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목행동 315-2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베올리아코리아는 2010년부터 SRF소각 허가등록 업체로 비닐, 플라스틱, 폐섬유등을 단순 파쇄하여 만든 고형연료(SRF)를 하루 96t을 소각할 수 있다. 특히 SRF연소시 중금속과 연소, 다이옥신 등 내분비계 장애, 발암, 인체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오염물질이 발생된다. (범)시민연합은 2015년부터 SRF소각반대 운동을 하며 2017년 3월부터 베올리아코리아와의 수차례 논의를 통해 소각되는 폐기물을 SRF에서 Bio SRF로 전환하며 소각시설재투자 소각연료변경, 시민연합 모니터링
2018, 첫날에 한 시민이 새해 해돋이를 위해 월악산 등정을 마치고 수안보온천에 들려 온천욕을 하고 살미면 노루목 구 도로를 지나가는데 염화칼슘이 엄청나게 뿌려진 도로바닥을 보고 깜짝 놀라 새해 첫날부터 본보에 제보를 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노루목 전구간이 마치 함박눈이 내린 것처럼 도로바닥을 덮고 있었다. 제보자에 의하면 이정도 양이면 읍.면.동에 재설작업 손길이 미치지 않는 것을 가만하여 보급해주면 잘 사용될 텐데 어떻게 시민의 세금으로 구매한 재설물품을 개념 없이 마구잡이로 사용한 걸 보니 충주시의 새해 큰 꿈과 희망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1일 채종원사업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채종원 주요사업 성과와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는 편백나무 유전자분석 자료와 SOFSOG프로그램을 이용한 클론배열도를 작성하여 유사클론간 근친교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채종원을 설계하여 보다 우수한 종자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삽목묘를 이용한 채종원 조성으로 조성비용 절감과 클론묘 생산기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8년도에는「채종원 조성·관리 추진계획(2017∼20
충주환경실천연합(회장 김정민)은 7일 오후 6시30분 그랜드관광호텔에서 2017년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환경실천연합은 우리의 생명이며, 후손들에게 물려 주어야할 미래의 유산인 맑은 물 맑은 공기 깨끗한 환경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올 한해 환경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환경지킴이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효진 충주시환경수자원본부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부의장, 김인기 시의원, 우건도 민주당충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서동학 민주당충북도당 대변인 등 회원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충주시 교현동에 자리하고 있는 100년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현초등학교가 허물었던 울타리를 재설치하고 있어 시민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교현초등학교 관계자는 “최근 테니스장에서 청소년으로 예상되는 방화사건이 있었지만 다행히 재산피해는 없었다”며, “반려견과 대형견의 출입으로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반려견의 대.소변 등 각종 민원이 쇠도 하고 있어 차단휀스 시설 설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석축 약간 높은 관계로 아이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다보면 특히 겨울철 낙상위험이 있는 문제와 외부인 단속 등을 고려해서 학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9일,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독일가문비 전시림(교육 또는 홍보의 목적으로 조성된 산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숲가꾸기는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덩굴제거, 가지치기 등을 통하여 목적에 맞는 숲으로 육성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산림청에서 매년 11월을『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성장을 하고 있는 외래수종이 국내 적지를 찾기 위한 시험조림 목적으로 조성된 독일가문비 전시림에서 숲을 가꾸고자 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동절기 밀렵 우려시기를 맞아 국립공원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밀렵행위 특별단속을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동절기 먹이 부족으로 민가 등 산 아래로 출현하는 야생동물을 포획할 목적으로 설치된 불법엽구 수거에 총력을 기울여 야생동물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잠재적 요인을 사전에 제거 할 계획이다. 멸종위기야생동물Ⅰ급 산양의 복원이 월악산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인간 위협으로 인한 산양의 피해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경찰서 및 야생동물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24일 충주지역에 폭설이 내리자 제설장비 SE-88을 운용하여 활주로 위 제설작전을 실시하였다. 퇴역 전투기의 엔진을 활용하여 제작된 SE-88은 고온의 열풍을 제트 엔진에서 뿜어내어 단시간 내에 넓은 활주로를 제설할 수 있으며, 그 탁월한 성능으로 대한민국 공군 전 비행단에서 활용하는 공군 고유의 제설 장비이다. 19전비에는 이날, 7cm의 눈이 내렸다. /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열린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즐거운 비행」 경진대회를 21일 개최했다. 「즐거운 비행」은 즐거운 혁신과 비정상의 정상화(규제개혁)를 통한 행복한 국민을 나타내는 의미로 즐겁고·재미있게 과제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토론문화를 표방한 컨셉이다. 이 날 경진대회에서는 폐기용 종자의 재활용 아이디어, 종자공급원 관리의 기계화 및 전문 일자리 창출, 신규직원 업무현장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즐거
환경부가 고형연료(SRF)를 신재생에너지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충주 SRF소각시설의 행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충주시는 16일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베올리아코리아의 도시관리계획 전기공급설비 결정에 대해 세번째 심의를 할 예정이다. 이 업체는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동일한 내용으로 안건을 상정했지만, 모두 심의가 보류됐다. 최근 미세먼지 확산 등으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이런 이유로 시민단체가 서명운동 등을 통해 강하게 반발한 것이 이유가 됐다. 베올리아는 고무류 등 폐기물로 만든 SRF연료를
