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집행부 감사도 요식행위일 뿐, 매월 공개 여론 높아... (중원신문) 김윤환 기자 = 충주시의회가 의장 등이 매월 사용하는 업무추진비 사용과 공개와 관련해 조례 등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사용해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은 업무추진비 사용 전에 품위서를 작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 돈쓰 듯 마구 사용했다. 게다가 사용 후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것도 꺼리다가 수십 년 만에 조례로 제정해 시행했지만, 이마저도 기본 매뉴얼을 지키지 않고 불통의회로 치닫고 있다. 충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제228회 정례회에
이종배, 자당소속 시의원 땅 투기의혹엔 침묵...천명숙, 계획관리지역 용도변경 시의원 몫 해명해야.. 정부가 LH공무원들의 땅 투기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그리고 정부는 땅 투기 의혹을 조사하겠다고 밝혔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결과를 내놨다고 국민들이 아우성이다. 만약에 문재인 대통령과 조길형 시장이 고급정보를 가지고 땅 투기를 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는가. 아마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것이다. 본인이 아닌 친인척이 땅 투기를 했다고 해도 난리법석이 날 것이다. 공직자윤리법에 보면 '모든 선출직공무원들은 재산등록을 하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에 관한 법률 제16조]에는 ‘의원은 상호간에 또는 직무관련자와 금전거래를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 2019년 12월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태양광수뢰의혹 사건과 관련해 2020년 10월 검찰조사에서 ‘빌린돈’이라고 끝까지 주장해 사법처리는 면했다. 이 사건 이전에 천명숙 의원은 태양광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천 의원은 2019년 5월15일 충주시의회 제234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국가적으로 고속도로 사면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걸로 준비하고 있다.’ ‘충주시가 눈에 보이는 것
충주시의원들... 제식구 감싸기 이제 그만해야...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조(목적)에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이 준수하여야 할 행동기준을 특별히 규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16조 (금전 거래 등 제한) ① 의원은 상호간에 또는 직무관련자와 금전 거래를 하거나 부동산을 무상으로 대여받아서는 아니 된다. 다만, 「금융실명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호에 따른 금융기관으로부터 통상적인 조건으로 금전을 빌리는 경우는 제외한다. 제19조 (위반행위의 신고 및
충주시의회(천명숙 의장)가 5일 제25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명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주댐 피해에 대한 수자원공사의 대책 마련 요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충주댐을 둘러싼 충주 시민의 막대한 경제·환경적 피해 등을 지적하고 △불합리한 지원금 배분의 제도 개선 △합리적인 요금제 마련 △합당한 수준의 지원 △댐 관련법 개정 등을 통한 수자원공사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명철 의원은 결의문 제안 이유에서“시민의 희생과 상생 노력이 큼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의 합당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충북교육청은 2021년도 상반기 충주지역 특별교부금 45억4700만원을 신청해 확보됐다고 알려왔다. 2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확보된 충주지역 상반기특별교부금은 엄정초등학교 다목적교실(강당)증축에 23억6100만원, 칠금중학교 화장실보수 및 바닥교체에 8억3700만원, 숭덕학교 급식시설 현대화에 7억6000만원, 중원교육문화원 특별실 증축에 5억9900만원 등이다. 서동학 도의원은 “엄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건립사업은 엄정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이번에 특별교부금이 확보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엄정지역 학생들의 소중한 교육공간
경찰기소의견 검찰송치 무엇이... 천명숙 의장됐나? 계획관리지역의 용도변경 시의원몫 실제 존재하나... 본보 2019년 3월24일 [충주시민 생존권 내일 아니야?? 시민분노]? 제하의 기사에서 2019년3월 21일 충주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주택밀집지 거리제한 완화조례개정안이 논란 끝에 찬성 11 반대 7 무효 1표로 여야 표대결로 통과됐다. 당시 한국당 최지원 시의원이 조례 개정 두달 남짓 밖에 되지 않았는데 조례특위에서 개정하는 것은 행정 신뢰성과 업무 계속성면에서 이해되지 않고 의원 각자 결정
후반기 의장선거 앞두고 있었던 상황이라 로비의혹 증폭... 법현산단 6대3으로 통과 이유 있었나... 충주 B농장의 민주당 시의원들에 대한 전방위적 로비 의혹이 지역의 태풍의 핵으로 부상한 가운데, 로비는 없었다는 민주당 시의원들의 해명과는 달리 2020년 10월7일 천명숙 의장 주재로 민주당 시의원들이 당론으로 정하기 위해 다수결 처리 직전까지 갔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020년 10월8일 산업건설위원회 B산단 출자동의안 조례안건 상정에서 민주당의원들이 조례를 통과시켜 줬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치열한 격론 끝에
최근 충주지역 B농장과 민주당 충주시의원들의 뇌물수뢰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일부 시의원이 수사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의혹이 일어 파장이 일고 있다. 스스로 증거를 없앤 행위는 처벌하지 않는 자기부죄금지 원칙에 따라 형사처벌할 수는 없지만, 뇌물수뢰의혹을 받고 있는 시의원이 압수수색에 대비해 증거인멸에 나선 모양새라서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자신의 죄(의혹)에 대한 증거인멸은 처벌하지 않지만, 수뢰의혹과 관련해 떳떳했다면 휴대전화가 오히려 수뢰의혹을 해명하는 증거가 됐을 것”이라
충주시의회 민주당소속 일부의원들의 돈봉투 수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의혹을 받는 시의원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천명숙 의장은 지난해 태양광 수뢰의혹과 관련, ‘빌린돈’이라고 항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으나 2019년 12월 천명숙 의장이 경찰에 기소되기 전 시민A씨는 여러 차례에 걸쳐 본인이 입을 열면 천명숙 의원은 끝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은 시의원이 업자에게 돈을 빌렸다는 것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지난해 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전부터 다수의 민주당 시의원들이
