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레미콘 사용자들은 레미콘을 만져보지도, 눈으로 확인도 못하고, 선불을 지불하면서도 레미콘가격은 차등적 대우를 받으며 제각각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레미콘협회에서 차등 공급하는 제품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구입해야 하는 시민들은 소비자가 선택한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어도 레미콘협회를 통해서만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시장경제구조라고 성토했다. 한 시민은 “레미콘협회에 주문을 하면 선 입금을 해야 하고 레미콘은 협회에서 선정하여 보내고 있어 불편하다”며 “이렇다 보니 소비자들의 불만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수) 금가면사무소 앞에서 민과 군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국악, 트로트, 사물놀이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군군악대 공연을 개최했다. 금가면 경로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공연은 이종배 국회의원, 금가면장, 지역노인 등 일대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악대의 ‘빅밴드’ 연주, 퓨전국악, 사물놀이 등으로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KBS 공채개그맨 류정남이 사회를 맡아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여행주간”을 맞아 지정된 “국립공원주간(5.1~5.14)”동안 월악산 닷돈재야영장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5월 5일은 어린이날을 맞아 슬로우탐방 캠페인을, 5월 6일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숲 속 작은 음악회」라는 명칭으로 자연과 어울리는 통기타 공연을, 5월 7일과 8일은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멸종위기종 사진전을 운영했으며, 5월 14일과 15일은 올바른 캠핑문화 선도를 위한 「월악산 캠핑스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 탐방시설
충주시 연수동 소재 (사)한국나코나눔(회장 이종국)과 미쉘원 그룹((회장 원명예)이 주최하고 필라인광고건축인테리어(대표 양대인), 송강교회가 주관해 5월8일 어버이날 ‘효’잔치가 열렸다. 이날 ‘효’잔치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이종배 국회의원과 임순묵 도의원, 이종갑. 허영옥 시의원이 참여해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관내 지역의 어르신 10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과 고기 등 음식을 마련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효잔치에는 한강회.민물매운탕(대표 이봉우), 진천성결교회, 서남해안황칠협동조
충주 메가박스가 2016년 4월27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되는“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4월27일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상영되는 영화의 관람료를 5,000원으로 할인해서 제공했다. 충주 메가박스 관계자는 충주 지역주민에게 문화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많은 충주시민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여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는 취지로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꾸준히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국민들이
충북 충주지역 기관 단체가 5월9일 체육발전과 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 인재양성에 적극 나섰다. 건국대 개교 70년 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주상업고등학교, 충주시 축구협회가 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글로컬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한규정 충주험멜 단장, 이창수 건국대글로컬 캠퍼스 총장, 문완식 충주상고 교장, 여명구 충주축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 관계를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문화재청과 함께 천연기념물 정이품송의 혈통을 이어가기 위해 꽃가루(화분)를 채취, 장기보존 한다. 보은 속리 정이품송은 수령 약 600년 정도이며 높이 14.5m, 둘레 4.77m의 노거수로 조선 7대 임금인 세조의 가마가 통과할 수 있도록 나무 가지를 들어 신하의 도리를 보이고 정이품의 벼슬을 받았다는 전설로 잘 알려져 있다. 정이품송은 이러한 역사, 문화적 가치와 함께 오랜 시간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나무로서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62년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19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봄철 탐방객의 무분별한 산나물 채취 등 국립공원 자원보호를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기간은 2016.04.30.(토)부터 2016.05.15.(일)까지 2주간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위법행위 구간에 상시 순찰을 실시한다. 자연공원법에 의거 출입금지 위반행위는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산나물 등 국립공원 자연자원을 훼손하는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특히, 산나물 중에는 우리나라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특산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품종 출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하게 품종 출원이 이뤄질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국민 참여 온라인 정책토론을 실시한다. 이번 토론은 산림 자원화 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산림식물분야 지식재산권 범위 확대와 품종보호제도의 발전, 보다 쉬운 신품종 출원(식물특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종센터는 이번 토론에서 로열티 문제피해 사례와 품종보호제도 발전을 위한 의견, 품종출원 과정에서 육종가 및 재배자, 농민이 겪는 어려움과
며칠 전 새벽 서울행 첫차를 타러 버스터미널에 갔다. 일찍 서두른 탓에 차를 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으나 터미널 주차장은 닫혀있고, 주변에는 차를 안전하게 주차할 마땅한 곳이 없었다. 이곳저곳 골목길이나 남의 건물 옆 빈 공간이라도 찾아 헤매다가 겨우 멀찌감치 있는 주차장을 찾아 주차를 하고 허겁지겁 버스를 탔다. 터미널 옆 주차장이 터미널 주차장인지? 롯데마트 주차장인지? 궁금했다. 몇 년 전에도 이런 불편에 대해 지역 지도층 몇 분과 개선방안을 논의한 적이 있었지만 아직도 해결되고 있지 않는 문제이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차를 대
