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8일 제2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1년 충주시정운영방향연설’에서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충주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충주조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환경여건 마련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 투자 ▲젊고 건강한 농촌생활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충주시가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698억원 대비 565억원(5.28%) 증가한 일반회계 9,577억과 특별회계 1,686억 규모로 총 1조 1,263억원이다. 충주시 의원들은 11일부터 충주시민의 행복을
서동학 도의원(충주2 더불어민주당)이 “충북도가 진심으로 수소자동차메카를 만들려면, 최소 250만원 정도의 수소자동차구매지원 지방비를 상향조정하고 기존 차량구매자들에게도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서 의원은 387회 정례회 4차 위원회 환경산림국 예산심의에서 “충북도가 수소자동차의 메카를 표방하면서 2020년도 수소자동차구매지원 사업양이 670대인데 실제 구매지원 대수는 50%도 되지 않은 300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이라면, 내년도 사업양이 수소버스2대를 제외한 승용차 구매지원 대수만 900대이지만 실제 보급
"충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도 불법건축물 적발됐는데... 어쩌라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집행해야 되는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회 입법조사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전국적으로 건축법 위반 건축물로 적발된 건수는 207,422건이고 위반 건축물에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총 2,002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법 위반 건축물이란 건축허가, 건축신고, 사용승인 등 건축법상 기준을 위반한 건축물로서, 무허가 건축물, 불법 증·개축 건축물 등이 이에 해당
의정보고서, 총선공보물, TV토론2차례 등 표심영향? 크게 좌우...충주시공무원들도 일할 맛이 안 난다는 분위기... 충주지역 4,15총선 선거사범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가 15여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공직선거법위반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번에는 사법당국의 시선이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충주, 정책위의장)을 향하고 있다.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충주)이 지난 4,15총선과정에서 2019년부터 충주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현대엘리베이터유치와 관련한 내용을 의정보고서, 총선공보물, TV토론2차례 등에서 본인이 유치했다는 해석을 하도록 했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이 지난17일 ‘국민의힘’ 소속시의원 홍진옥, 박해수, 정용학, 강명철, 최지원, 조보영, 김낙우 공직선거법위반과 관련해 증거불충분 처분을 내리자 25일 고발인A씨가 항고했다. 항고인A씨는 “검찰에서 지난4월부터 위와 관련해 10여명을 대상으로 고발인, 참고인, 피고발인 조사를 4개월여 동안 벌여왔다”면서 “검찰이 피고발인들에 대한 모든 행위가 증거부족이면, 앞으로 각종 선거에서 이런 유사한 불법행위가 있어도 제제할 방법이 없어 불복의 의미로 항고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항고장에는 검사의 불기소처분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21일 집무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실버들요양원’과 장애인복지시설인 ‘꽃이 피는 마을’을 시설장들과 원격으로 화상통화를 연결해 위문을 실시했다. 박 의장은 당초 두개 시설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방문을 전격 취소하고 화상통화로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 의장은 “추석명절이 가까워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이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의회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과 늘 함께 할 것이며 도민 모
지난 4월10일 미래통합당 소속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가 기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폭행사건 합의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고발건에 대해 18일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7명에게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에 지역정가에서는 검찰이 5개월여동안 이와 관련된 10여명을 불러 조사를 하고서도 단순하게 ‘증거불충분’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에 의구심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작은 도시인 충주를 무 관심
충북도의회(의장 박문희)가 15일 한국철도(코레일)의 충북지역본부를 대전·충남본부와 통폐합하려는 조직개편안에 반대하며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근 한국철도(코레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송 수요가 감소하는 등 경영이 악화함에 따라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명목으로 전국의 지역본부 1/3을 축소하면서 충북지역본부를 대전·충남지역본부로 통폐합하려는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이에 충북도의회는 “한국철도(코레일)의 일방적인 조직개편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의 뜻을 밝히며 164만의 충북도민을 대표해 통폐합에 절대
"충주시의회, 재탕특강에도 불참한 시의원 있는데, 재재(3 탕)특강 해야 하나요?" 시민들의 말이다.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시민의 혈세를 펑펑쓰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249회 임시회, 회기기간 중 7일 의회3층 본회의장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특강(재탕)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특강은 천명숙 의장을 비롯한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전문지식과 직무와 관련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해 ‘충주시 자치법규 비교분석을 통한 의
충주아들, 흙수저 출신 김경욱 전 국토부2차관이 차기 국토부장관으로 임명만 남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어 지역이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그 이유는 김 차관과 경쟁아닌 경쟁자인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2주택과 과천 땅에 이어 또다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번 ‘이해충돌’ 논란은 서울 강서구 준공업지역 부인과 가족 명의의 공장용 부지가 구설에 올라서다. 이에 박 차관과 국토부는 즉각 입장문 등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해명에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 투기세력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해온 국토부 차관이 잇따라 이해충돌·투
