탄용리에 지난2008년 8월 들어선 6600㎡ 화약저장소 시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 화약고는 지난2008년 8월 14일 저정소 허가된 시설로 폭약고 1동, 뇌관보관 저장소1동, 불꽃놀이화약고1동(꽃불류저장고), 장난감불꽃류 2개동으로 대단위 화약고다. 화약고 주변 주민들은 “업체 측이 화약 보관량을 줄이지 않고 방치하고 있어 불안하다”며 “행정당국이 하루빨리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0조3항관련)화약류저장소의 보안물간의 보안거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19일 산림분야 신품종 육종가 등 50여 명을 초청해 ‘산림식물 민간육종가협의회(가칭)’ 설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민·관 협치를 강화하고 육종가들 간의 공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의회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림식물 민간육종가협의회’의 설립 요건 및 절차를 안내하고 협의회 명칭, 설립목적 및 설립허가 신청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신품종 재배 및 시설 등 육종기반이 취약하고 판로 개척 등 어려움을 겪는 육종가들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가 신품종 개발 및 바이오산업 원천재료로 이용되는 산림생명자원 확보를 위해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을 확대 지정 운영한다. 품종관리센터는 산림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 2010년부터 「농수산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은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의 수집·보존 및 특성평가, 자원의 정보화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품종관리센터는 올해 신규로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를 표고버섯분야 ‘산
충주시 살미면 토계리. 대소원면 수주팔봉.싯계 마을이 7월16일 새벽부터 쏟아진 비로인해 60여명 마을 주민과 피서객이 8시간 동안 고립됐다. 충주시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전 12시경 한강홍수통제 관리사무소로부터 충주시에 통보된 내용은 괴산군 칠성댐에서 초당 2,470톤가량을 방류한다는 문자가 마지막으로 왔다는 것이다. 주민에 의하면 오전 12시 전에는 수주팔봉 마을진입로와 토계리 도로여건이 별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물이 늘어나 고립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불가 오후12시~1시 사이 갑자기 늘어난 강물이 3곳의 진출입로를 침수시켜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조동마을(이장 이석두) 표지석 제막식이 7월15일 마을 주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세워졌다. 이날 세워진 조동리 표지석은 고향을 떠나 살면서 표지석이 없는 것을 안타까워하던 이영순.연길자 부부가 조동리 마을을 찾는 이들의 평온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기증하게 되었다. 이들 부부는 고향을 떠나 있어도 언제나 그들이 나고 자란 고향을 생각하며, 해마다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 못다 한 부모님의 대한 효도를 마을 어르신들에게 베풀고 있다. 이석두 이장은 “우리 마을은 예전부터 어른을 공경하고 아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7월 11일(화) 10시 충주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제2차 이사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충주지역의 관내 분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회장(이상희) 인사말씀에 이어 상반기 업무보고 및 당면과제 토의를 하였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하였으며, “그동안 분산되었던 단체들이 전반적으로 통합 하였고, 살기 좋은 충주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7년 전국체육대회 개최함에 있어서 우리 노인회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