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체전에서 충주시청 소속 유진 선수가 육상 100m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주의 딸 유진 선수가 대한민국에서 여자선수 중 단거리 종목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여 시민들이 환호성과 함께 기뻐했다. 22만 충주시민은 충주의 딸 유진 선수가 이 기세를 몰아 23일 있을 200m경기에서도 금메달을 꼭 획득하기를 기원했다. /김승동 기자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중심의 어울림’을 대주제로 해 펼쳐진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중심고을 중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국 재외동포, 이북5도의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여해 각본 없는 드라마가 시작됐다. 배드민턴 등 사전경기를 포함해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47개 종목(정식 46, 시범 1)이 충주종합운동장 등 13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는 ‘생명과 태양의 땅’을 주제로 한 개회식이 사
충주지역 청년상인들로 구성된 ‘보탬청년협동조합’이 내놓은 첫번째 작품, 인공첨가물이 전혀 없는 천연도토리비누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도토리빵 개발로 화제를 모았던 성내동의 한 묵밥집 부부는 지난 20일 직접 개발한 ‘도토리 비누’를 공개했다. 부부는 도토리빵 개발로 도토리 가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물색했다. 그러던 중 몸에 좋은 도토리 성분이 듬뿍 들어간 묵밥 모양의 비누를 제작하기로 하고 조합 내 청년 공예가와 손을 잡았다. 비누 제작은 부부가 그동안 축적된 도토리 가루 활용 노하우를 제공하고
전농충북도연맹이 10월 23일(월) 오전 10시 30분에 농협 충북지역본부 앞에서 ‘농협 수입농산물 판매규탄, 쌀값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정부와 언론은 쌀값이 반등했다‘며, ”마치 현 정부가 쌀값 문제를 해결한 듯 이야기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그러나 이 가격은 20년 전 쌀 가격에 불과하며 정부의 쌀 목표가격인 188,000원에도 턱없이 모자란다”며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정부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 놓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맹특은 해마다 농협에서 유통시키는
충북 충주시 달천동이 2017 전국체육대회 성공을 기원한 벽화 제작을 완료하며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20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에 따르면 13~19일까지 7일간 충주시 달천동 충주종합운동장 진입로 240m 구간에 ‘아름다운 달천‘이라는 주제로 벽화 작업을 마쳤다. 이번 벽화는 봉사단과 달천동이 봉사활동으로 맺어진 후속 활동으로 이의민 달천동장의 요청으로 봉사단의 손길이 보태졌다. 특히 이번 벽화는 달천동에서 흔쾌히 재정을 지원하며 충주 시민으로서 한마음으로 전국체전을 준비한 것이 의미가 크다. 앞서 봉사단은 지난 5월 새마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이창수 글로컬총장) 다이나믹미디어학과가 주최하는 국제 교류전 (전시기획 박성연 교수)이 오는 10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268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양강의동 상허갤러리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교류전은 다이나믹미디어학과 재학생들과 세계적 예술대학인 영국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대학(Central Saint Martins,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의 캐릭터 애니메이션(Charact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목 시킬 수 있는‘재즈(Jazz)’만의 독특한 특성을 살린 축제로, 평소 접하기 힘든 낯선 장르의 음악들을 다채로운 이벤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처음처럼’과 와인 전용 부스를 설치해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부스에서는 풍성한 재즈의 선율과 가을 밤의 정취를 더욱 즐
충주시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19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관내 전통시장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역의 문화, 관광, 축제 등과 쇼핑, 할인행사를 연계한 특색 있는 행사로 사업비는 전액 국비(6천만원)다. 이번 행사에는 자유시장, 무학시장, 중앙어울림시장, 옹달샘시장, 연수상가, 연수종합상가, 목행시장 등 전통시장 7개소가 참여한다. 시는 19일 저녁 8시 누리장터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선포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유시장 및 무학시장에서는 선포식에 이어 25일까지 전
수안보온천 관광특구가 올 7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이 있어야 관광특구로의 발전 속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5억5300만원의 국비를 확보, 수안보 관광특구에 총사업비 12억6000만원(시비 7억7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관광 시스템 구축과 함께 치유관광 체험 및 관광레시피 개발 등을 추진해 수안보온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충주시와 수안보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간의 추석명절연휴에 수안보온
17일 오후 3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지역 내 접착제와 모니터필름 등 인화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행중에 있다. /김의상 기자
충주시의 한 시민단체는 16일 “충주시가 복원중인 ‘구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복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충주시민들로 구성된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복원반대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제강점기 충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파괴하고, 왜곡한 침략자의 식산은행건물을 충주시가 나서 복원한다는 것은 역사에 반하고 일제가 왜곡한 역사를 우리가 다시 왜곡하는 것”이라며 “충주식산은행 건물 복원을 결사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선식산은행건물 복원계획은 충주의 역사에 반하