충주시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해 보다 하루 빠른 4월22일 오전 조길현 충주시장이 이양기를 이용해 실시됐다. 첫 모내기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쌀전업농연합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모내기는 주덕읍에 거주하는 서승범(남, 57세) 씨 소유인 주덕읍 화곡뜰 0.2ha논에 조생종 벼 품종인 고시히카리를 이앙해 8월경 수확 후 추석 전 햅쌀을 소비자에게 선 보일 예정이다. 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서승범 씨는 해마다 월광벼 등 조생종 벼를 심어 농가소득을 높여 왔으며, 올해도 조생종 벼로 첫
충주시, 제9회 평화통일염원 시민한마음 걷기행사가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석종호)의 주최로 4월23일 호암체육관 및 호암지 일원에서 개최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아가 조국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이날 석종호 회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통일노래 합창하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참석자 모두가 호암지 생태공원을 산책하며 애국정신과 분단된 조국
충주구치소(소장 주점숙)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교정위원과 장애인수형자가 함께하는‘멘토링 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충주구치소는 장애인수형자 전담교정시설로서 장애 수용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수형자를 위한‘요가프로그램’,‘가족만남의 날 행사’등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교정위원과 함께하는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수형생활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번주 한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하여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여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이태형)은 4월부터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손잡고 아동학대행위자 맞춤형 상담조건부기소유예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 법사랑 충주지역연합회 및 충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아동학대행위자와 피해아동의 상담 및 심리치료를 시행하기로 하는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행 중에 있다. 아동학대의 원인, 유형별로 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프로그램을 세분화(8시간, 16시간, 20시간)하여 학대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고, 방문프로그램, 가족상담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가족관계 회복을 도모하며, 피해아동 심리치료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4월18일부터 태안 안면 채종원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구과해충 등과 같은 병해충유입을 막기 위한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태안 안면 채종원은 소나무와 해송(곰솔) 우수종자를 생산.공급하는 종자생산 핵심기지로 국가에서 특별 관리하고 있는 중요한 산림으로, 국내 소나무와 해송(곰솔) 종자 소비량의 90% 이상 공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면 채종원의 병해충 방제 방식을 1종류의 약제(티아클로피리드 액상수화제 10%)를 사용하는 연막 방제로 바꿔 6월까지 총 5회 가
충주시장학회의 장학금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가운데 장학기금(기본재산) 규모가 도내 군 단위 장학회에도 미치지 못해 기금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충주시장학회의 기본재산 99억 원은 청주시를 제외(청주는 장학회 없이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출연)한 도내 10개 시·군 장학회 중 7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 각 장학재단법인 등기부를 기준으로 19일 현재 음성장학회의 기본재산은 129억 원, 영동군민장학회는 125억 원,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108억 원 등으로 충주를 앞선다. 인구 3만여 명 지역인 단양장학회와 괴산군민장학회, 보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선거 결과에 대해 공천갈등과 분열에 대한 민심의 표현 또는 여당에 대한 실망으로 묘사하고 있다. 사실 이번에도 우리 국민은 위대했다. 민심은 천심이라 하던가? 국민의 결정은 정말 미묘하게 정교했다. 여당에겐 무소속 당선인의 복당까지 고려하여 꾸짖으면서도 제1당이 되게 하였고, 야당에겐 승리 속에서도 자만하지 못하게 했다. 제3당에겐 희망과 한계마저 동시에 인식시켰다. 그리고 모두에게 다음 대선에 대한 희망과 새로운 변화의 과제를 함께 남겨 주었다. 그래서 21세기 대한민국의 희망이 다시 느껴지기도
독일의 통일을 주도한 자민당은 당명(黨名)이 상징하듯이 독일정당 중 가장 우파적이다. 자유민주주의 이념이 선명하다. 개인의 자유존중과 시장경제의 경쟁원리를 핵심적인 당 이념으로 삼았다. 기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정부재정(財政)의 건전성을 중시하고, 복지포퓰리즘을 견제하면서 좌파인 사민당(社民黨)과 공동으로 정권을 구성할 때는 사민당의 브란트와 슈미트 수상이 대(對)동독 유화정책을 펼 때, 자민당은 대(對)동독 정책이 너무 왼쪽으로 나가지 않도록 견제하였다 브란트의 동방정책에서 콜의 독일통일까지 서독의 외무장관은 자민당(自民
충주시장학회 장학사업이 경기 침체에 따른 초저금리 직격탄으로 인해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에 속상하다. 예금 이자수익에 의존하고 있는 충주시장학회의 연간 장학금 지급액은 지난 5년간 반토막도 안 되는 수준으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장학기금 100억 원을 달성하면서 이듬해 총 5억 1,300여만 원에 달했던 장학금 지급액은 올해 1억 9800만 원으로 무려 61.4% 감소될 전망이너서 우려의 목소리가 분분하다. 이에 따라 장학생 수는 물론 장학생 1인당 지급액도 평균 126만 원에서 63만 원선으로 줄어들게 됐
고엽제전우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임광식)와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천기배)가 4월15일 칠금동 세계무술공원 월남참전 기념탑 앞에서 2016 월남참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으로 지난해 9월말 기념탑이 좌안공원에서 이곳으로 옮겨온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국 월남에서 세계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몸을 바친 참전용사 및 유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월남 참전의 의의를 되새기고 국민들의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