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역사를 새롭게 쓸 인천국제공항공사 새 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충주지역에서도 반기는 입장이다. 김 전 차관은 지난 6월 개각설이 돌았을 당시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되어 충주시민들의 희망이 됐던 인물이다. 하지만 변창흠 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이 차기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되면서 실망한 충주지역민들은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낙점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환영하는 분위기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92년 설립된 이후 올해 해임된 구본환 사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제252회 제2차 정례회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조례안을 의원 대표 발의하며 시민을 위한 입법 행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입법 내용으로 ▲충주시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경수) ▲충주시 미세먼지 피해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손경수) ▲충주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정용학) ▲충주시 명예연구원 위촉·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용학) ▲충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용학) ▲충주시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지원 조례안(정용학) ▲충주시 전통무예 진흥 및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8일 제2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21년 충주시정운영방향연설’에서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충주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충주조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쾌적한 환경여건 마련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 투자 ▲젊고 건강한 농촌생활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충주시가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1조 698억원 대비 565억원(5.28%) 증가한 일반회계 9,577억과 특별회계 1,686억 규모로 총 1조 1,263억원이다. 충주시 의원들은 11일부터 충주시민의 행복을
서동학 도의원(충주2 더불어민주당)이 “충북도가 진심으로 수소자동차메카를 만들려면, 최소 250만원 정도의 수소자동차구매지원 지방비를 상향조정하고 기존 차량구매자들에게도 소급적용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서 의원은 387회 정례회 4차 위원회 환경산림국 예산심의에서 “충북도가 수소자동차의 메카를 표방하면서 2020년도 수소자동차구매지원 사업양이 670대인데 실제 구매지원 대수는 50%도 되지 않은 300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이라면, 내년도 사업양이 수소버스2대를 제외한 승용차 구매지원 대수만 900대이지만 실제 보급
충주경찰서(서장 박창호)는 7일 오전 수안보 관내 미귀가자 발견을 위해 수색을 지원한 충주경찰서 자율방범대원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요구조자 김○○씨는 지난 27일 ‘텃밭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고, 총44명의 방범대원이 수색을 지원하여 경찰서와 함께 수색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약22시간 만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에 실종 당시 全 방범대에 지원자를 소집하고 다음날 새벽까지 수색작업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자율방범대 문영숙(57세), 정은숙(52세), 이진식(54세), 박종태(50세), 조정선(47세)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21년도 예산안 ▲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을 처리한다. 첫날인 8일에는 충주시장으로부터 1조 1,263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하게 된다. 같은 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 25건을 심사하며, 의원발의 조례안은 ▲충주시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경수) ▲충주시
충주의료원(원장 김종수)이 11월 27일 보라매후원회와 연계하여 충주지역 경제 취약계층 노인 및 장애인 150명을 위해 써달라며, 8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충주시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10월 26일 충주의료원과 서울시보라매병원의 상호간 지원협력(MOU) 협약 체결에 따라 의료협력 뿐만 아니라 공공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김종수 충주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협력병원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 취약계층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선한 영향을
충주민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은 임원들과 68명의 순수자원봉사자들이 연일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사랑을 김장에 담아요”란 구호아래 살미면농가에서 지난15일 김장을 담갔다. 이날 김장봉사에 참여한 68명의 봉사자들은 시간과 여유가 있어서가 아닌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봉사시간을 만든 진정한 봉사활동의 나눔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또한 더블어민주당 충주지역위에서도 권혁중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우 부위원장과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권정의희 부의장, 김헌식 전 의장, 허영옥 전 의장, 손경수 전 부의장, 유영기 산건위원장, 곽명환 문화복
충주시의회(천명숙 의장)가 제251회 임시회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충주시의 주요 시정에 관해 꼼꼼한 점검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시정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시정전반에 관해 집중 질의하게 되는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시정 질문은 총 35건(서면 포함)이며 9일에는 이중 시장 대상 3건과 환경수자원본부장 대상 1건의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대면 질문을 펼쳤다. 먼저, 곽명환 의원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대상으로 수소충전소 정상화를 위한 해결방안과 피해자 민원 구제 방안에 대해서 상세히 질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답변에서 정상화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욱)가 주최하고 여성위원회(여성위원장 김서현)가 주관하는 "2020 여성이 만드는 희망 대한민국 초청강연회"가 개최된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6일(금) 오후 3시 부터 5시 호텔 더베이스 대연회장에서 전홍식 박사의 충주역사 바로알기 강연과 이서영 작가가 '현대사회 여성의 역활과 리더쉽'과 정당활동 활성화 등 자유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특히, 이날 오후 2시부터 이서영 작가의 책 사인회가 실시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며 행사를 진행한다. 김서현 위원
