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7월5일 100번째 산림식물 품종보호권 등록 권자에게 감사패 및 소정의 상금을 전수했다. 100번째 주인공은 민간육종가 이재경 씨(강원 춘천)로 수년간 다수의 신품종을 육성하여 출원한 끝에 이번에 신품종 구절초 ‘국야상월’ 이 행운의 100번째 품종보호권으로 등록된 것이다. 구절초는 대표적인 우리 야생화(들국화)로서 예로부터 음력 9월 9일 꽃과 줄기를 잘라 부인병의 치료와 예방 약재로 썼다하여 구절초(九折草)로 불린다고 하는데 이 신품종 국야상월은 구절초중 최초의 황색 겹꽃종으로 독특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7월6일 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요인인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기 위한 행사를 전국 국립공원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0개 국립공원에서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NGO, 군부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생태계교란 생물은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외래생물 중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거나 교란할 우려가 있는 생물 등을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으로 국내 총 20종이 지정되어 있으며, 국립공원 안
최용수(충주용산,지현,호암,달천) 충주시의원은 7월4일 오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천 타천(自薦 他薦) 의장 출마 권유가 있었지만 3일 자당(더민주) 의원들과 의견을 모아 출마를 안 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보였다. 최 의원은 “충주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당대당으로 구성하기로 협의 되었다”며 “의장은 새누리당, 이종갑 의원, 부의장은 더 민주당, 허영옥 의원으로 협의하였고 상임위원장 3석은 당대표와 선출된 의장단과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80%이상이 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를 요구하고 있고 전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지청장 이태형)은 7월4일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는 중에도 마약을 투약한 조직폭력배 A(48)씨를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충주지역 조직폭력배인 A씨는 지난 3∼6월까지 집 등지에서 7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다. 앞서 A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의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으나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영장이 기각됐다. A씨의 마약 재투약 여부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이 A씨를
“포럼(forum)은 로마시대 ‘광장’에서 유래됐다. 특정 문제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토론하면서 합의와 결론을 이끌어내기 위한 게 포럼이었다. 한국은 유난히 포럼문화에 취약하다. 단체 이름에 포럼을 남발하거나, 포럼행사도 주제가 아니라 사람 위주로 생각하고 기획한다. ‘포럼문화’의 주제가 사람위주로 생각한다는 건 그만큼 쓸데없는 인신공격이 심하고 사고방식이 굳어있다는 뜻으로 토론에는 신경 쓰지 않고 무조건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토론 상대자가 싫다는 이유로 갑자기 포럼참석을 취소하는 것은 포럼을 망치는 것이다. 열심
“강력한 뒷받침이 없는 안보는 사상누각(砂上樓閣)일 뿐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 위협과 계속된 탄도미사일 발사로 안보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6월 22일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 및 국제사회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다. 북한의 이러한 행위는 결국 고립과 자멸로 이어질 것이다.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단합, 국론결집에 최선을 다해 북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적극 저지
충주지역에 국책사업들이 시민들의 간절한 노력으로 성사되면 어김없이 이런저런 꼬투리를 잡아 그들만의 이득을 위한 방해공작을 펴는 환경운동가라고 자칭하는 무리는 없어져야할 대상이라는 지적이다. 충주도심을 관통하게 되는 중부내륙선철도 도심구간지중화를 목숨걸고 관철해야한다고 여기저기 구호가 붙어 한바탕 야단법석을 벌여 도심구간지중화가 결정되었다. 그러자 6월27일 충주지역 정계와 사회단체 등은 일제히 지중화 결정에 환영의사를 표명하며 ‘성공적’ 지중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며 충청북도의회 임순묵 의원(충주3)은 “이번 결정은 그 동안 관심을
충북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교장 권순섭) 축구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 2016 청학기 전국 여자 중·고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7월2일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에서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예성여고는 강원도 화천정보산업고에게 후반전에 한 골을 내주며 0대1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예성여고는 이번 개회 개막전에서 화천 정보산업고에게 승리했지만 20세 이하 여자 국가대표팀 4차 소집으로 빠진 김소은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2년 연속 청학기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여자축구의 대명사로 불리는 ‘청학기 전국여자중·고교 축구
충주노은면, “대규모 기업형 양계장 신축안된다!” 주민반발 거세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대규모 양계장이 설치되는 것과 관련해, "명상치유센터, 자연휴양림, 충주특수학교 등이 위치한 휴식과 명상·힐링·레저의 명소인 노은면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노은면 양계장건립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곽태종)는 지난6월28일 오전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악취와 분진발생 등으로 환경 및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가 예상되며, 면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 공동체 건설에 걸림돌이 될 것이 분명해 2천500여 면민 전체가 양계장 설치에 절대 반대한다"고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충주)은 7월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는 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및 한국교통대 주변 캠퍼스타운 창의·문화 거리 조성을 위해 사용된다. 총 사업비 31억원이 소요되는 육아종합센터는 부지1,200㎡ 에 지상 3층, 전체 건축면적 1천110㎡ 규모로 건립되면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의 역할이 기대될 뿐 아니라,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통대 주변 캠퍼스타운은 급속한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은 7월 3일 청주시 상당구 청남로 석교구역 기반시설 정비사업비 5억원과 충북 지방도 575호선 확·포장공사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도로정비 등을 통해 충북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특별교부세)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우택 의원은 석교구역이 지난 2015년 11월 도시정비구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그동안 노후된 기반시설로 생활에 불편을 겪어 왔던 주민들을 위해 기반시설 정비사업으로 국비(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생활개선에 나선다. 이번에 추진되는 석교구역 기반시설 정비사업은 그동안
