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사병 제2묘역에서 6월19일 오후2시 육군 제28사단(참모장 대령 김혁동) 주관으로 거행한 연천 530GP 희생자 11주기 추도식장에서 육군 제28사단 참모장 김혁동 대령이 추도사를 통해 ‘고인인 8명의 희생자는 차단작전에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됐다’고 사실을 언급했다. 따라서 11년 동안 내부반이냐? 차단착전 지역이냐?를 놓고 공방을 벌인 진실 게임이 11년이 지난 이제 막을 내린 셈이다. 28사단 참모장 김혁동 대령은 추도사를 통해 “귀한 아들들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희생 장병8명은 국가안보의
엄정면 논동마을 주민들, 양계장반대VS사업주, “수질오염 등 문제없어” 충주시 심의제도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충주시 심의위원이 1300여명을 넘어.. 공무원보다 많은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 심의위원은 “충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 심의위원은 시에서 요구하는 거수기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충주시는 무분별한 심의제도와 심의위원 운용으로 시민의 혈세만 펑펑 쓰면서 행정면피용으로 활용하는 심의제도와 위원운용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런 가운데 엄정면 논강리 주민들이 양계장 신축 반대 기자회견을 열어 또 다시
2014년 7월 제7대 충주시의회는 새누리당이 12석으로 여유 있는 다수당이었고, 더민주당은 7석에 그쳤었다. 하지만 충주시의회 의장을 새누리당 의원들은 애초 홍진옥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지만 예기치 않은 '당내 반란'이 일어나고 분열로 치달려. 충주의 정서가 아직은 여성의장을 원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당내 의장 후보 선출 회의에 불참한 윤범로 등 이호영, 이종구 의원이 더민주당과 '공동전선'을 구축, 의장 선거에서 10대 9로 윤범로 의원이 전반기의장이 됐다. 이에 화가 난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반란에 가담한 윤 의장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사무소(소장 신종두)는 6월 23일 제천경찰서와 함께 여름철 산행안전 및 공원 내 치안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여성대상 범죄와 단독산행에 의한 조난 등 산행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되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는 탐방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또한 스스로가 본인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국립공원 산행정보 앱」과 「스마트 국민제보 앱」에 대한 설치방법과 활용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의
부동산거래신고 위반 5년새 19% 증가... 정부 뒤늦게 현장점검 나서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위반 과태료 762억원중 납부는 587억원에 그쳐 정용기 국회의원(국회국토교통위, 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위반 단속 및 과태료 수납현황』에서 업다운계약, 지연·허위신고 등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위반 건수는 2011년 2622건에서 지난해 3114건으로 5년새 19%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2680건 정도였던 부동산실거래가 신고 위반 건수는 정부가 청약제도 개선, 재개
직장인들은 인생에 세 번의 정년을 맞는다고 한다. 제1의 정년은 타인이 정년을 결정하는 고용정년, 제2의 정년은 자기 스스로가 정하는 일의 정년, 제3의 정년은 하늘의 결정에 따라 세상을 떠나는 인생정년이다. 제1의 정년을 맞아 대내외 충주시 홍보의 산증인인 지용인 계장과 김시성 시설관리센터소장이 6월24일 공직을 떠난다. 이들은 문화공보실, 기획실 공보담당관, 공보담당관, 홍보담당관으로 과명이 바뀌는 가운데에도 변함없이 한 자리를 지켰다. 지용인 계장은 82년 9월 홍보담당관의 전신인 문화공보실에서 첫 발을 내딛었고, 강산이 세
정치차도살인(借刀殺人) 남의 힘을 빌려서 자신은 까딱하지 않고도 적을 물리친다면 그야말로 '꿩 먹고 알 먹기'다. 그런데 방법이 좋지 않으면 자칫하다 욕을 바가지로 들어야 할 위험도 있다. 계략을 짜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겨야 온전한 승리가 된다. 고대의 군주들이나 전장의 장수들이 드러나지 않게 눈엣가시를 해치우는 방법으로 곧잘 썼다. '병법 36계' 중 이와 같은 계책을 잘 설명한 것이 남의 칼을 빌려(借刀) 사람을 없애는(殺人) 제3계이다. 36계는 제1계인 瞞天過海(만천과해/ 하늘을 가리고 바다 건너기, 瞞은 속일 만
호가호위(狐假虎威)란 “남의 힘을 빌려 자신의 위세를 부린다”는 뜻이다. 어떤 사람들은 “누구와 친하다.” “누구누구의 동창이다.” 또는 누구의 총애를 받는다거나 심지어 “누구를 위해 일한다”는 말을 하며 마치 그의 권세를 자신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처럼 위세를 부리기도 한다. 그것은 특히 고위관료나 힘 있는(?) 정치인과의 관계를 내세우며 자신의 사업이나 정치 또는 사회 활동에 활용하려는 의도를 가진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예로부터 호가호위하려는 사람들을 경계해 왔다. 얼마 전, 우리 지역 출신의 가장 자랑스런 인물
충주시가 6월16일 충북도가 발표한 2016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로부터 3억 15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는다. 충주시는 2013년 4억 5천만원, 2014년 2억 6천만원, 2015년 4억 5천5백만원까지 합하면 지금까지 시군종합평가로 획득한 상사업비가 무려 14억 8천만원이 되며, 이 사업비를 도로 정비, 농로 포장 등 현안사업을 해결해 왔다. 충주시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을 차지하게 된 원동력은 시장·부시장 주재로 추진상황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미진한 사업을 착실히
연구결과 먼지농도, SOx, NOx 등 화력발전보다 높아 충주 폐기물 고형연료(SRF:Solid refuse fuel) 소각시설이 열병합발전시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이 더욱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6월16일 오후3시 충주시청에서 (사)환경실천연합회 충주지회(회장 김정민) 주관으로 열린 '청정삶터 충주를 위한 폐기물관리 향상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밝혀졌다. 이번 토론회는 SRF 소각에 따른 유해성 논란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해성 논란의 주체였던 충주시 목행동 B사가 최근 SRF소각시설에서 열병합발전시설로의 전환을
