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의 현실화와 보육교사 처우개선등을 요구하는 민간어린이집의 릴레이식 보육인 결의대회 및 집회가 계속 이어지면서 정부의 합리적인 보육정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정부가 민간위주의 공급체계를 국공립 중심으로 재구조화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민간어린이집의 보육환경 악화와 교사들의 근로의욕 저하로 보육이념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평성 있고 합리적인 보육권이 보장될 때까지 목소리를 높일 것 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계속된 집회로 전국 어린이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함께 참여한 음성
음성군지역의 보육료 현실화와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는 민간어린이집의 릴레이식 보육인 결의대회 및 집회가 계속 이어지면서 정부의 합리적인 보육정책 추진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정부가 민간위주의 공급체계를 국공립 중심으로 재구조화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민간어린이집의 보육환경 악화와 교사들의 근로의욕 저하로 보육이념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형평성 있고 합리적인 보육권이 보장될 때까지 목소리를 높일 것 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계속된 집회로 전국 어린이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함
충주시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9일 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날 개강식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상호 화합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기체조, 노래교실, 사물놀이, 요가, 탁구 등 5개 프로그램에 약 120명이 매주 2회 2시간씩
충주시가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집수리 자활공동체 참여를 통한 자활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해 추진한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중 자가 또는 무료 임대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220만원 범위 내에서 지붕과 보일러, 부엌, 화장실 등 소규모 집수리를 추진했다. 집수리자활공동체 사업단 업체로 성실주택(대표 이종성)을 지정, 위탁을 통해 집수리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1월말까지 112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하며, 저
충주시 앙성면체육회(회장 홍을표)가 7일 앙성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200장씩 4천장(2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에 구슬땀을 흘렸다.홍을표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나누게 되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찬 출발을 하는데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을표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소외계층들을 위한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대실마을’이 1월2일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 됐다. 자연생태 우수마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하며 주민들의 환경친화적 노력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이 되며 3년 단위로 재심사한다. 마이산 자락에 위치한 대실마을은 2011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재지정 되었으며, 지정기간은 2014~2016년이다. 대실마을은 2002년도에 주민들이 마을발전 10년 계획을 세워, 벚꽃길을 조성하고 제촌지 연못과 주변 가꾸기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제촌지 연못에 ‘연지교
유영훈 진천군수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진천군수 출마를 공식화 했다. 유 군수의 이번 출마는 3선 도전이다. 유 군수는 1월2일 오전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민선 5기 다양하게 추진한 각종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진천군이 국제문화교육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전환점에서 이를 책임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적임자로 판단했기에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지정된 국제교육문화특구가 교육 도시 진천을 만들기 위한 시작으로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는 인프라구축이
음성군 감곡면에 위치한 ‘매산’이 해돋이 명소로, 지역민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60년만에 찾아온 ‘靑馬’의 해의 신호를 알렸다. 1월1일 새벽 감곡면 매괴성당에서 거행된 2014 갑오년새해 해맞이 산행은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회장 연일국)와 매괴신협산악회(회장 김재엽)가 주최했으며 감곡면걷기동호회(회장 이태수)의 주관으로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아침 7시 40분경 붉게 물든 둥근 태양이 강렬한 빛을 발하며 지평선 위로 서서히 고개를 내밀자 ‘매산’ 정상에 올라 숨죽이며 기다린 주민들은 저마다 품고 있는
음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구본균)는 음성소방서(서장 전시동)의 후원을 받아 2013년을 보내는 아쉬운 마음과 2014년 갑오년의 기상을 다지는 송년회를 금왕웨딩겔러리에서“소방가족 한마음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음성군의회, 소방동우회, 의용소방대 등 관련 기관·단체에서 18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 감사패 수여, 겨울철 화재예방 불조심 결의, 지역재난 공동대응방안 도출 간담회, 유관기관·단체 친목도모 및 애로사