충주시관계자 “도청감사과장,시장,국장,과장 협의했다” 전임은 1,8km... 후임은 650m...주민들 이해안가? 교통사고 불안하다... 충북도 “서류만 부합되면 등록해줄 수밖에 없다” 주민들 “충주시는 주민들 편인지? 골프장편인지? 전용도로 없는 골프장 못봤다” 골프장관계자 “전임대표자6~7명 구속됐었다. 법대로 받은 것이다” 고발인 “정치권(김무성,이종배)개입 있었을 것으로 생각” 강한 게이트 의혹 제기 충주 앙성면 스타골프장 인허가 과정에서 현재 충족되지 않은 1,8km(미개설도로650m) 등이 의문투성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국민의힘 충주당협(위원장 이종배)소속 박해수 시의원이 2016년 1월 대소원면 본리, 현재 ‘국가산단(예타통과)’(2016년 당시 일반산단) 후보지에 부인 명의로 구입한 농지에 2016년10월 건축신고 당시 개발행위허가와 농지전용허가에서 대지면적995m2, 건축면적198m2(연면적198m2 대지에 들어선 하나의 건축물의 바닥면적의 합계) 단독주택(경량철골구조)을 신축하겠다고 부인명의로 충주시(허가민원과)에 신청했다. 농지구입 당시 박해수 시의원이 2016년 1월(도식계획심의위원)일 때이어서 내부정보를 이용한 것 아니냐... 라는 의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회 (위원장, ‘김경욱’)가 이번 추석 명절에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과 시도의원 등 50여명은 누리장터에서 시작하여 자유시장, 공설시장, 무학시장 일대에서 명절 장보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안전 문제가 있는 만큼 많은 인원들이 한꺼번에 모여 추석장보기를 하기 보다는 서너명씩 나누어 다니며 명절에 쓸 제수용품들을 구입 했다. 비록,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은 있었지만 우리 온 국민들의 저력 덕분에 나름대로
"충주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도 불법건축물 적발됐는데... 어쩌라고...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게 집행해야 되는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회 입법조사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전국적으로 건축법 위반 건축물로 적발된 건수는 207,422건이고 위반 건축물에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총 2,002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법 위반 건축물이란 건축허가, 건축신고, 사용승인 등 건축법상 기준을 위반한 건축물로서, 무허가 건축물, 불법 증·개축 건축물 등이 이에 해당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서동학(충주2) 의원은 지난 18일 충주시 동량대교 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청취했다. 서 의원은 충주댐 공업용수도 사업이 지연되면서 동량대교 가설공사 개통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공업용수도 사업 시행처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충주시 관계자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기간 단축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서동학 의원은 “두 개 공사의 일정을 조정해 한번에 도로를 개착한 후 수도관을 조기에 매설할 수 있도록 부지 옆으로 토사를 이용한 임시 도로를 설치하면 기간단축이 가능하다”며, “주민
“무인발급기 설치에 도움을 줘서 표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주세무서 관계자의 말이다. 충주시가 충주세무서에 무인발급기를 설치한 시점은 2016년 8월 행정자치부(국세증명)발급서비스 확대 협조에 이어 같은 해 9월 충청북도(국세증명 무인발급서비스 확대 협조)요청으로, 2400만원을 들여 충주세무서에 무인발급기를 설치한 것이다. 이처럼, 충주시가 혈세로 충주세무서 내에 주민편익을 위해 설치한 무인발급기 설치 공적이 엉뚱한 시의원에게 그것도 1년 6개월이 지난 2018년 3월3일 지방선거가 임박한 시점에 세정유공표창을 받았다. 박
천명숙 충주시의장이 15일 청주지검 충주지청에서 태양광사업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경찰서는 지난해 12월16일 천명숙 충주시의원을 태양광발전시설 사업체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천 의원은 태양광 업자 3명에게서 1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고 충주시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인허가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관련 태양광사업 2~3건은 인허가가 성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태양광업자 3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해 천 의원과 함께 검찰에 넘겼고, 천 의원이 자신의 은행계좌 등으로 금
"충주시의회, 재탕특강에도 불참한 시의원 있는데, 재재(3 탕)특강 해야 하나요?" 시민들의 말이다.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시민의 혈세를 펑펑쓰고 있다는 비난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249회 임시회, 회기기간 중 7일 의회3층 본회의장에서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특강(재탕)을 실시했기 때문이다. 이날 특강은 천명숙 의장을 비롯한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전문지식과 직무와 관련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해 ‘충주시 자치법규 비교분석을 통한 의
충주아들, 흙수저 출신 김경욱 전 국토부2차관이 차기 국토부장관으로 임명만 남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어 지역이 내심 반기는 분위기다. 그 이유는 김 차관과 경쟁아닌 경쟁자인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이 2주택과 과천 땅에 이어 또다시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이번 ‘이해충돌’ 논란은 서울 강서구 준공업지역 부인과 가족 명의의 공장용 부지가 구설에 올라서다. 이에 박 차관과 국토부는 즉각 입장문 등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해명에 나섰지만 부동산 시장 투기세력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해온 국토부 차관이 잇따라 이해충돌·투
미래통합당소속 박해수 충주시의원이 법원으로부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보호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으로 벌금7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청주지방법원충주지원에 따르면, 피고인은 충주시 시의원으로서 충주댐 여수로 공사과정에서 석면이 검출되었음에도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충주시지역본부장인 피해자(정ㅇㅇ)가 위와 같은 석면검출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태도를 취하여 피해자에 대하여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었다. 피해자(정ㅇㅇ)씨는 ‘황금박쥐를 이용하여 내륙고속철도 6공구 공사관계자들을 협박’하고 이권을 충족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