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은 지킨다. 두 배로 보답. 처음처럼. 발전시키겠다...” 시민들 “국민의힘, 걱정이다. 지켜보겠다...” [중원신문 김윤환 기자] 역대 최악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8대 충주시의회가 저물고, 내달 1일 제9대 충주시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장 싸움이 치열해 지자 벌써부터 시민들이 걱정을 하고 있다. 제9대 충주시의회의 권력구조가 국민의힘으로 재편된다. 6·1 지방선거 결과 충주시의회 19석 중 국민의힘이 11석을 가져가며 8석을 얻는 데 그친 더불어민주당을 제치고 다수당이 됐다. 8대 충주시의회에서 소속 시의원이 7명에 불과
[중원신문 김선길 기자] 국민의힘 김영환(67) 충북도지사 당선인은 1일 “창조적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도정을 이끌겠다”며 “새로 맡게 된 충북 도정을 제대로 이끌어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며 “충북 도민께 해드린 약속과 포부를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사 선거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인 김 당선인과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노영민(65) 후보가 격돌해 ‘윤심(尹心)과 문심(文心)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김 당선인이 충북지사를 맡으면서 12년간 이어져 온 민주당 충북지사
"조길형의 진심을 믿고 4년의 시간을 맡겨주신 충주시민의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59)이 1일 3선에 성공하면서 21만 충주시민 지지와 믿음에 보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조 시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실천했고, 이를 시민들께서 인정해 주셨다"며 "많은 어려움에도 지치지 않고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충주시로 돌아가 약속드린 충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공약과 비전 실천에 전념하겠다..더 많은 우량 기업 유치와 더
[중원신문]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31일 청주지역 곳곳에서 집중유세, 후보자 합동유세, 게릴라 유세 등을 펼치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청주공단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거리인사를 한 뒤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상인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유세 활동을 펼쳤다. 육거리시장 유세에는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참석해 김 후보를 지원했다. 김 후보는 육거리시장 유세에서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13일 동안 대체적으로 네거티브나 인신공격은 많지 않은 선거였다고 생각한다”며 “최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저 우건도는 8년간의 독선과 불통으로 생긴 일들을 40여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소통과 책임감을 가지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15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신뢰 행정, 적극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중원신문]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가 31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발전을 위한 시정방향을 발표하면서 '불통행정'이 아닌 '소통행정'을 약속하며, 충주시의 주인이신 시민들과의 수시 만남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행정에
“선거가 막바지로 가면서 온갖 비방과 흑색선전 등 혼탁선거로 얼룩지고 있으나 저 조길형은 시민들께 약속한 공명선거 약속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충주시민 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저 조길형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실 것을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중원신문]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31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루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본 투표에서 충주발전과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인 조길형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조 후보는 이날 “충주시장 출마선언 이후 23일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
[중원신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을 지낸 윤진식 전 국회의원이 27일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를 격려하기 위해 충주를 방문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3시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길형 후보가 3선 도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충주시민들께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윤 전 의원은 “이제 지방선거가 5일 남았는데 제가 조길형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을 격려하기 위해 일부러 충주에 내려왔다”며 “8년 전 충주시장에 당선된 조길형 후보가 그동안 충주
[중원신문] “지난 8년동안 저의 행적을 샅샅히 파헤쳐 얻은 비리라며 비난 공세를 퍼붓는 것이 고작 지지자들과 충주의 탄금대공원 소풍 모임을 가진 것 단 하나라는 것만 보더라도 조길형이 얼마나 곧고 바르게 시정을 펼쳤는지 명백하게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26일 6·1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2017년 봄 지지자들과 가진 소풍 모임 행사와 관련, 시장 출마 후보들이 언론을 통해 도를 넘는 무차별적 비난 공세를 펴고 있는데 대해 강력 경고장을 날렸다. 조 후보는 당시 상황에 대해
[중원신문] 김응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 충주2선거구 후보(62)가 26일 학생 전용 수영장·인성센터 등 10대 발전 공약을 약속했다. 직전 충주교육장을 역임한 교육전문가 김 후보의 지역구 발전 전략은 교육 현안은 물론 주민 실생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폭넓은 지역 현안을 담고 있다. 교육 현안 관련 전략은 △학생 전용 실내수영장 및 문화예술·외국어·체육 등 인성센터 운영 △충주공업고 전국 단위 마이스터고로 변모 △중학교 남녀학생 배정 불균형 해소 △충주 공립학교 노후 사택 자치단체 매각해 지역사업 추진 △호암지구 과밀학급 해소
