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월악산국립공원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 만수자연관찰로 내 야생화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을철에는 용담, 며느리밥풀꽃, 꽃무릇, 구절초 등을 볼 수 있고 특히 층꽃나무는 보랏빛을 띄며 꽃이 줄기 끝에 층을 이루면서 둥글게 피어나 탐방로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만수자연관찰로 자연놀이터에는 지형지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더욱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코로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드론을 활용한 국립공원공단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 국립공원공단 오픈캠퍼스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드론 운영 및 공간정보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대학 학생의 국립공원 현장관리 참여기회는 물론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녹색기술융합학과 재학생 4명을 선발하여 드론을 이용한 탐방로 내 위험 고사목 분포지도를 제작하고 고사목 제거 등 여러 공원관리에 참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 및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은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금지 위반 등에 대해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집중단속 기간은 2021년 9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실시하게 되며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상시 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집중단속 기간 중 국립공원 특별단속팀 합동으로 대대적인 불법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대상은 버섯, 약초 등 임산물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한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행사를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탄소중립주간이란 ‘푸른 하늘의 날(9.7.)’을 맞이하여 국립공원 탄소중립의 가치 홍보를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관련 행사주간이다. 월악산국립공원은 9월 10일~11일 2일간 닷돈재야영장(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70-2)에서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야영장 내 탄소ZERO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야영장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월악산국립공원 탄소중립 협의체’를 발족한다. 월악산국립공원 탄소중립 협의체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를 비롯한 제천시, 충주시, 문경시, 단양군, 충청북도도로관리사업소 충주지소, 충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전력공사 충주전력지사, 건국대학교 녹색기술융합학과가 참여한다. 본 협의체는 공공개발 사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나무를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식하여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산불예방 및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을 통하여 탄소흡수원을 보호할 예정이다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시의 철저한 방역행정과 충주시민의 철저한 방역준수 시민의식에 힘을 얻어 22일 16시 현제 코로나19 확진세가 3일 연속 대폭 감소하면서 그동안 불안해하던 시민들이 안도의 숨을 돌리고 있다. 이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방역관계자와 의료진의 헌신이 크게 도움이 됐으며, 아울러 방역수칙준수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높은 시민의식이 이뤄낸 결과로 전해지고 있다. 충주시 코로나19 누적검사는 22일 00시를 기점으로 23만6084명이다. 7월31일 기준 충주시 총인구수가 20만9602명으로, 검사자수가 총인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8월 중순부터 채종원에서 낙엽송을 시작으로 잣나무, 편백 등 국가 조림사업에 사용되는 나무의 종자채취에 들어갔다. 채종원은 조림에 사용할 우수 산림종자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 종자생산 단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부터 채종원이 조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 8개 지역 999ha의 채종원에서 소나무, 낙엽송 등 주요 수종 62종의 조림용 종자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채종원 종자 생산량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10톤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원신문] 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국립공원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월악산국립공원 관내 4개 지자체(충주시, 제천시, 문경시, 단양군)와 업무협업을 통해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국립공원 내 불법-무질서행위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성수기 기간 월악산을 방문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불법-무질서 행위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건전한 국립공원 이용 안내가이드 리플렛을 제작하여 지차제 배포-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11일 충주 계명산약수터(연수동) 자락에 집중호우(시간당50mm)가 내려 순식간에 약수터에서 내려오던 주민 및 차량이 불어난 급류에 사고를 당할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곳은(연수동 금곡 개명산 약수터 도로)는 해마다 여름철 집중호우가 내리면 도보로는 통행이 어렵고 차량과 주민이 고립되는 지역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지역마을(안다미르힐) 70가구(300여 주민)는 그동안 연수동행정복지센터와 시청에 도로대책을 요구했지만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해왔다. 특히, 이 지역구 시.도의원들에게도 수차례 민원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시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3050제한속도 정책이 무용지물인 독일의 아우토반을 연상 시키는 곳이 있다. 이 도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퇴근 시간이면 독일의 무제한도로인 아우토반을 연상시키듯, 차량들이 과속(경주장)으로 질주하고 있다. 충주시내를 벗어나 탄금대에서 기업도시 일대 도로(82지방도)는 출퇴근시간만 되면 ‘자동차경주장’을 방불케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이 도로는 서충주(기업도시, 첨단도시, 첨단과학도시)지역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도로여서 젊은 운
