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지역과 인접한 충북과 청주시 보건당국은 코로나 확산 우려에 초긴장 상태에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대전시 신탄진 과 대청댐을 나누어 인접하고, 세종시와 다리하나 사이에 있으며 충남천안과 접경지역을 두고 있는 충북도 와 청주시 주민들의 코로나 19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세종간 교류가 많은 청주시 특성상 확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코로나 19 방역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개인위생을 더 신경써야 할 시기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일 기준 방문판매업체와 교회를 연결고리로 한 집단
충주지역 여성의 인권과 문화, 평화 네트워크를 통해 충주발전 시동을 건 '충주민주여성평화포럼'(초대회장 김서현)이 13일 탄생했다. 이날 오전11시 충주시 칠금동 ‘본석갈비(2층)대연회장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김서현 초대회장과 민자영 사무국장 및 임원 회원들과 심기보 충북도의회 부의장, 서동학 도의원, 김경욱 민주당충주지역위원장,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김헌식 충주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충주여성의 인권과 문화를 살려 충주발전을 이루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창단식에서 참석자들은 여성의 시각에서 민주와
국제로타리3740지구 충주 남산로타리클럽(2020-21회기 회장,기석 박찬일)은, 지난6월5일 충주시 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난 주말(6,7일)을 이용 지역내 유,초,중,고 18개 학교에서 코로나19 방역 (프로젝트명-코로나레인보우)봉사를 실시했다.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충주남산로타리클럽은 창단된지 3년차의 신생클럽이지만 매년 지역사회에서 소리없이 남다른 봉사를 통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2020-21회기를 이끌 기석 박찬일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이석구)는 법무부충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준성)와 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안보면 상촌마을에 위치한 보훈가정을 방문해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대상자의 재능기부로 해당농가의 노후 섀시교체작업이 진행된 가운데 수안보농협(조합장 권오춘) 임직원이 현장에 함께 참여해 주변 정리 및 청소 등을 도우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석구 농협 충주시지부장은“우선 이 자리를 함께 마련해주신 충주준법지원센터에 감사드리고 열악한 환경에 놓인 농업인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특히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산2-1 등 3필지에 대하여 국산목재 수급 및 불량림 수종갱신을 위한 친환경벌채(80ha)를 2년(2019∼2020)에 걸쳐서 완료했다. 친환경벌채란 목재생산구역 내 산림재해방지기능 및 야생동·식물 서식처가 단절되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산림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나무를 띠 형태의 수림대와 원형의 잔존구로 남겨 벌채(목재생산)하는 것으로 친환경벌채 운영요령(산림청고시 제2018-98호)을 따른다. 또한 이번 벌채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
충주시노인회(회장 이상희) 교현2동 분회(회장 안재관)는 관내 경로당회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29일 하천변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한강수계의 깨끗한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경로당회장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참여해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충주재래시장을 따라 흐르는 교현천 중앙교에서 부터 대봉교일원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과 나들이객들이 버린 쓰레기를 깔끔하게 수거하고 처리하였다. 노인회 노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가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자에게 신고포상금 500만 원을 지급하며 불법폐기물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대규모 폐기물 불법 투기 사건과 관련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신고자 2명에게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포상금 지급 규정’에 따라 A씨 300만 원, B씨에게 2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주덕읍과 대소원 지역에 반입된 폐기물(불법투기량 8,000㎥)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불법투기 행위를 인지하고 페기물 불법 투기자들을 시에 제보했다. 시는 이에 불법 투기 단
충주지역에도 송충이처럼 생긴 매미나방 유충이 농촌,산림(등산로) 할 것 없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도심 근처 등산로 나무마다 갈색 벌레들이 잔뜩 달라붙어 있어 등산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등산객 A씨는 “등산을 하는데 송충이들(매미나방유충)이 너무 많이 발견되어 주위를 둘러보니 소나무가 붉게 말라죽어가고 있다”면서 “관계당국의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검지 손가락 만한 크기에 털이 달린 것이 꼭 송충이를 닮았지만 독나방과에 속하는 매미나방과 유충은 독성이 있어 만지면 피부병을 일으키는 등 매우 위험하다. 매미나방 유충은
권경업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이 25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를 방문해 코로나-19 생활속거리두기에 따른 대응현황 및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권경업 이사장은 탐방객을 수시로 접하는 야영장, 탐방지원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내 소독 및 환기 실시 대응현황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비치된 손소독제 및 체온계 등의 상태를 수시 점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탐방객 대응 시 현장 근무자를 비롯해 사무소 전 직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응교육 실시 및 개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탐방객
충청북도가 충주시 탑평~가흥 599호선 지방도 시설개량공사를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25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599지방도 용전리~탑평리~가흥리 (6.4km)의 협소한 도로와 굴곡이 심한 구간을 개량, 교통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40km 구간인 도로를 60km로 상향시키는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2차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1차 설명회에서 599호선 지방도에 인접한 8개 마을 주민 대표들은 옛 도로를 활용한 한 차선 개설
