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강원지부(IWPG, 지부장 강소원)는 29일 고성군 DMZ박물관에서 ‘평화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제2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강원 예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를 비롯해 세계평화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종식을 소망하고 평화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소원 지부장은 “의미있는 장소에서 평화를 주제로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리게 됐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전쟁을 직접 겪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전쟁에 대한 아픔을 느끼고 평화에
댄스뮤지컬 ‘키스 더 춘향’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충북도교육청 충북교육문화원(원장 최광주)에서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로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한국춤의 새로운 꽃길을 여는 무용극이 선보였다. 충북교육문화원원과 세종대다문화연구소 춤다솜무용단이 특별기획 공연한 ‘키스 더 춘향 시즌3’는 고전 ‘춘향전’을 바탕으로 시공간적 배경을 해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전 한국무용에 발레, 비보잉, 왈츠 등 다양한 춤을 가미한 독특한 퓨전무용극으로 주옥같은 키춘의 OST 쑥대머리와 달도밝다 등은
한국전통민화협회와 음성군공예협회, 한국미술협회를 오가며 생활 속의 민화를 삶으로 실천하고 있는 ‘늘솜’ 서민하 작가의 「민화에 반하다」 전시회가 이천아트홀에서 5월의 말을 민화로 장식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민화를 통해 풍요로운 행복을 가꾸어 나가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민화작가 서민하씨의 전시회에는 장호원민화협회(회장 노연상) 12명의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가 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민하 개인전과 12명의 회원전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자극시켜 하나로 묶는
충주시 평생학습동아리들이 학습을 다시 나눔으로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며 충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충주시에는 평생학습동아리 105개팀 1,484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 기타누리(통기타)팀과 금빛소리(색소폰)팀은 매주 토요일 저녁, 수안보족욕길 거리 공연을 통해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기타와 색소폰의 선율을 들려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있다. 또한 중앙탑 풍류문화관 일원에서는 마녀봉트리, 가죽이야기, 꽃자수 2017, 퀼트좋아, 천이랑 그림이랑 등 5개의 학습동아리가 진행하
충북 괴산 연풍면 신혜원마을(이장 전재현)에는 수옥정관광지의 천혜 자연과 문화유적을 이 마을주민들이 마을해설사가 되어 알리고 있다. 5월 25일 연풍면 수옥정관광지 입구 주차장에는 지난 11일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연풍 바람따라 신나는 숲여행'에 유아부터 초,중학생들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여해 열기가 가득했다. 이날 행사는 신혜원마을 전재현 이장이 마을의 유래와 숲 여행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시작됐다. 전재현 이장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신혜원마을을 찾아줘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신혜원마을은 과거 한양
중원문화 제머리마빡보존회(회장 심재익, 사무국장 김신영)은 5월 18일 오후3시 서울 남인사마당 야외공연장에서 꼭두 인사동나들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1부 국악 B-B0Y, 2부 꼭두제머리마빡 전통연회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과 함께 즐거움을 함께하고 꼭두제머리마빡의 신명나는 놀이마당을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가 우리의 전통연희를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서울 공연은 충주 중앙탑공원에서 격주단위 상설공연에서 벗어나 서울에서 토요 문화나눔 한마당을 열어 제머리마빡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알리고 전통문화 계승으로 충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14일 『2019 문화이모작 지역교육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2019문화이모작 지역 교육기관 지정 사업』은 문화매개 인력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사업 발굴 및 지역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예비 문화리더를 교육하여 주민 문화 커뮤니티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국비 총 3,400만원을 지원받아 ‘중원문화 Enjoy planer’라는 이름으로 충북 북부 지역의 예비 문화 리더의 교육과 문화기본
충주시(관광과)에 따르면, 최근 충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탄금호 중계도로 명칭이 “탄금호 무지개길”로 변경된다. 탄금호 중계도로는 2013 조정선수권대회 당시 건립된 1.4㎞에 이르는 부유식 수변 구조물로 조정경기대회 중계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로이다. 평소 대회가 없는 날은 산책로이나 자전거 타기에 좋은 장소로 충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간경관조명 설치, 인기 드라마의 촬영 등 이 이어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알려졌고, 중계도로라는 딱딱한 명칭을 대신할 친근하고 알기 쉬운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안석영 충주시 부시장)은 오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효 음악회’를 개최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이동훈 상임지휘자와 경기민요 하지아 씨의 사회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주제로 희망과 감동이 가득한 무대를 준비했다. 부모의 은덕을 표현한 박범훈 작곡의 ‘부모 은중송 (회심곡)’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수석단원 김진하의 태평소협주곡 ‘호적풍류’와 국악에서 빠질 수 없는 경기민요가 국악 관현악과 최근순, 이윤경, 함영선, 하지아의 소리로 펼쳐진다. 이어서 대중가
충주시에서 제20회 충주청소년 한마음예술제 시상식이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회장 백경임) 주관으로 지난 9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마음예술제는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청소년들의 놀이문화를 건전한 방향으로 이끄는 등 충주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예술제는 지난달 17일부터 5일간 진행돼 충주지역의 중?고등학생 50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국악·무용·문학·미술·연극·연예·음악 총 7개 분야에서 예선을 거쳐 70
