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 연수동에 위치한 모두다몰(대표 이종수)은 26일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700만원 상당)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집합제한 및 금지조치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위생업소 소상공인들과 재래시장 상인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종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두다몰 이종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26일 08시 충주경찰서, 충주중산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주미덕중학교 3개 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앞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인형이동장치에 관한 도로교통법 시행됨에 따라 개인형이동장치 탑승시 16세이상 취득가능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필요 및 안전보호장구 착용, 동승자 탑승금지에 대해 중점 홍보했다. 충주시 전체에 전동킥보드 대여업체는 3개 업체가 있으며, 470대 정도 운영되고 있다. 무분별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 앙성면에 위치한 E골프장이 지역 업체에 공사대금을 미지급해 물의를 빚고 있다. 20일 지역 A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 골프장의 진입도로와 주차장·골프장 카트길 포장 일부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대금 3천500여만 원을 지급받지 못했다. A업체는 공사현장 책임을 맡은 현장소장에게 공사대금 4천여만 원의 견적서를 제출, 대금 조정을 통해 최종 3천500여만 원에 공사를 진행키로 하고 지난해 11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지만, 대금 지급은 차일피일 미루고 현재까지 지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주덕읍 주민들, 11일 병원 앞에서 집회열고 장례식장 철회 강력요구[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시 주덕읍 주민들이 지역도심에 위치한 송원요양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례식장 운영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히면서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주덕읍 주민들은 송원요양병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병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례식장을 즉각 중단하고 이사장은 주민들에게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주민들은 '장례식장 설치 철회하라', '김종순 이사장은 주민 의견 반영하라' ‘2년 전 약속을 이행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충북 제천시 조폭기자 논란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면서 진실 공방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지난 11일 오후 4시 1심 심리에 이어 2심 심리가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2부에서 정경환 판사의 주재로 ‘제천시 공직자들에 대한 증언’ 심리가 진행됐다. 이날 심리에는 제천시 공직자 D씨, E씨, F씨, 3명과 업체 관계자 C씨 1명이 나와 ‘공무집행방해’ 혐의와 강요혐의에 대한 증언 심리가 진행됐다. ▲증인 C모씨 ㅡ“룸 싸롱 술값 공직자 F모씨와 N분의 1로 냈다” 증인 C 씨는 제천공직자 F씨와 룸싸롱을?2번 갔으며
- 국토균형발전 역행하고 비수도권을 무시하는 국토교통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충청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 비대위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을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10일 국토교통부 세종청사에서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이두영?유철웅 비대위 대표, 시민단체와 함께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문희 의장을 비롯한 지역 대표들은 “국토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충주 해피하우스다솜에서는 국고보조 기능보강사업(1층 다목적 프로그램 수평 증축공사)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프로그램실 내부 환경 개선에 필요한 버티컬(방염 블라인드) 설치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김민수)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모든 국민과 함께 더불어 나눔의 세상,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건이강이봉사단’을 운영, 사회적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파하며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공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원주지방환경청 직원들이 충북 단양 A시멘트회사 지정폐기물(염소더스트) 불법 처리 의혹에 대해 조사한 내용과 관련해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단양 및 영월 시멘트 회사들의 시멘트 생산에 대한 환경적 피해를 장기간 받아온?주민들의 외침을 묵살한 원주환경청에 대한 주민고발로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고발인 주민 A씨는 “염소더스트는 중금속 덩어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정폐기물인데도 원주지방환경청이 미온적인 조사를 진행한 것은 제천단양 시·군민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문제로 정확한 진실규명을 위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이 건강하다”란 모토로 '2021년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실시된 이번 조합원 건강검진에는 만7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 조합원 880여명이 대상이며, 이중 350여명의 조합원이 신청해 지난4월 19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에 걸쳐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충주농협 조합원들이 건강검진에 앞서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충주농협 제공 충주농협은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조합원 건강검진을 실시 할 예정이며,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충주시 관내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는 게임장에서 불법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합동단속에 나섰다. 