서동학 충북도(충주시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회 의원이 3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집중호우 피해의 큰 원인으로 지적되는 세천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충북도의 관심과 노력을 주장했다. 서 의원은 소규모 공공시설인 세천의 유지관리는 시,군 고유사무이며, 소방안전교부세 안전분야 대상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하여 정비 및 개선비용에 대한 국고지원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는 것은 물론, 조속한 실태조사를 통한 관리대상 재정비와 함께 시,군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5분 발언
민주당충북도당이 코로나 19로 전당대회를 대폭 축소하고 당권 후보자나 최고위원 후보자 토청 토론회 등을 모두 취소하고 도당 상무위원들로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개최했다. 18일 오후 2시 청주시 산남동CJB 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변재일 도당 위원장, 도종환 의원, 정정순 의원, 이장섭 의원, 곽상언 남부4군 지역위원장, 김경욱 충주지역위원장, 임해종 전 중부3군 지역위원장 등 상무위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초 단체장 대표로 인사에 나선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 19기 다
미래통합당 이종배(충북 충주, 통합당정책위의장)국회의원이 시민으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및 선거법 위반의 내용을 담은 고발장이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접수됐다. 지난 8월10일 충주지청은 고발인조사를 마쳤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정계가 술렁이면서 "재 보궐선거 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고발장에는 “지난 총선당시 국회의원 후보 TV토론회에서 이종배 당시 후보는 ‘충주 성서동 일대 도시재생사업(182억원)과 문화동, 지현동, 교현안림동 400억을 유치했다’고 발언한 것은 허위사실을 공표해 유권자를 기망한
박해수 충주통합당소속 충주시의원이 “시민의 대표라는 시의원들이 워크숍이 그렇게 중요한가 ....시민들의 분노가 두렵습니다.”라며, 오는 8월20일~21 1박2일 간 진행하려는 충주시의회 전체의원.직원 워크숍을 비판했다. 16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주시의회에서 전체의원.직원 워크숍을 8월20일~21 1박2일 기어이 진행하겠답니다...” “국가적으로 엄청난 수해가 발생했고 더구나 충주시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정도 입니다..” “시민을 대표 한다는 의회에서 코로나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경각심과 본 을 보여야 함에도 어떻게
충북도의회 오영탁(단양) 부의장과 허창원(청주4) 대변인은 1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단양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영탁 부의장은 최복수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단양군 피해상황과 안전조치 시급성을 설명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해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단양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오영탁 부의장은 “단양군 피해 조사를 철저히 실시한 결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정기준을 넘어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조속히
청와대 발, 1가구 2주택 불똥이 지역 정치인들에게 튀면서 반대로 지역에는 집이 없고 전세나 관사에서 거주하면서 정치적 목적이 다하면 언제라도 지역을 등질 것 같은 정치인들에게 쏠리는 지역민들의 눈이 매섭다. 지역민들의 눈에는 “자신의 정치목적이 끝나거나 아니면 선거에 낙선하면 뒤도 안보고 지역(고향)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는 '철새 정치인' 오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자신들이 뽑은 국회의원과 시장·군수의 재산현황에 관심이 많은 내 집 마련의 꿈조차 이루지 못하는 서민층 눈에는 1가구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정치인들이 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3일 통일부 장관에 충북 충주 출신 이인영 국회의원을 내정한다는 발표가 나자 충주시가 모처럼 밝은 모습이다. 여기에 연일 수도권집값 폭등으로 인해 부동산정책 실패라는 원성이 이어지면서 현 정부의 국토부장관 교체설이 나오고, 히든카드로 김경욱 국토부 전 2차관 등용설이 나오자 충주가 축제 분위기다. 이런 희소식에 충주시민들과 정가에서는 “충주에 장관풍년이 들고 있다”면서 “100년 충주발전의 청신호가 밝아 온다”고 환영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는 충주발전 100년 호기가 날아갔다면서 지난 총선패배의 쓰린 가슴을 일
30일 결과 따라 상임위원장 통합당 나눠줄지 고심??지역정가, 부의장은 줘도 되지만 상임위는 아니라는데.... 제8대 충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전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민주당이 또 독식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자 타천으로 거론된 의원들로서 특정 의원 중심으로 권력 나눠먹기 위한 짝 짓기에 골몰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의장. 부의장 선출에 대한 잣대를 인물됨됨 이나 능력과 의정 활동에 대한 평가로서 결정하기보단 학연과 연고 중심으로 패거리 문화에 의존해 선택할 것으로 보여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이들 민주
충북도의회 서동학(충주2), 박형용(옥천1), 송미애(비례), 임영은(진천1), 김기창(음성2) 의원 등 5명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5명의 의원들은 22일 대전 오페라웨딩&컨벤션홀에서 충청권 시도의회 공동 개최로 열린 제8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상패를 받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원을 대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박형용 의원은 충청북도 주민 긴급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 등 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해 도민체감형 정책대안 마련을
8대 충주시의회가 임기 절반을 마치고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구성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이 ‘일하는 충주시의회’를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려는 것이 지방에까지 전파되면서 일부 지방의회에서 민주당의 의장단·상임위원장단 독식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의회 19석 중 12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3개 상임위원장 전원을 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 내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반기에는 의석 수 비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