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위원장 유영기)는 지난 7일 주덕읍 당우리 일원 중원 제2일반산업단지 예정지를 방문해 인근 지역 주민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시의원과 관련부서 공무원, 인근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조성계획과 주민의 우려 사항, 시의회와 시의 입장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민들은 2019년 기존 중원산업단지 화학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폭발사고의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산업단지를 개발하려 한다며 유영기 위원장과 시 관계자에게 결사반대 입장을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국내 기계제조업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301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SO37301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관리 및 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준법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2012년부터 준법지원인제도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준법실천서약을 실시하고 사이버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시의 철저한 방역행정과 충주시민의 철저한 방역준수 시민의식에 힘을 얻어 22일 16시 현제 코로나19 확진세가 3일 연속 대폭 감소하면서 그동안 불안해하던 시민들이 안도의 숨을 돌리고 있다. 이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방역관계자와 의료진의 헌신이 크게 도움이 됐으며, 아울러 방역수칙준수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높은 시민의식이 이뤄낸 결과로 전해지고 있다. 충주시 코로나19 누적검사는 22일 00시를 기점으로 23만6084명이다. 7월31일 기준 충주시 총인구수가 20만9602명으로, 검사자수가 총인
-현대엘리베이터와 LG전자가 다양한 공간 연출과 디지털 경험 가능한 ‘버티컬 e-모빌리티’ 시장 열어갈 것-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언택트 기술을 적용 한 홈네워크, 자율주행 로봇과의 연계 등 승강기시장 확장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와 LG전자(대표이사 권봉석)가 LG사이언스파크(서울시 강서구)에서 ‘로봇연동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어 양사가 보유한 기술 교류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자율주행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북도와 충주시는 1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스모신소재(주)(대표 홍동환)와 1,500억 원 규모의 2차전지용 NCM 신규 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코스모신소재(주)는 친환경 첨단소재인 2차 전지용 양극활 물질, 이형 필름, 토너 등을 개발·제작하는 기업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친환경 차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공장 내 유휴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3만3,057㎡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공장을 증설하고 100여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7일 긴급 시민대상 프리핑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협조 속에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총력대응, 시행하고 있으나 일일 평균 17명 내외의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어 무거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충주지역에 확진자가 300명이 되는데 1년 반이 걸렸지만 그보다 많은 324명이 발생하는데 20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근의 코로나19 양상은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근원을 가정과 직장, 출입장소 등에서 찾아 소멸시키고 나면, 새로운 확진자가 지속 발생-확산이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충주지역과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골프장 회원권 거래소 등을 통해 충주시 임페리얼레이크CC 정회원 회원권을 구입한 회원 40여 명이 골프장의 실소유주인 A씨(최동호)와 A의 부친B씨(최재용)를 사기혐의로 충주경찰서에 고소했다. 회원들은 임페리얼레이크CC가 자신들이 구입한 회원권에 대해 1인당 55만 원씩의 명의개서료를 받고, 정회원 회원증 발급과 함께 회원명부에 등재하는 등 정회원의 지위를 승계하도록 해 놓고, 지난 2017년 정회원들 몰래 회원제 골프장을 대중골프장으로 변경하면서 회원들이 보유한 회원권이 입회보증금이 없는 단순 이용권이라고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종합체육관에는 주거 공간이 갖춰진 대형 카라반부터, 캠핑 장비를 실을 수 있는 카고 트레일러까지 종류도 다양한 캠핑카들과 버스,트럭들이 가득하게 주차되어 있다. 평일 낮인데도 충주종합체육관주차장에는 캠핑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캠핑카들이 즐비하고 여기에 관광버스와 화물차들이 장기추차를 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캠핑카 등록 시 지정된 차고지에만 주차하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시행 이전 등록 차량은 적용대상도 아니어서 시에서는 계도만 할 뿐이다. 충주시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강제할 수 있는 그런 게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최근 충주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업소를 통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불법영업을 집중 점검하는 등 관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충주시는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8월 5일(목) ∼ 8월 11일(수)까지 일주일간 유흥시설 집합이 금지되며, 이에 충주경찰서에서는 경찰관 인력을 동원하여 유흥업소 집합금지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수시로 음주단속을 병행 실시, 관내 기초치안질서 확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창호 서장은 “사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 성종마을 소하천으로 인근 김치공장에서 발생된 폐수가 유입돼 마을주민들이 수개월째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28일 성종1구 이장은 “김치공장에서 무단방류한 폐수로 인해 마을이 온통 악취로 덥혀 있다”면서 “주민들과 김치공장을 방문해 악취가 심해 살기가 힘들다. 