최근 충주시의회 시의원 5명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각각 주최하는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과 관련해서 “차기 지방선거에서 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하려는 천명숙 의장의 사전포석”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런 의혹의 배경은 공교롭게도 도의원2선거구지역의 시의원이거나 출마예정자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주시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원래 2명인데 작년에 충주가 수해가 심해서 2명을 더 주
천명숙 의장의 실제거주지는 중앙탑면인데 선거공보물 주소는 칠금동 A통장 집으로 되어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주민등록법위반이라는 것이다. 또한 선거법상 선거공보물허위기재로 선거법위반이란 것이다. 천명숙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충주시의회 총무위원장(현 행정복지위원장)을 하면서 2년여 동안 중앙탑면 소재 A카페에서 업무추진비 카드로 29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결재했다. 2018년 지방선거 전 당시 박해수 시의원이 천명숙 의원의 카드깡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박 의원은 “심신이 지쳐 지방선거에 재도전할지 심각하게 고민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4일 “사법당국은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의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을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들의 금품수수 의혹이 충주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주장했다. 이어 지난주 모 언론은 보도를 통해 “지난해 추석 때 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들이 지역 A업체로부터 돈봉투가 든 선물세트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한 시의원은 명절 이틀 전 쯤 지인 B씨가 명절 선물이라고 건넨
충주 중앙탑면(서충주신도시) 최대민원으로 대두되던 악취문제는 어제오늘일이 아니었다. 서충주신도시 내에 있는 B농장(돼지)의 악취 민원은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 끊임없이 지속되어 각 후보(시장, 국회의원)들의 공약으로 까지 대두된 오래된 민원이다. 서충주신도시의 주민은 약 1만3000여명이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가축사육농장으로부터 악취가 심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고 끊임없이 충주시에 민원을 제기해 왔었다. 2018년 조길형 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것도 공약에 서충주신도시 악취문제 해결방안이 있었기에 가능
“개인적인 욕심에서 벌어진 일…1천500여명의 공무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 요즘,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이 2018년 지방선거, 2019년 시민의 날 등에서의 ‘막말’ 논란이 충주지역정가에서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형국이다. 정가에서는 충주지역 최고의 여론주도 층인 1600여 공직자들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보이지 않는 반민주당 정서가 자연스럽게 생겼다는 여론이란다. 지난 4,15총선 민주당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핵심당원A씨는 “도덕적으로 하자가 많고 태양광 수뢰 의혹과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22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치고 시의원, 사무국 등 20여명이 연수동 소재 ㅇㅇ참치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이날 미리 예약된 식당에서 여러병의 소주와 맥주를 곁들인 점심을 먹고 일부 의원은 반주를 한 채로 본인의차를 직접 운전해 이동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정부가 24일부터 5인이상 집합금지명령이 예고된 코로나감염병 시국에 밀폐된 장소에서 많은 인원이 시민의 혈세로 점심(참치)으로는 고가의 음식을 먹었다는 지적이다. 의회관계자에 의하면, 1인당 3만
조중근 충주시의원이 22일 제2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사전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충주시의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조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및 경찰법, 경찰공무원 전부개정법률안'과 관련, 환영한다"면서 "지자체의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주민참여 확대, 자치단체의 역량강화와 자치권확대 조항, 중앙과 지방간의 협력과 행정 능률성 정립해 내년 7월부터는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완과 정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충주시의회가 2018년 12월부터 수자원공사에 지급할 물값을 승인해주지 않아 충주시가 수자원공사에 지급해야할 ‘수돗물값’이 100억원이 넘는다. 이로 인한 연체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3억원이 넘고, 고스란히 시민의 혈세로 메워야 한다는 점에서 충주시의회가 조속히 정수구입비를 승인해야 한다는 시민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2018년 12월분부터 100억원이 넘는 충주댐 물값을 집행하지 못해 3억원 이상의 시민 혈세가 낭비될 판"이라며 "충주시의회는 시민을 생각해 정수비를 조속히 승인해야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역사를 새롭게 쓸 인천국제공항공사 새 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주지역에서도 반기는 입장이다. 김 전 차관은 지난 6월 개각설이 돌았을 당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되어 충주시민들의 희망이 됐던 인물이다. 하지만 변창흠 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이 차기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실망한 충주지역민들은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낙점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영하는 분위기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92년 설립된 이후 올해 해임된 구본환 사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제252회 제2차 정례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을 의원 대표 발의하며 시민을 위한 입법 행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입법 내용으로 ▲충주시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경수) ▲충주시 미세먼지 피해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손경수) ▲충주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정용학) ▲충주시 명예연구원 위촉·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용학) ▲충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용학) ▲충주시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지원 조례안(정용학) ▲충주시 전통무예 진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