15일 오후 2시 경북 포항 인근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나타났다. 특히 이날 지진으로 인해 충주에서도 진동이 느껴지는 등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없어 국민들은 불안하다. 기상청에서는 "오늘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여진 등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긴급 재난 문자를 국민을 상대로 전송했다. /김의상 기자
충주성서상인조합(회장 이재갑)은 최근 조합회원의 상가운영에 저해되는 제1~2로터리구간 가로수(은행나무)를 재거해 달라는 민원을 충주시에 요구했다. 얼마 전 성서동로터리 구간 중 가로수 가지가 도로쪽으로 기울어져 대형차의 충돌로 가로수가 도로를 덮치는 사고가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사고가 발생 했고, 평상시 대형가로수에 가려져 상가영업에 지장을 초래하며 도시미관상 문제도 있다는 다수의 성서조합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충주시 관내 지중화사업의 한예로 충주시앙성면 전주철거와 더불어 가로수(은행나무)를 제거한 예가 있다. 충주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산불방지 및 자연자원 보호를 위하여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1개 탐방로 88km 중 4개 탐방로 20.6km에 대하여 출입을 통제한다. 또한 산불방지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통제구간에 대한 무단출입 및 국립공원 내 인화물질반입, 흡연, 소각행위와 지정된 장소 외의 취사행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이의준 탐방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지난 29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갯길인 월악산 하늘재의 보전을 위하여 탐방객과 함께 ‘흙나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250여명의 탐방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집중호우와 연간 19만 명에 달하는 탐방객의 과도한 이용으로 유실된 하늘재 탐방로 복원을 위하여 1,200kg 상당의 흙이 운반되었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행사가 하늘재 훼손 정비 및 복원사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의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탐방 해설 프로그램인 ‘생태유람길 사계절 테라피로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제28차 환경 교육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가 인증 신청하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받은 ‘생태유람길 사계절 테라피로드’는 월악산국립공원 단양분소 관내에 선암골 생태유람길을 직접 걸어 보며 국립공원의 자연을 가까이서 느껴보고 보
10월 막바지 28일, 29일 주말과 휴일을 맞아 충북의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충북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오르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어서 나들이하기에 좋았다. 단풍이 곱게 물든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전에만 2만여 명의 탐방객이 몰렸다. 이들은 법주사 등산로와 세조길 등을 거닐며 가을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월악산국립공원에도 아침부터 1만2천여 명이 찾았으며, 괴산호 주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산막이옛길을 비롯해 청주 도심의 상당산성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소장 이임희)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훈련인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월악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직원 및 탐방객의 신속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진행 된다. 주요 훈련으로는 풍수해 대비 직원 초기대응반 비상소집,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훈련,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지진재난 대피훈련 등 재난상황에 부여되는 실행기반 훈련이다. 특히 훈련 4일차인 11월 2일에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가 25일 충주 무학시장 쉼터에서 열렸다. 이번 장수사진촬영은 무학시장(회장 정경모)이 주최하고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가 함께 준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재능나눔 봉사다. 촬영은 여성봉사자들의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시작으로 한껏 멋을 낸 어르신들이 사진을 찍었다. 촬영된 모습을 본 한 어르신은 “사진이 너무 이쁘고 젊어진 것 같다”며 “인생에 좋은 선물을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은 무학시장(누리센터)측에서 편집과 인화를 거쳐 당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오는 11월30일까지 열린혁신 국민공감 서비스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산림종자와 채종원(산림종자 과수원), 신품종을 활용한 “2017년 산림종자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산림종자 아카데미는 미래 숲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채종원·산림종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하는 차별화 된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산림종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산림교육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산림분야 진로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영운)는 고속도로변과 산림에 급속히 번지면서 입목생육에 피해를 주고 산림경관을 해치는 덩굴류 제거를 위하여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덩굴류는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다른 것을 감거나 그것에 붙어서 뻗어 나가는 식물로 특히, 칡.가시박.환삼덩굴 등의 덩굴류는 생장이 왕성하고 번식력이 강해 햇빛이 잘 드는 장소는 어느 곳에서나 발생해 수목을 고사시키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유해식물 이다. 이번 덩굴류 제거사업은 숲가꾸기패트롤 인력을 투입해 덩굴류를 제거하여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