“멋진 세상을 위해 사막의 모래까지” 솔루션으로 최고의 골재(정품모래)를 생산해 지역건설발전을 선도하려는 노력으로 우수골재를 생산해 제공하고 있는 ‘대건산업’이 진화하고 있다. 충주지역에서 육상골재(모래)를 생산하고 있는 ‘대건산업’ 김현욱 대표는 “모든 건설의 기초가 되는 우수한 골재(모래)를 생산하려고 충주지역건설전문가와 끊임없이 교류하고 이를 통해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고자 동반자로서의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건산업 임직원들의 이런 노력이 다시 질 높은 품질 개발로 이어지면서 우리가 생산하는
2019년 '22회 전국 쌀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북 '괴산 맑은쌀'을 생산하기 위해 첫 모내기가 5일 시작됐다. 코로나19와 변덕스런 날씨로 인한 냉해 및 봄 가뭄으로 근심이 늘어가던 농부의 시름을 하늘이 알았는지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5일부터 충북 괴산군 소수면 고마리 431번지 일원 허연규(51.연규농산) 씨 논에서 모내기를 했다. 이번에 심어지는 벼는 극조생종 한설벼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논에서 퇴비와 유기질 비료로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우렁이농업과 손수 피사리를 하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올해에 상동나무, 참식나무, 호장근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에 대해 특성조사요령 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신품종 육성가가 품종보호출원을 위하여 출원서를 작성하거나, 출원품종의 심사를 위한 재배시험을 실시 할 때, 식물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기준과 방법을 정하는 것으로, 식물의 꽃?열매?잎?줄기?뿌리 등의 전반적인 것을 정리한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다. 품종센터는 매년 산림작물을 대상으로 신규 특성조사요령을 제정하고 있는데, 내실 있는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제50회 지구의 날(4.22)을 맞아 1주일(4.22~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핵심 메시지는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SOS 기후행동! 나의 지구를 구해줘”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확산 추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등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행사는 최소화하고 온라인 위주 캠페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온라인의 확산 속도가 느린 점을 고려하여 2주간으로 기후변화
충북 괴산군으로 유입되던 음식물 쓰레기 대란이 재현되고 있어 관계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잠잠하던 음식물 불법매립이 최근 괴산지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사회가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여념이 없는 빈틈을 노려 음식물 쓰레기 반입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 오후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 507번지 외 2필지(6,929㎟)에 대형덤프 3대 분량의 음식물쓰레기 30톤이 반입돼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 반입이 이뤄진 고성리 507번지 일대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괴산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화양동 계곡과
올해 계절관리제 기간(`19.12∼`20.3월까지) 강원도의 미세먼지(PM2.5) 주의보 발령 횟수는 2회로 직전 같은 기간 주의보.경보 21회의 발령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31.3 ㎍/m3 → 23.8 ㎍/m3로 약 24% 감소하였다. 정부는 최근 ‘계절관리제‘ 도입이 초미세먼지 개선에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정례화 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기상영향, 코로나19 등 복합적인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어, 올해 4월 말 이후 종합적인 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021년 완공예정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의 건축물의 기능과 특징을 잘 표현하는 명칭 공모를 위해 4월 말까지 온라인 정책토론 ‘국민생각함’을 추진한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2020년 산림청 정부혁신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고품질 산림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처리과정(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을 일원화 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이번 1차 온라인 정책토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의견을 등록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주봉인 영봉을 비롯한 기암괴석과 충주호 호반을 아우르는 경관을 자랑하는 월악산국립공원에 봄 야생화가 만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탐방로 저지대를 중심으로 노루귀, 제비꽃, 현호색 등이 만개하였고, 중·고지대에는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등의 개화도 볼 수 있다. 특히, 저지대 자연관찰로에서는 노루귀, 꿩의바람꽃, 남산제비꽃 등을 볼 수 있으며, 고지대 영봉, 만수봉 부근에서는 노란꽃을 피우는 노랑제비꽃도 흔히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탐방시설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의 대표 탐방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홍정섭)은 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미세먼지측정망 확충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내년도 국고예산을 환경부에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측정망 설치 사업예산은 올해 강원도 확보액 2억 8천8백만원 보다 7%(2천만원) 증액된 3억 8백만원 규모이다. 사업 신청내역은 미세먼지측정망 2개소 확충사업(횡성군·정선군, 1억 9천5백만원)과 미세먼지 측정장비 확충 및 대기정보시스템 교체사업(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 1억 1천3백만원)이다. 현재 미세먼지측정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 22개소가 설치되어 가동중에 있다. 대
충북 진천군에서 38번째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긴장 속에 방역과 예방에 다시 한 번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난 21일부터 발생한 충주 34번 중앙탑면 66세 여성과 충북 35번 금가면 59세 남성, 36번 딸, 38번 배우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가족 전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36번 확진자는 남편과 충주에서 식당을 경영하고 있으며 38번 모친과 사위와 함께 식당을 경영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접촉자는 현재 가족, 치과, 직원, 손님, 식당, 마트 등 124명으로 조사돼 자가 격리 조치 됐으며 이중 가족, 식당접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