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엘지서비스(대표 박용남) 임직원은 지난 8일 동량면 운교2구 마을회관을 찾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에서 전개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7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고장 난 소형 가전제품은 마을회관으로 주민들이 직접 가져와서 수리를 받았고, 대형 가전제품은 직원들이 집으로 직접 방문하여 무상 점검 및 수리를 하고 제품을 오래 쓸 수 있는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였다. 또한 홀몸어르신 및 마을회관에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선풍기를 기증하였다. ㈜충주엘지서비스는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에서 가전제품 무상 수리와 말
6.25 전쟁 첫 승전보를 전한 ‘충주 동락전투’를 기념하는 웅변대회가 7월 2일 오전 10시 30분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와 한국변론학술연구회 충북본부가 주관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심사규정 설명에 이어 웅변대회, 안보교육 및 시상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62명의 연사가 참가해 동락전투를 주제로 평소 갈고 닦은 웅변실력을 뽑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조길형 시장은 “이번 웅변대회는 목숨을 아끼
오랜시간 분뇨 및 산업폐기물의 매립상태가 확인 되었음에도 환경보전에 대한 염려도, 해결을 위한 행정조치도 없는 지자체 담당공무원들의 복지부동에 군민들의 소리는 허공의 메아리 칠 뿐이다.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소재 밭에는 제보자 추정 수천톤, 괴산군 사리면 수암리 건축현장에는 수백톤 이상의 산업폐기물이 매립되어 있음이 확인이 되었는데도 담당 공무원들은 느긋했다. 특히 괴산군 현장의 건축주는 매립된 폐기물의 확인을 숨기기 위해 재차 그 위에 슬러지 폐기물을 덮어 위장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커지고 있다. 괴산군 환경과 담당공무원은 건축주에
4일 이후에도 장마전선 상하이동으로 많은 비 가능성 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이 서서히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북 남부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 부근까지 확장한 가운데 서쪽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접근하면서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 되어 서쪽지방부터 비가 시작되며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특히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2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
충청북도 무형문화재66호 ‘청녕헌’과 67호 ‘제금당’이 있는 충주시 성서동에 위치한 관아공원의 시설물 관리가 안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충청감영문’ 입구의 설명문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고, 모형 포졸의 도색은 언제 도색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바래져 있고, 공원 내 의자들은 파손되었으며 이정표지석은 잘 못 설치되 앞뒤가 맞지 않아 관아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관아골상인(A씨63세)은 “지역구 2선의 시의원과 성내충인 전 동장, 충주시청 등 여러 각도로 문제 재기를 했지만 수개월이 지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 조성중인 ‘인프라시티’ 산업단지는 당초5만평으로 승인 되었고, 직전 토석채취 석산허가는 1만평으로 이미 사업종료 및 복구설계에 합당한 기준 조치가 완료 되었다. 현재는 인프라시티 산업단지공사 중이며 올 초 착공신고를 제출하고 공사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한 주민은 “주덕읍 화곡리 인프라시티 산업단지 발파 시 공무원과 환경관계자가 한번도 방문 안했다”고 주장했다.(제보자 주장) 이에 충주시관계자는 “민원 발생 시 수차례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감독 했으며, 사업장 외부 휀스 보강지시와 약6m이상의 높이로
충주시 용산동과 지현동에 가교역활을 하는 용산2교 교량난간대 살이 부식된 채로 방치되어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장교량의 난간대는 철로 만들어져 부식이 상당히 진행되어 보강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여서 자칫 어린이와 노인들이 추락사고와 같은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된 상태다. 지역주민 A씨는 “이 교량은 가로폭이 차량이 교행할 수 있을 정도로 협소하고 인도확보가 되지 않아 어린이와 노약자들의 경우 난간대를 잡으면서 보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다 난간대가 무너지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염려가 있는데 행정기관과 주민의 머슴으로
용산동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치된 동네 공용주차장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다. 이 주차장은 입구부터 안내간판도 보이지 않았고, 출입구 배수로는 심하게 파손된 상태이며, 또한 주차장 단지내 조경나무는 가뭄으로 인해 여러 조경수가 죽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용산동 (김씨52세)주민의 의하면 “수년째 간판 및 배수로 조경시설 등 관리의 손길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왜 저렇게 방치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라고 꼬집었다. 주차장 주변의 한 주민은 “주차장을 설치만하면 뭐하냐... 관리부재로
용산동 구석구석 주민들의 불편사항(안전)이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먼저 감속방지 요철 및 건널목이 도로표면의 도장두께 때문에 우기,결빙시 제동거리가 길어지므로 사고위험이 크다는 하소연이다. 현재 도장된 페인트를 제거하고 재시공하여 안전사고 예방.방지하여야 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동까지는 들리지 않나보다. 또 용산동 관내 도로노견 집수정 내부 50%이상의 모래,쓰레기 등으로 집수정의 기능을 할 수 없는 처지이어서 장마철 대비 원활한 배수가 되지 않을 것이란 걱정도 많다. 특히 도시가스 관로 설치 후 원상복구 포장면 마감불량으로
충주풍물5일시장상인회(회장 이근학)는 6월15일 오전8시부터 9시까지 350여명의 회원 전원이 참여해 풍물시장이 열리는 소봉교 다리 밑 잔디밭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청소)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이근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풍물시장이 열리는 800여m 구간의 충주천과 교현천 일대에서 “깨끗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하여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잔디밭 잡초를 제거했다. 이근학 회장은 “장사하기에도 바쁜데도 불구하고 충주풍물시장 주변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충주풍물시장 발전을