충주시 봉방동 주민센터 오전 10시 부인 이영미씨와 동반 투표 예정[중원신문] 조길형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는 오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충주시 봉방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이날 부인 이영미씨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후보는 이날 투표에 앞서 “최근 선거 투표 추세가 본 투표보다 사전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6·1 지방선거도 충주 발전을 책임질 적임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충주시민들께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전임 김호복 충주시장께서 수천억원을 투입해 충주관광의 랜드마크로 유엔평화공원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하루아침에 백지화하고 단순 공원으로 전락시킨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는 이제라도 무술공원을 포함한 충주 탄금호 일원 국가정원 조성에 적극 협조해야 합니다.” [중원신문]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는 25일 “충주세계무술공원을 포함한 탄금호 일원을 충주관광의 랜드마크인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충주관광을 대표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로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조 후보는 “탄금대 일원 국가정원 조성은 대통령 공약으로 확정
[중원신문]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가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주시민의 생명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후보는 이날 “현재, 충주 의료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이라며, “심혈관 · 뇌혈관 계통 응급환자는 응급처치를 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환자를 청주, 원주로 이송하다가 가슴 아픈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수한 응급의료진 확보를 위해 인건비를 보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한 간호사들도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중원신문]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5선, 청주 상당구)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약칭 고향사랑기부금법)」을 24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내년에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지자체에 기부를 하게 되면 지자체는 그 기부금을 주민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일정액을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현행법에서는 개별적인 전화나 서신은 물론 향우회·동창회 등 모임에서도 기부 모금 행위를 제한하고 있어
[중원신문] 6. 1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주시 후보자들이 우산형 피켓, 전동 호버보드, 황소모형, 야광피켓 및 야광신발, 환경정화, 캐릭터, 별칭사용, 맥고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의원 1선거구 조성태 후보는 밤에 잘 보이는 야광신발을 신고 자신을 알리고 있으며 도의원 2선거구 이정범 후보도 야광 피켓을 이용하여 늦은 시간까지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또 도의원 4선거구 김종필 후보는 자신보다 큰 인형모형의 캐릭터에 기호와 이름을 넣어 공원과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호기심
[중원신문]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선거대책위원회가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2일 필승결의를 다지며 24시간 비상 총력체제에 돌입했다. 이장섭 상임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선대본부장들은 이날부터 노 후보 캠프에 상주하며 선거필승을 위한 남은 일정을 진두지휘한다. 이 선대위원장은 "충북도민의 지지로 당선된 윤석열 정부가 충북 SOC 예산과 방사광가속기 사업비를 대폭 삭감했다"며 "충북이 보수 정권에 표를 몰아주고 배신당한 역사가 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장섭 위원장은 “이제 남은 열흘에 승패가 달렸다”며
[중원신문]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는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첫 주말인 22일 충북도내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유세활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청주체육관에서 관광을 떠나는 여행객들을 상대로 명함을 나눠주며 이름을 알리고 종교행사 참석 후 음성군에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벌였다. 김 후보는 음성군 합동유세에서 “음성군에는 더 많은 기업이 들어와야 하고, 더 많은 질 좋은 일자리가 생겨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소통하며 구자평 군수와 힘을 합쳐 충북 실리콘밸리의 축인 음성군에 대기업을 유치하겠
[중원신문] 심재익 무소속 충주시의원(라 선거구: 동량-금가-산척-엄정-소태)후보가 “정당 눈치 안 보고 주민 눈치 보는 4번 타자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무소속으로 기호 4번을 배정받은 심재익 후보는 “‘4번 타자 심재익’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드리겠다”고 약속하며, 19일 엄정면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주민들과 필승 결의를 다지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심재익 기호4번(타자)는 “만성적인 인력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 적극 지원, 퇴직자들의 지역활동 지원, 여성특수건강
[중원신문] 심기보 민주당도의원후보(충주3선거구-교현2동,연수동, 교현안림동)가 지난 19일 연수동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심 후보는 “오로지 ‘충주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충북도(시)정 현안에 대한 감시·견제, 정책대안 제시, 지역 간 상생협력 등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시민행복시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령사회 맞춤형 정책 △충주호와 남한강 활용한 미래성장 동력 △농업 미래생명 산업 추진 △장애인, 여성, 아동, 다문화가정 등 서민정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
[중원신문] 저질 비방선거를 거부하고 깨끗하고 품격 있는 선거를 선언한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의 당선을 염원하는 충주시민들의 펀드 참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된 조길형의 희망펀드 모집이 지난 13일 1차 펀드 5,000만원에 이어 불과 9일만에 2차펀드 목표액인 5,000만원을 완판하는 등 총 1억원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조길형 충주시장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조길형의 희망펀드는 21일 현재 2차 목표를 달성했으며 동시에 3차 펀드 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조길형 펀드는 총 모금액 1억9,800만원을
[중원신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장섭)은 19일 논평을 통해 충주 라이트월드 불법 선거운동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충주라이트월드가 2018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주시민에게 15억원에 해당하는 12만장의 무료입장권을 배포한 일에 대해 충주라이트월드 피해상인들이 해당 공무원을 상대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일이 발생했다. 고발에 나선 피해 상인들 주장에 따르면, 2018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주시는 무리하게 충주라이트월드 개장을 요구했고 라이트월드 측은 시장선거에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