음성군 지역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강구하여 제도권을 통하여 실현시키기 위한 민의의 정책모임인 “음성군평화정책포럼”의 출범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6월16일 금왕읍 모처에서 남궁유 군의회의장과 이순덕 (사)한국미용장협회 회장, 김태현 전 KT충북CS본부장, 김병택 생극면배구동호회 회장 등 20여명이 7월 공식출범을 앞두고 회동을 하였다. 사업가이자 금왕읍지역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는 노금식 회원은 “음성군평화정책포럼은 앞으로 소외된 지역계층의 대변자 역할을 적극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통일시대를 향한 방안을 제시하고,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6월 20일(월) 오후 7시 충주시청 남한강 홀에서 개최된다. 2016-17회기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정연희 취임회장(46)은 올해로 26년을 맞이하는 충주남한강로타리클럽은 여성로타리클럽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지난회기(2015-16회기) 뜨거운 열정으로 몸소 실천하는 봉사에 솔선수범하며 충주남한강로타리 클럽을 이끌어 여성 우수 클럽 상을 수상한 김종선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많은 수상경력은‘초아의 봉사’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국립공원 자원보호 및 탐방질서를 확립하고자 착한 산악회를 모집한다. 국립공원 착한 산악회란 국립공원 이용규칙을 준수하는 건전한 산악회를 대상으로 착한 탐방 실천서약서를 이행하고 공단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산악회를 대상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착한 산악회로 등록하게 되면 불법산행 신고 및 탐방질서 확립 캠페인 등의 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11월에 착한산악회 인증서 수여(패치제공) 및 우수 활동 산악회에 대하여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미국 2명, 중국 1명, 일본 1명 등 4개국 5명의 무술전문가 발표 2016 세계무술아카데미(원장 남중웅 한국교통대 교수)국제학술대회가 6월17일 오전10시 부터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중앙도서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문화의 다양성과 무술’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전 참석한 외국인과 회원들에게 강남전통예술단의 박민하 단원의 ‘무술과 무용의 융복합 무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교통대학교와 국기원, 한국태권도학회가 후원하며, 문종금(대한삼보연맹 회장), 정경화(택견인간문화재
지금 단월벌에는 중부내륙선철도 도시구간 지하화를 주장하는 수많은 현수막들이 6월의 태양 보다 더욱 뜨겁게 외치고 있다. 지난 수십년간 철길로 인해 고통을 겪어온 마을과 그 이웃들이 더 이상 분절의 고통을 감내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중부내륙선철도 제6공구의 기본계획은 단월벌을 가로질러 단월강을 건너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충북선을 피해 일부 구간을 지하화하거나 우회하더라도 전철이 단월벌을 가지른다는 것은 결국 돌출된 철로가 달천강둑과 함께 송림, 신대마을 등을 또다시 분리하거나 포위하는 형태가 될 수밖에
◇ 생물자원에 대한 정보 소통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업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6월10일부터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보는 꽃이나 식물, 곤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생물자원에 대한 실시간 정보제공은 민간기업인 ㈜모야모와 협업을 통해「국립공원┿ 모야모」를 운영하는 것으로 가족단위의 자연체험형 탐방행태에 맞춤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국립공원 탐방의 재미를 갖도록 하는데 있다. 「국립공원┿ 모야모」는 스마트폰을 통해 국립공원 내 자생하는 꽃이나 식물 등의
후원과 봉사 그리고 여행이 있는 법원사람들의 모임 대한민국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공동대표 김용덕 홍성지원장, 나상주 평창등기소장)은 6월10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상반기 전국법원 구성원들이 보내온 옷, 운동화, 학용품, 과자 등 후원물품 1,013kg을 정리하여 몽골 보르노르 학교에 보냈다. 2014년 10월 시작한 “희망여행”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130km떨어진 보르노르학교와의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통해 몽골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법원에서 170명이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2015년 7월 전국법원에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수)에서 지난 3월부터 토종 하얀 민들레 작은 생명의 씨를 뿌려 농심의 가슴을 아름답게 밝히고 있다. 단월에서 ‘중원민들레농원을 개원한 귀농인 우향선(55)씨 부부의 농심을 꽃피우는 하얀 민들레 홀씨 하나하나가 농심사랑 주머니에서 자라고 있어 미소가 가득하다. 우 씨는 3년여전 도시에서 남편인 임흥규 씨를 따라 남편의 고향인 충주로 귀농해 충주시에서 운용하고 있는 귀농학교 등의 교육을 이수하고 단월과 검단리에서 방울도마토를 재배하며 부농의 꿈 자락을 키워왔다. 그러던 중 충주시가 당뇨바이오사업을 전격발표하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는 사업장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 사업장은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곳으로,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한 일용근로자, 1월간 60시간 이상 시간제 근로자를 두고 있는 모든 사업장이다. 건강보험법 제6조 제2항 및 제7조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이 된다. 건강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 사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의 철도대학(학장 김정평)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이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사에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최근 발표한 2016년 전반기 공채에서 서울메트로에 졸업예정자 4명을 포함하여 32명의 졸업생이 합격하였고, 서울도시철도공사에는 졸업예정자 1명을 포함한 8명의 졸업생이 합격함으로써 40명이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사에 합격하였다. 김정평 철도대학장은“111년의 역사를 이어 온 철도전문인력양성의 결과로써 교수님들의 열정과 특성화된 교육과정, IPP형 일학습병행제 참여 등을 통한 현장실무형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