문화동에 소재한 (주)재민산업개발(대표 권경수)이 진아빌리지 모델하우스를 개소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나눔 미(米)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혹한기 추위를 녹이고 있다. 문화동주민센터(동장 강정희)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아빌리지 80세대 분양에 앞서 ㈜재민산업개발이 모델하우스 개소식을 하며 축하 화환 대신에 저소득 주민을 돕자는 취지로 백미를 받았으며,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문화동주민센터에 20kg 100포(5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재민산업개발 권경수 대표는 “다른 지역에서 충주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최병훈)와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은 18일 충주캠퍼스 회의실에서 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대 군인들의 취업을 위한 교육과정 설치와 전직지원 활성화에 적극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충주캠퍼스 최병훈 학장은 “제대국인들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 및 운영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원종성 기자
18일 오전 7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충주경제발전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결산하고 향후 협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다짐하는 조찬 간담회가 열렸다. 이종배 충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2만 충주시민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우리시가 도시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백년대계의 새 충주시대를 열어갈 발전의 기틀을 다진 소중한 한해였다”며, “특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침체 속에서도 충주경제발전의 새로운 변화모색을 위한 혁신의 주역인 회원들의 성원으로 지난 6월 발족이후 참여회원의 양적 증가와 더불어 도
문화동 서남교회 총여신도회가 와병노인과 신생아 등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섰다. 문화동 주민센터(동장 강정희)에 따르면 서남교회 담임목사 박유천과 총여신도회에서 지난 11일 관내 어려운 주민을 돕자는 취지 아래 와병노인과 신생아에게는 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가스비가 체납된 한부모가족에게는 난방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후원물품 전달에 서남교회 총여신도 회원 5명이 참여해 문화동 저소득 주민 7세대에 물품(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원종성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후원회(후원회장 이상훈)에서는 2013년 12월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에 따뜻한 겨울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도내의 빈곤가정 아동들을 위한 김장지원 및 산타원정대 선물지원비로 사용되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상훈 후원회장은 “추운 겨울이 될수록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 며 “많은 사람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한해를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2014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열심히 빈곤
충주 의용소방대(대장 정초훈)가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5세대에 연탄 200장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눴다. 정초훈 대장은 “올해는 유독 매서운 한파가 계속된다는데, 외로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지원동기를 밝혔다. 안명숙 동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쌀쌀해지는 날씨에 보다 많은 어
안전문화운동추진 충주시실무위원회와 성내동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제21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5일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재난 우리 스스로 지켜요’ 등 동절기 안전점검과 내 집앞 눈치우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원종성 기자
지난 6일 스포츠 봉사단과 함께하는 사랑의 금메달 자장면 나누기 행사가 청각언어장애인 거주시설 성심농아재활원(원장 한진선)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의 마라톤 영웅 황영조 선수를 비롯해 김원기(레슬링), 장정구(복싱), 이은철(사격), 김명순(핸드볼), 정재은(태권도), 이진택(높이뛰기), 여홍철(체조), 장윤창(배구), 김화복(배구) 선수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 봉사단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성심농아재활원의 거주인과 사회복지사 등 60여명에게 대접하며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성심농아재활원 한진
교현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장한규, 김순옥)가 지난 11월 15일 화재가 난 엄모씨(여, 53세)댁 화재현장을 찾아 지난번 화재 잔재물 정리에 이어 1일부터 본격적인 화재현장 복구에 나섰다. 새마을지도자회는 엄씨를 위해 헌옷들을 수집해 조성한 기금 200만원으로 자재를 구입, 각자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로 직접 지붕수리와 수도 및 가스시설을 새로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한규 새마을지도자회장은 “공사업체에 시공을 맡기지 않고 회원들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실력발휘로 경비를 절감해 더 많은 복구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평
12월 4일, 충청북도교육청행정직여성공무원협의회(회장 이명숙)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에 ‘맛있는 김치, 맛있는 나눔’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협의회의 후원은 올해에도 이어졌다. 이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 말했다./원종성 기자
충주라이온스클럽(고주희 회장)은 3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계층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쌀 100포대(20kg, 450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클럽 회원들은 교현안림동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 33포대를 전달했으며, 또한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67포대를 전달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겨울철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여가활동을 즐기며 함께 식사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기에 이날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