[중원신문 김선길 기자]=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8일 오전 11시 청주시의회 앞에서 ‘청주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난 21일 소관상임위에서 부결됐으나 개정을 주도한 박정희 의원은 재적의원 3분의1의 동의를 받아 본회의에 다시 부의했다고 말했다. 청주시의회는 반환점을 돌아 종착지에 다가오는 시의회 특성상 내년 선거를 준비하는 의원들의 곤란한 입장을 이용한 조례안으로 본회의 부의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괴산군 목도 국도상 개발행위현장에 세륜시설 및 안전펜스가 설치되지 않아 장마철 토사유실이 우려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도로에 토사가 묻어나와 극심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어 통행의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들의 의하면, 괴산군에서 방치한 것이라고 지적이 나오면서 다가오는 장마철 자칫 안전사고가 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지난24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위한 채종원 조성 및 종자관리 기술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림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채종원 조성, 우량종자 생산·공급, 탄소흡수를 위한 기후수종 선정 등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올해 완공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채종원 조성 현황과 앞으로의 조성계획, 올해 완공되는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운영 방안을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역세권중심의 랜드마크가 될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가 지난18일 충북 충주시 연수동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썬씨앤디(대표 최석만)는 이날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연예인, 가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80세대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업체는 '변화의 시작 새로운 완성'을 슬로건으로 2023년 8월까지 역세권인 봉방동에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59㎡ 164세대와 84㎡ 166세대, 오피스텔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농업용 종자에 비해 발아나 양묘가 까다로운 산림종자분야에서도 고품질 코팅가공종자를 공급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용역사업을 지난달(5월 11일) 착수해 진행중이다. 일반 상업용 종자시장에서는 종자의 발아세를 높이고 각종 병균 피해예방과 파종작업효율을 높이기 위해 프라이밍 및 코팅 가공 처리된 종자를 판매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산림용 종자는 국가관리 체계 아래서 상업적인 시장이 형성되지 않아 지금까지 이러한 가공종자 공급이 전무한 상태다.[발아세는 종자가 단기간 안에
50도로, 간선도로 속도변이 구간 교통안전표지판 보강 30도로, 주택가·이면도로 속도표지판 및 노면표시 추가 설치 [중원신문]임도영 기자= 충주시가 지난 4월 17일 ‘충주 안전속도 5030’ 시행 이후 눈에 잘보이는 시인성 좋은 교통안전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보완해 시민 안전이 높아졌다. 시는 정책 시행을 위한 준비과정에서 도출된 잦은 속도변이 발생으로 불편이 우려되는 간선도로 속도변이 구간에는 교통안전표지판을 보강하고, 30도로, 주택가·이면도로 속도표지판 및 노면표시 등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보강됐다는 평
[중원신문]김선길 기자= 생활EGS행동은 5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청주 S컨벤션 ‘희망의 홀’에서 생활ESG행동 청주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를 열고, 10대 약속을 선언하며 기후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민주주의(Governance)의 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안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ESG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의 주력산업들은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강, 조선, 반도체 모두 전기를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주시가 18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지역 내 외국인 감염 현황 및 코로나 대응 상황점검을 전면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18일 기준 제천 확진자(제천 371번, 우즈벡) 접촉과 관련해 8명의 확진자(외국인 7명 포함)가 발생했다. 조길형 시장은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의 이동동 선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 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 기업들과도 철저하게 협력해서 필요한 방역 조처가 전부 시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유언비어를 차단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5월 28일 국내 산림식물 백과사전인‘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연구(10)’를 발간한다. 우리나라 산림식물은 신약, 신소재개발 등 활용 잠재력이 큰 데, 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150여종의 우리나라 산림식물에 대하여 품종개발 등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성연구 자료집을 발간하여 배포해왔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내 식물학 연구자들과 특성조사요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면서 병풀(상처), 황해쑥(위염), 산겨릅나무(지방간염) 등 옛날부터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산림 내 정화활동을 통해 쓰레기 투기, 불법 산지전용, 임산물 굴·채취 등 산림위법행위를 근절하고, 부정청탁 및 갑질을 방지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중원신문]김승동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는 27일 산림보호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렴실천 역량 제고를 위해 산지정화ㆍ청렴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센터에서는 매달 11일 「상호존중·청렴다짐의 날」로 정하여 상호간 존댓말 사용하기, 서로의 장점 칭찬하기, 갑질근절 스티커 교환 등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적극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