폐수관리를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고 수차례 시정을 요구했지만 개선이 안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 곳 김치공장의 주인이 수차례 바뀌면서 대표자와의 연락도 안되고, 공장자체가 환경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인지 환경관련 관계기관의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본점직원 이나영 차장, 천미예 과장, 홍숙희 계장, 김연화 주임 등 4명에게 20일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가 고객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은 공로를 인정해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감사장을 수상한 충주농협 본점 직원들은 최근 일주일동안 3건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4일 13:30경 78세 김ㅇㅇ 어르신께 전화를 하여 자녀(딸)가 사체를 일억 이상 썼는데 돈을 갚지 않아서 감금하고 있으니 현금 3000만원을 현찰로 요구하였고, 부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7월 20일 10시 충주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박창호 충주경찰서장과 이정범 보안자문협의회장 및 신규회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보안자문협의회 신규회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농협충주시지점장 등 4명이 신규 회원으로 위촉되어 북한이탈주민 정착 및 지원 활동 예정이다. 박창호 서장은 위촉식에서 “새로이 위촉된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탈북민 범죄예방과 경찰안보업무 관련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호 신규 회원은, “ 봉사활동을 할 수 있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11일 충주 계명산약수터(연수동) 자락에 집중호우(시간당50mm)가 내려 순식간에 약수터에서 내려오던 주민 및 차량이 불어난 급류에 사고를 당할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곳은(연수동 금곡 개명산 약수터 도로)는 해마다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면 도보로는 통행이 어렵고 차량과 주민이 고립되는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지역마을(안다미르힐) 70가구(300여 주민)는 그동안 연수동행정복지센터와 시청에 도로대책을 요구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해왔다. 특히, 이 지역구 시.도의원들에게도 수차례 민원
Open API 공동 개발 통해 엘리베이터-로봇 연동 제품 및 특화된 서비스 개발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와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이사가 9일 간담회를 갖고 Open API(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엘리베이터와 로봇을 연동한 제품 및 서비스 상품 개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4월 ‘배달로봇-엘리베이터 연동관련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양사는 서울 ‘광진구 H 애비뉴’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광교 앨리웨이 아이파크’ 등 3개 현장에서 엘리베이터-로봇 연동 테스트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7일 08시 충주경찰서, 충주공업고등학교의 교직원 및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문앞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인형이동장치에 관한 도로교통법 시행됨에 따라 개인형이동장치 탑승시 16세이상 취득가능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 필요 및 안전보호장구 착용, 동승자 탑승금지에 대해 중점 홍보하였다. 무분별하게 운전하는 학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에 매우 노출되어있어,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도가 특별히 필요하다. 박창호 충주경찰서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8일 등교하는 중산고등학교, 충주 상업고등학교, 미덕중학교 3개교의 등굣길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한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 학교의 학교폭력담당교사, 충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및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충청연맹 등 유관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켓활용, 홍보물배부를 통해 학교폭력 및 디지털성범죄예방과 학교폭력신고방법 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또한 충주관내 학교의 하계방학 일정이 이번 달 10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하계방학기간 중
충주송전탑사태... 밀양송전탑 재현되나...“우리는 끝까지 싸우겠다”…격해진 충주송전탑 반대 주민들 결사항전 예고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시 송전탑 백지화비상대책위원회(주덕읍,대소원면,신니면 주민일동)는 6일 충주시청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추진되고 있는 송전탑 건설을 즉각 백지화하고 불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송전탑 건설은 충주시민에게 큰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어 국가적인 SOC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민주주의의 숙의 절차인 주민의 수용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의 시민단체가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강력촉구하고 나섰다. 5일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대표 임청)는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의 수신료 인상 조정안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단체연대회의는 “공영방송은 경제적 이익보다 국민의 이익을 위해 운영돼야 마땅하다”며 “나아가 지역방송국은 지역 여론을 대변해주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하지만 재정 악화라는 이유로 KBS충주방송국 주요 기능을 청주방송 총국으로 통합하려는 시도에 그치지 않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1일 충주 중원산단 베터리 전지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발생된 화재는 화학약품 누수의 의해 전기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경찰과 소방서에서 조사 중이다.
- 글로벌경기 침체서 안정적 실적, 재무구조 개선, 무차입 경영 유지 등 긍정 평가 - 시장 다변화 및 사업 확대, 제품 포트폴리오 및 경쟁력 강화 시 추가 향상 검토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정기 평가에서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됐다. 한국기업평가는 30일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안정적인 영업실적 시현 △공장 이전 관련 자금 소요에도 재무구조 향상 △무차입 경영 기조 유지 전망 등 세가지를 등급 상향의 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