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토) ‘제20회 비내길과 함께하는 앙성탄산온천축제’ 행사장에서 충주시바른선거시민모임과 공동으로 선거체험 및 정치후원금 기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투표용지발급기를 이용한 사전투표 모의 체험 및 VR장비를 통한 투.개표 체험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정치후원금 기부와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했다. 충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깨끗한 정치를 위한 밑거름인 정치자금 후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승동 기자
충주시의 대표적 향토 문화예술 축제인 제47회 우륵문화제가 지난 24일 모스틀리필하모닉 폐막 무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충주시와 한국예총충주지회(지회장 백경임)는 시민의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가 되도록 ‘문화가 흐른多!, 중원이 신난多!’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개ㆍ폐막식 축하공연에는 지역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문화제에 충주의 대표성을 입혀 시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충주 사진전을 비롯해 제12회 충주문인협회 시화
충주세계무술축제에 이어 지난 10월21일 개최된 제47회 우륵문화제를 놓고 원성이 자자하다. 그 이유는 예총충주지회 사무실 옆 지역상인 먹거리부스를 관아골. 성서상인들과 충주시사회단체 등 지역민 우선우로 접수.분양하여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계획하였으나 분양이 안되어 텅텅비어 있었고, 외지상인들을 전진배치 했다는 원성이다. 지난해 46회 우륵문화재까지는 관아골,성서상인회로 위탁하여 지역 상인들에게 몽골텐트 1동당 15만원만 받고 장소를 제공했는데 갑자기 50만원의 분양가로 결정되면서 해당상인들은 불만을 갖게 되었고 또한 어
충주 앙성농협(조합장 김진임)과 KBS강태원복지재단(이사장 이세중)은 21일 가을 추수철 농사일 등으로 장시간 야외활동이 많아 자외선 노출에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안과질환예방교육과 함께 선글라스 보급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시 앙성면에서 진행한 「야외에선, 선글라스를 끼세용!」사업은 앙성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어르신들에게 시력검사와 외안부, 백내장, 익상편 그리고 황반변성 등 정밀 안과검진을 진행했다. 문정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의 안과질환예방교육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임 앙성농협 조합장은 “이번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지난 20일 오전 3층 중원마루에서 전 직원 및 홍춘식 충주재향경우회장, 문대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경 72주년을 맞이하여 경찰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연구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 시민을 위한 충주경찰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길상 경찰서장은 각 과장들과 함께 충주 탄금대 충혼탑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감사장을 수여했
충주지역 청년상인들로 구성된 ‘보탬청년협동조합’이 내놓은 첫번째 작품, 인공첨가물이 전혀 없는 천연도토리비누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도토리빵 개발로 화제를 모았던 성내동의 한 묵밥집 부부는 지난 20일 직접 개발한 ‘도토리 비누’를 공개했다. 부부는 도토리빵 개발로 도토리 가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물색했다. 그러던 중 몸에 좋은 도토리 성분이 듬뿍 들어간 묵밥 모양의 비누를 제작하기로 하고 조합 내 청년 공예가와 손을 잡았다. 비누 제작은 부부가 그동안 축적된 도토리 가루 활용 노하우를 제공하고
전농충북도연맹이 10월 23일(월) 오전 10시 30분에 농협 충북지역본부 앞에서 ‘농협 수입농산물 판매규탄, 쌀값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정부와 언론은 쌀값이 반등했다‘며, ”마치 현 정부가 쌀값 문제를 해결한 듯 이야기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 가격은 20년 전 쌀 가격에 불과하며 정부의 쌀 목표가격인 188,000원에도 턱없이 모자란다”며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정부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 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맹특은 해마다 농협에서 유통시키는
수안보온천 관광특구가 올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이 있어야 관광특구로의 발전 속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5억5300만원의 국비를 확보, 수안보 관광특구에 총사업비 12억6000만원(시비 7억7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관광 시스템 구축과 함께 치유관광 체험 및 관광레시피 개발 등을 추진해 수안보온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충주시와 수안보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간의 추석명절연휴에 수안보온
17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지역 내 접착제와 모니터필름 등 인화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행중에 있다. /김의상 기자
충주시의 한 시민단체는 16일 “충주시가 복원중인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복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충주시민들로 구성된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복원반대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제강점기 충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파괴하고, 왜곡한 침략자의 식산은행건물을 충주시가 나서 복원한다는 것은 역사에 반하고 일제가 왜곡한 역사를 우리가 다시 왜곡하는 것”이라며 “충주식산은행 건물 복원을 결사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식산은행건물 복원계획은 충주의 역사에 반하