충주에서 직장인들로 구성된 작은사랑봉사회(회장 박영찬)가 지난 6월10일 충주시 동량면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대상은 동량면의 주선으로 평소 서로 뜻이 맞지 않아 다툼이 잦고, 집 정리나 청소가 거의 되지 않아 거주 환경이 열악한 동량면에 정신장애인 아들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다. 회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바뀐 집안을 본 모자는 매우 만족해하며 고마워했다. 박영찬 회장은 “집 내부 환경 개선으로 두 분이 웃음을 찾고 더욱 건강해 지시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용산동 지역에 위치한 충주천의 안전난간대가 파손되어 어린이와 성인남,여 추락사고 위험에 노출되면서 안전불감증의 구멍이 났다. 충주천 안전난간대의 기존 세로폭이 커서 3~8세미만의 어린이들의 추락이 염려되고 큰 사고로 연결 될 수 있는데 더해 파손까지 발생해 더욱 불안한 상태다. 3명의 지역구시의원과 용산동사무소 등 여러 관찰의 손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방치된 현장이 있다는 것에 시민들이 더욱 불안해하고 있다. 인근 주민에 의하면 “현 실정에 맞는 안전난간대로 설계.검토하여 재설치해야 한다”며 “동사무소와 시의원들은 더욱 지역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한 치의 빈틈없는 조국 영공 방위 임무 수행 가운데, 헌신의 자세로 지역사회를 위한 대민지원을 적극 실시하며 국민을 위한 군대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근,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지역 가뭄 피해가 심화됨에 따라 19전비는 지역 농가의 가뭄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KM10 제독차 2대와 소방차 1대를 비롯한 전문요원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19전비 화생방지원대와 시설대대 요원 7명은 이른 무더위로 한낮 기온이 30℃에 육박하
‘빙하기의 유물’로 알려져 있는 ‘세바람꽃’이 소백산에서 발견됐다. 지금까지 남한에서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달 초 충북 소백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자연자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세바람꽃 자생지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자생지는 해발 1000m 정도에 위치한 계곡 주변. 10㎡ 정도의 면적에 20여 포기가 자라고 있었다. 세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빗과(科) 바람꽃 속(屬)의 식물이며, 높이가 10~20㎝로 한 줄기에서 세 송이의 꽃을 피운다. 이 때문에 ‘세송이바람꽃’이란 이름으로도 불리나 한꺼번에
수초, 올갱이, 민물조개, 물고기가 많고 생태보전이 필요한 금왕읍 금석리에 유유히 흐르고 있던 응천의 생태계 파괴 현장에는 기나긴 가뭄의 시름을 비웃듯 하천 바닥만이 보이고 살아있는 물은 흐르지 않고 벌겋게 오염되고 썩은 물만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원종성 기자
음성군 금왕읍 육령리 소재 농지에 장기간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투기 매립한 사실을 확인 한 이후 살펴본 현장은 오염으로 썩은 물이 가득 고여 있었으며 악취가 발생하고 있다. 원상복구가 안되었다고 제보했던 김모씨는 “담당공무원과 땅주인이 누가 이기나 버티기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 같아서 상당히 불쾌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만난 관리인은 “곧 개간하여 농작물을 심을 계획이며 문제가 있던 것은 해결을 한 것이다”고 말했지만 대다수의 마을 주민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반응이었다. 현장 인근 밭에서 일하고 있던 주민은 “분뇨 등 오염물을
금왕읍 금석리 벽성아파트 뒤 응천 600여미터 구간에 포크레인 작업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금왕읍 산업개발팀에서 발주하고 대민산업개발이 시행하는 공사에 응천 물속 생명체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이 수초와 함께 흙탕물이 고스란히 응천 하류로 흐르고 있었다. 도로가이지만 올갱이, 민물조개, 물고기가 많기로 소문난 생태보전이 필요한 천으로 알려져 있어서 때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는 곳이다. 또한 수초가 많아 수질오염을 정화시키며 생태계 오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공사현장 물위에 뽑혀진 수초가 가득하다. 박태선 환경실천연합회 음성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회장 이영수)는 ‘행복 충북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21일 충주시 동량면에서 ‘사랑의 등불 밝히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등불 밝히기’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가정의 에너지 절약과 화재예방을 위해 집 내부의 오래된 전등을 밝은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날 청년회원 15명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15가구를 방문해 거실과 주방 등의 오래된 전등을 환하게 밝혔다. 한편,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위로하기 위해 준비한 라면도 함께 전달해 해당 가정을 기쁘게 했다. 이영수 회장은 “집안을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우리가 자라면 나라의 일꾼 손잡고 나가자 서로 정답게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017 충주 어린이날 큰잔치'가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렸다. 충주시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전인문)가 주관해 '하하호호 웃음나라로, 출발!'을 주제로 오전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각종 공연과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
충주 미소진쌀이 지난 2015년부터 3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로 뽑힌 가운데 올해 충주지역 첫 모내기가 17일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어한우씨(58세)씨 소유의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쌀전업농연합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현장을 지켜보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모내기에서는 추청벼 0.4ha를 심었으며, 9월 말경 햅쌀을 수확해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 한편, 올해 충주지역 벼 재배 예상면적은 4914ha며, 주 재배품종은 추청벼와 삼광벼이다. /임흥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