충주시내 불법 사행성게임장으로 의심되는 업소에 대하여 풍속단속팀과 지능범죄수사팀 등 20여명의 경찰관을 투입하여 단속을 벌였다. 4월초순부터 현재까지 단속에 적발된 3개의 게임장은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게임물을 설치하고 불법으로 영업을 한 혐의이고, 업주들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형사입건하였으며 게임기 71대, 기록대장, 범죄수익금 등을 압수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가정의달을 앞두고 30일 아동복지시설 충주 진여원(충북 충주시 동량면)을 찾아 원생 33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고 1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여주 누리의집 원생 16명에게도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2008년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전 임직원 대상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현장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지난해부터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리스 꽃장식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고용노동부와 충주시가 지원하고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수행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소·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모듈 생산인력 양성과정』이 4월 27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지역에서 향후 꾸준한 구직수요가 예상되는 수소전기차 소재부품 생산인력에 대한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친환경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 분야 생산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충주지역 내 신규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들이 26일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농가들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처는 지난 2월 충북지역총장협의회와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충청북도, 충북농협 간에 맺은 농촌인력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취지에 공감하여 봉사활동 학점제를 도입하고, 참여 학생들의 지원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영농 봉사활동을 활성화를 시키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총학생회와 봉사활동 동아리 모임 등을 통해 신청한 희망 학생들이 5월초부터 충주시 관내 일손이 부족한 취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회장 이상희)는 2021. 4. 20(화) 탄금초등학교에서 세대공감프로젝트로사업을 시행했다. 세대공감프로젝트사업은 충주시노인회에서 한궁 지도강사를 파견하여 충북충주교육지원청과 연계, 3개 초등학교(칠금,탄금,남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과 함께 1·3세대가 어울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의가 있다. 이날 학생들은 한궁이라는 새로운 종목에 대한 호기심과 서투름이 승부욕을 자극시켰다. 한궁은 닥트
[중원신문]임도영 기자= 충주시의회가 지난6일 제2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동서고속도로 충주구간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행정조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자, 산주와 충주시가 첨예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난 13일 충주시의회 제255회 임시회시의회에서 그동안 산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행정조치와 법적 대응을 해왔으며, 산주가 담당공무원을 괴롭히고 업무를 방해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건설폐기물 불법매립을 주장하고 있는 산주는 지난 19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가 7년동안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와 충주시자율관리공동체(회장 신기환)는 4월 21일까지 9일간 홍수기 전 충북지역의 소중한 식수원인 충주호를 청정한 상수원으로 보전하기 위하여 충주지역 조정지댐 및 제천천 일원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홍수기 전 실시하고 있는 이번 정화활동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실시하여, 생활 및 행락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물환경을 조성하고, 잠재적인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하여 수자원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충주호는 맑은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섭)은 관내 산림사업장 내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충청북도의 산불 건수는 총 3건으로, 이 중 2건이 부주의로 인한 실화로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3.∼4.18.)동안 발생했다. 건조한 봄철은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산림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조림은 전년도 벌채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데 가지 등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가 미반출될 경우, 이는 산림 내 연료가 되어 대형산불의 원인이 되기도
충북 단양 B시멘트사 공장의 지정폐기물 불법 처리 의혹에 대해 관계당국의 정확한 조사가 진행되지 않자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는 시민단체의 집회가 이어졌다. 16일 제천단양영월 시민연대는 단양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난 2일 B시멘트사의 지정폐기물 불법 처리 의혹에 대해 관계당국의 조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지만, 원주지방환경청과 단양군은 응답하지 않고 있다”면서“철전한 조사가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연대는 “최근 B시멘트사 지정폐기물 불법처리 의혹과 관련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의혹에 대해 원주환경청과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코로나19와 관련한 각종 혐의에 대해 법원의 무죄선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법원은 방역과 관련해 신천지예수교회에 내려진 행정조치 자체가 적법하지 않았음을 재차 확인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8일 수원지법은 경기도가 폐쇄 조치를 내린 ‘신천지예수교회 박물관 부지’에 출입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피소된 신천지예수교회 성도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 위반을 이유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조치 자체가 적법해야
중원신문은 지난 2020년 9월 29일 [박해수 시의원, 부인명의 국가산단 내 건축행위 불법인가?]란 제목으로, 박해수 시의원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인 명의로 농지를 구입한 의혹이 있고 주택과 부속건물을 신축하면서 건축허가 당시 신고면적을 초과해 허가기준을 위반한 정황이 있어 지목변경을 통한 투기목적이 의심된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 결과, 박해수 시의원 부인 명의의 신축 주택과 부속건물은 건축허가 기준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해 이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박해수 시의원은 내부정보를 이용하거나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