고려태조 왕건과 조선 태조 이성계가 다녀간 '왕의 온천'을 품은 충주시 '수안보'는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전국에서 관광객(년1000만명)이 가장 많이 몰려들었던 명소였다. 이에 주민들과 충주시는 수안보 살리기의 일환으로 '수안보온천 옛 명성찾기' 사업에 소매를 걷어붙이면서 수안보 스키장부지(국유림)를 시유림과 맞교환해 스키장을 온천과 접목한 종합 관광레저타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한화호텔&리조트, 한화손해보험과 수안보 한화리조트 시설 확충 및 연수원 건립협약을 맺고, 한화구릅이 740억원을 투자해
전 국민의 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 구호를 걸고 오는 10월 20일부터 충주를 주 개최지로 11개 시.군에서 열띤 경쟁에 돌입한다. 2004년 이후 13년 만에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전국체육대회의 경우 11개 시.군에서 10월 20일부터 7일간 총 46개 종목 30,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출전한다. 체전 기간 중 충북을 방문하는 응원단과 관광객은 10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북도는 「영충호 시대의 주역으로 비상하는 강한 충북」을 비전으로 정하고 "한반
충주지역에 역대 가장 긴 추석명절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에 여,야 현직의원과 내년 선거에 도전이 예상되는 후보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상인들과 시민들과의 만남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어찌 된 일인지 M00씨를 민주당 시의원이 수행을 자처해 동행하고 다녀 우후죽순 말들이 많아지고 있다. M00씨는 더블어민주당 입당이 안된 상태인데 같이 동행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전통시장 상인들이 수군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추석명절이 지나 충주시관내 각종행사장에 M00씨와 시의원이 동행하여 시민들이 더욱더 궁금증
"가만히 있어라!" 문득, 세월호 사건 방송안내 멘트가 생각난다! 도심재생사업 핵심 키워드는 커뮤니티“COMMUNITY”이다! 사람들이 정말 가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는 그 도시의 기억을 간직한 정체성을 지닌 도시이다. 대형 토목사업이나 건축사업보다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예술 등 충주가 간직한 수많은 자원과 도시의 기억을 보존 할 수 있는 재생을 통해 충주만의 경쟁력을 키우고 시민들의 삶을 바꿔 나가는 길이다. 충주천을 “제 2의 청계천”으로 문화로드 공간으로 보완하여 살려내고, 충청감영을 복원·확장하여 구도심을 재생하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한복판에 일제강점기의 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수십억원을 들여 복원한단다. 이 건물을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할 것인가, 미술관으로 할 것인가 논란이 일고 있다. 어이가 없다. 식산은행은 일제강점기의 수탈기관이다. 바로 옆이 충청감영이다. 충청인의 기를 누르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복원해야 할 것은 바로 충청감영이다. 옛날 충청도의 수부관청(도청) 말이다. 먼저 충청감영 복원계획부터 세워야 한다. 충청감영 복원은 충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하다. 그 계획에 따라 시에서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30일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설치된 국민체육진흥기금은 최근 생활체육 지원 등 체육서비스 확대 등에 따라 2012년 약 7,300억원에서 올해는 약 1조 6,000억원으로 그 규모가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동 개정안은 이러한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양적 증가에 발맞춰 기금지원사업의 성과에 대한 철저한 측정과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기금관리기관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용의 성과를 측정
금가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홍옥순),(총무 배계화)는 9월29일 추석명절을 맞아 27명의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명절음식을 만들어 홀몸노인 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향기누리회원들은 내 부모님처럼 홀로노인들의 안부를 여쭈며, 명절음식을 전했으며, 명절연휴기간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수시로 각 가정을 방문해 말벗을 해드릴 계획이다. 홍옥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외로운 어르신들이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충주시 금가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현)는 추석명절을 맞아 불우이웃돕기로 훈훈한 선행을 이어 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회는 29일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쌀10㎏짜리 20포와 라면,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연로하신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들에게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추석명절이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병현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살기 좋고 훈훈한 인심이 함께하는 금가면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금가면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솔선수범하
앞으로 정통 독일식 맥주 ‘클라우드’를 더욱 풍부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마스터(Kloud Master)’ 인증 매장이 그것.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은 맥주 기자재 종류, 맛있는 생맥주의 요건, 생맥주 라인 세척 방법, 전용잔 관리 방법 등 생맥주 품질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드래프트 퀄리티 세미나(Draft Quality Seminar)’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현재까지 165개 매장이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으로 인증 받았다. 롯데주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