음성공예협회(회장 한상묵)가 5월11일(토) 대소면 대소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공예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체험행사는 음성군청과 음성예총이 주최하고 음성공예협회가 주관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체험품목에는 △카네이션 컵케익비누 & 수국 젤캔들 △스칸디아모스 이끼공예 △규방공예 & 귀주머니목걸이 △다육이 체험 △가면 만들기 △천 아트 등 17개 품목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추억의 도시락 & 구운계란 △닭꼬치 & 소떡소떡 △토스트 & 수제청에이드 & 커피 등의 먹거리 체험도 함께 한다. 음
“신난다! 뚜루루뚜루♪♬ 오예~”라는 흥겨운 구호와 함께 어린이날 큰잔치가 아동친화도시 충주시에서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등 3만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된다. 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성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사생대회, 부대행사, 먹거리코너 등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는 풍선마임, 밸리댄스, 비트박스,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를 충주문화회관에서 6일(월) 선보인다. 뮤지컬‘허풍선이 과학쇼’는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가족형 하이브리드 뮤지컬로 그동안 관객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얻은 작품이며, 과학체험 기반의 가족 뮤지컬로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과학쇼’를 원작으로 한다. 증강현실, 엑스레이(X-ray), 3D인식 등 과학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 구성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재미있게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4월 26일(금) 오후 1시 독립기념관(충청남도 천안시 소재)에서 37억 여성이 하나되어 전쟁종식 평화 실현을 위해 ‘세계 여성 평화의 날’을 제정하고 첫 선포식을 개최했다. 4월 26일은 IWPG가 전 세계 37억 여성들과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 실현’ 비전을 가지고 이날을 ‘세계 여성 평화의 날’로 제정 및 공표한 날이다. 이 자리에는 IWPG 윤현숙 대표, (사)민족화해협력 국민협의회 송희성
“하나 되어 그리는 평화”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의 손길이 닿은 곳에 평화가 그려지고 있어 화제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총 163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넓이 35m, 높이 5m 증평시외버스터미널 승하차장 담벼락에 평화를 입혔다. 담벼락에 평화의 편지를 전 세계로 전하는 비둘기와 무궁화, 평화를 향해가는 버스 그림 등으로 터미널 분위기를 새롭게 변모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그림이 완성되어 갈수록 벽화가 살아나는 것 같다”며 “마치 작가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4월 28일(일) 충주관내 외국인근로자와 한국어교육선생님 함께하는 한국문화야외체험학습을 청남대에서 가졌다. 이번 문화야외체험학습은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선생님이 함께 청남대를 찾아 탐방하며 야외현장에서 한국어로 직접설명하고 관람도 하는 기회를 가졌다. 청남대에서는 봄꽃축제 영춘제가 열리는 기간이라 다양한 문화체험과 볼거리를 함께하는 뜻 있는 시간이 됐다. 반재광 대표는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에게 한국어교육 등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늘솜’ 민화공방과 음식점을 운영하며 음성군과 이천시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민하 강사의 조용한 발걸음이 주목받고 있다. 날이 저물어, 오색빛깔로 생활 속의 민화를 선보이고 있는 서 강사의 음식점 계단을 내려가다 보면 익숙한 그림이 눈에 들어온다. 예로부터 민화는 가족의 건강과 장수, 부귀영화를 기원하는 한민족의 그림이다. 특히 한민족의 대중적 놀이 중 하나인 화투에는 열두 달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 5광의 의미를 새겨 넣어 색채를 담은 화투 5광 그림이 계단 벽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서 강사가 틈나는 대로 붓을
NH농협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종), 충주시지부(지부장 황종연)와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 (회장 이상경)는 26일과 27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행사에서 충주를 찾은 전국의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을 위한 무료시식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 전국에서 일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충주시 농가주부모임 회원과 농협 충주시지부 직원들은 어묵, 떡볶이, 순대 (일명 어떡순)를 손수 준비하여 행사에 참여한 전국의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에게 충주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맞춰 이동점포(NH Wings)를 설치.운영해 행사를 찾은
충주시는 봄 여행주간(4.27~5.12)을 맞아 충주를 찾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특별한 여행프로그램이 인기리에 접수 중이다. 시 관광과(과장 김기홍)는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여행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충청북도, 충주시 및 깊은산속 옹달샘(대표 고도원)이 함께 준비했다. 오는 5월 4일 열리는 첫 번째 프로그램 ‘살랑살랑 충북, 책톡 심톡(冊Talk 心Talk)!’은 충주 노은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고의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관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힐링북콘서트 책톡(冊Talk)은 고도원 작가
충주시(여성청소년과)는 지난 4월23일 서충주어린이집(원장 이미훈)과 중국 하남성 신향시 소재 홍황남조기교육중심(유치원)이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 여성청소년과(과장 정미용)에 따르면, 홍황남조기교육중심(유치원)은 신향시의 지원을 받아 원생 520명을 가르치는 대규모 유치원으로, 유치원관계자들이 서충주어린이집과의 문화교류를 위해 충주시를 방문했다. 서충주어린이집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훈 서충주어린이집원장을 비롯한 홍황남조기교육중심(유치원) 관계자들과 충주시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한중문화교류의 시기,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