충주지역에 역대 가장 긴 추석명절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에 여,야 현직의원과 내년 선거에 도전이 예상되는 후보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상인들과 시민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어찌 된 일인지 M00씨를 민주당 시의원이 수행을 자처해 동행하고 다녀 우후죽순 말들이 많아지고 있다. M00씨는 더블어민주당 입당이 안된 상태인데 같이 동행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이 수군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석명절이 지나 충주시관내 각종행사장에 M00씨와 시의원이 동행하여 시민들이 더욱더 궁금증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홍옥순),(총무 배계화)는 9월29일 추석명절을 맞아 27명의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명절음식을 만들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향기누리회원들은 내 부모님처럼 홀로노인들의 안부를 여쭈며, 명절음식을 전했으며, 명절연휴기간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수시로 각 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릴 계획이다. 홍옥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이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충주시 금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현)는 추석명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로 훈훈한 선행을 이어 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회는 29일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쌀10㎏짜리 20포와 라면,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들에게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추석명절이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병현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살기 좋고 훈훈한 인심이 함께하는 금가면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금가면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솔선수범하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23일 오전 국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가족사랑 나눔장터’행사에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충주시 해피어스 자원봉사단체와 협업하여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젠더(여성)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및 청소년 보호를 말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장에서 직접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서비스를 진행하여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적 장애인 및 치매환자가 주소나 보호자 연락처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과 제91항공시설전대(이하 91전대) 장병들이 9월 15일(금)부터 19일(화)까지 충북 충주에서 개최되는『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기진행 보조와 장애인선수단 지원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전비는 대회기간 동안 휴일을 포함하여 매일 80명의 장병들이 육상, 파크골프 등 경기 진행 보조와 더불어 몸이 불편한 장애인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정성껏 안내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91전대 장병 30명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수많은 관람객과 선수단의 참석으로 매우 혼잡했던 9
롯데주류가 1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시상식’에서 맥주, 소주 부문 각각 단독 1위에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평가한 소비자 만족지수를 말한다. 롯데주류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정통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는 맥주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
“지역의 천사들이 기지개를 펴고 장애인들을 위한 날개 짓을 시작했다.” 충주시 숭덕재활원 장애인들을 위한 숭덕재활원 후원회(회장 김승중)가 기지개를 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지난 8월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숭덕재활원 후원회를 결성한 후원회 천사들은 12일 숭덕재활원 강당에서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출발의 날개를 활짝 폈다. 이날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사무국장, 등이 개인 사비로 1천만원의 후원금을 숭덕재활원에 전달해 훈훈함이 더했다. 후원회는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주)신편주철 김승종 대표, 박해수 시
충주, 앙성~소태간을 연결하는 세월교 국비사업이 9월4일자 한강유역환경청에서 탈락된 것으로 충주시는 통보받았다. 이에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자체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임시의회 때 추경예산사업비 15억원을 요청한 상태이며, 총 예상되는 사업비는 약70억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충주시와 도의원,시의원 등이 주민설명회 때 2019년안에 ‘세월교’ 설치를 약속했는데 실제로는 ‘세월교’는 법정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소규모사업 국비확보 여건이 안된다는 입장이다. 또한 충주시는 사전에 원주지방국도관리청협의도 안 갖춘 상태가 확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2일 오전 2층 탄금마루에서 이길상 경찰서장 및 최일선 현장의 중심축인 순찰팀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고 순찰팀장의 자부심 향상을 통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국체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충주경찰의 역량을 집중해달라는 경찰서장의 당부의 말을 시작으로 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묵게 될 숙소에 대한 방범대책을 공유하고 순찰팀장의 역할에 대하여 인식의 폭을 넓혀 치안성과 및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연결되는 소통의
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12일 오전 충주시 교현동 소재 무지개유치원 원생과 인솔교사 등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관한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경찰관이 하는 일을 시작으로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포돌이 애니메이션’교통안전 동영상과 함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을 교육하고 이후 어린이 경찰복 착용, 수갑·삼단봉·테이져 건·무전기 사용, 순찰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커서 경찰이 되겠다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