어떤 이들은 한국인을 두고 모래알에 비유하기도 한다. 개개인은 모두 뛰어나지만 단결하지 못하고 다툼과 질시가 심하기 때문에 부족한 사람들이 똘똘 뭉쳐서 내는 힘보다 부족하거나 이들과의 경쟁에서 패배하기 일쑤라는 조롱이다. 사실 우리사회 내에서도 우수한 집단을 두고 모래알이라고 비아냥거림이 적지 않다. 지연. 학연.혈연 등 집단중심 농경사회의 전통적 특성과 함께 전체주의 시대를 겪어온 우리사회에 서구문화의 영향 때문인지? 언제부터인가 개인주의와 소집단 또는 소지역 이기주의와 같은 개별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국가나 사회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6월 29일 관내 지자체, 치안센터 등 주민, 학계, 언론사,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16명의 협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황장산탐방로 개방과 관련해 지자체와 관리방안 모색, 소나무밀반출 등 자원훼손행위 합동대응방안, 교통안전사고예방분야'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와 대책을 논의가 이뤄졌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유관기관 등 공원 관리를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을 도출
충주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은 누가?...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7명, 무소속 3명으로 무소속 3표의 향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무당파의 수장인 윤범로 전반기 의장은 대의와 상생의 덕목으로 후반기충주시의회의장 선출에 야당과 함께하겠다고 결심을 궂혀 “올바른 대의의 결정”이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전반기 충주시의회의장선거에서 다수였으면서도 수장직을 내놔야 했던 새누리당의 자존심 회복 또한 여야와 무당파를 두루두루 아우를 수 있는 정상교 의원이 의장이 되면 해결된다는 여론이다. 새누리충주시당협은 지난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6월 29일 국립공원 미래세대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주니어레인저: 아름다운 우리 마을 살리기 생태벽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주변마을에 제작한 생태벽화들을 공개했다. 이번 생태벽화는 덕산초중학교와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재학생들이 재능을 기부하여 월악산 주변 마을인 제천시 덕산면의 오래된 공동창고 벽면과 학교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에는 월악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인 산양과 솔나리를 포함한 야생동식물들과 경관자원이 모여 있어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이 한 장소에서 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10대 중앙로타리클럽 김태형(48)회장 이·취임식이 6월28일 드림유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박태일 보훈지청장,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중앙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형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앙로타리클럽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지켜가며 부족한 것을 채워 주는 클럽이 되고 그렇게 서로 채워가며 커다란 하나가 된다면 더욱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고 큰 봉사를 할 수 있를 것”이라며 “휼륭한 기반을 갖
국제로타리3740지구(충북) 중원로타리클럽은 6월29일 드림유웨딩홀에서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열고 중원클럽을 이끌어 가게 될 송주섭 회장(49)취임식을 갖는다. 2015-16기 김홍년 회장이 재임 중 충주소방서에 소화기 기증, 사랑의 연탄 전달 및 용산동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집수리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재단기부 그리고 충주지역로타리안 합동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에 승합차 26,000,000원 사업을 시행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200만원 전달했으며 제주 삼다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충주지역에 아파트가 계속해 건립되고 있지만 가격이 오르면서 비슷한 값이면 도심 인근에 전원주택을 살 수 있어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충주에 아파트 건립이 잇따르는 속에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이를 대체할 도심형 전원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충주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예정인 도심형 전원주택단지는 7~8곳 정도로 그 중 눈길을 끄는 곳은 기존 대규모 전원주택단지 대신 들어서는 소형타운하우스(5~6채)다.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주거형태문화가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인데, 충주에서 분양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택수)는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 및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하여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한다. 공정선거지원단 응모기간은 2016년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5일간 이고 모집인원은 ○명 이내이며,「공직선거법」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위촉이 될 경우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 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방법은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는 6월27일 지역협의회 위원 7명과 관내 장기요양입소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기요양서비스에 동참하였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충주지사 지역협의회는 노인의 수발과 의료 문제의 해결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복지.자원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자원의 효율적인 연계 방안의 논의하고 이를 실천해나가기 위해 구성되었다. 2016년 지역협의회 위원활동의 일환으로 입소어르신에 대한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료봉사와 정서지원을 실시하였는 바, 지역협의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