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희 “미술품 변상금 왜 당비로 내?”…이종배 저격... 천명숙 “수사에서 결론난 것 추정하는 것 옳지않다”제지 [중원신문 김윤환 기자] 국민의힘 소속 충주시의회의원들이 ‘충주당협위원장인 이종배 국회의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정희 동료시의원에 대한 형사고발을 하겠다고 나섰다. 31일 국민의힘 충주시의원 7명은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권정희 시의원이 지난 22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종배 국회의원에 대한 허위사실 공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지방선거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도 있는 무책임
[중원신문 김윤환 기자] 충주출신 박지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민선8기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택했다. 박지우 부위원장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격적인 대선 패배 이후 하루에 수차례, 지금까지 수십번의 자문과 고민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충주시장 후보로 출마하지 않고, 우리당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위원장은“지난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실패했지만, 충주시민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에 1년여 동안 서울, 충북
1, 주민 섬김과 소통에 가장 큰 가치. 2, 주민 중심, 주민주도의 충주발전 사업 추진. [중원신문 김윤환 기자] 권혁중 국민의 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이 3월 24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권혁중 충주시장예비후보는 “문체부공무원이 되어 30년 동안 근무하면서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분야 국가사업을 실질적이며 현장형으로 추진한 경험을 쌓았고, 이때부터 고향 충주발전을 위해 일을 해야겠다"며 "2018년 고향 충주로 돌아와 충주의 역사문화현장을 배우고 익히며 시민들과 충주의 미래발전방안에
1,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2, 국책사업 시민들의 의견 최대한 반영하겠다.3, 불이익 당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4, 충주에 투자한 기업들 적극 지원하겠다.5, 인·허가를 쉽게 하고 각종 규제 완화하겠다.6, 자율행정으로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 조성하겠다. [중원신문 김윤환 기자] 민선 4기, 5기 충주시장을 지낸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23일 오전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충주시정 운영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다. 한 전시장은 이날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사태로 서민경제는 위축되고 시민의 삶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며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윤석열 정권하에서 치러지는 6,1 지방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충주지역 정계가 충주시장선거를 두고 고민에 빠져들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 충주지역정가에서는 대선에 완전히 묻혔던 6,1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은 전직 시장 간 경쟁 구도가 치열하고, 국민의힘은 경찰대 선후배 간 경쟁구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예비후보등록을 미뤘던 주자들이 속속 등록을 하면서 충주시장선거가 자칫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 이유로 국민의힘에선 현 조길형 충주시장(60)이 지난2018년 6,3지방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선거를 사흘 앞둔 3월 5일 오전 충주를 찾아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선거 유세를 펼치자 충주시민들이 구름처럼 모였다. 이날 충주 유세에는 쌀쌀한 날씨와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진 악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후보의 연설을 듣기위해 충주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며 열렬히 환호했다. 윤 후보 지지자들은 빨간 풍선을 흔들며 윤후보 발언 중간 중간에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며 윤후보가 “오만한 정권을 갈아치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외칠때는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3월 9일 대통령선거를 불과 일주일여 남겨둔 3월2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충주당협은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합동 유세를 가졌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충주시민 500여명이 몰려 윤석열 후보에 대한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종배 의원은 “지난 5년간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준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 정권을 심판하는 길은 정권교체밖에 없다”며 “진정한 충청의 후보이며 국민이 키운 윤석열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특히 “문정권은 코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김응환 전 충주교육장이 최근 충주사위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을 위해 민주당 충주선대위에 전격 합류했다. 김 전 충주교육장의 충주선대위 합류는 맹정섭 지역위원장이 인재영입 차원의 합류 의지를 꾸준하게 전달했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직접 전화를 걸어 선대위 합류를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은 “대통령 선거가 예측 불허의 혼전상태로 치닫고 있는 만큼, 김 전교육장의 영입과 선대위 합류는 충주지역의 선거 승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김 전 교육장은“이재명은 유능한 사
잘 챙겨드리겠다... 산척면 주민과 대화…노래까지 아이의 양육 교육 국가가 책임져야.. '시골 너무 살기 어려워' 농촌기본소득 주장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후보가 작년 8월 부인 김혜경 여사와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에서 데이트한 이후 24일 처갓집 동네인 산척면을 다시 찾아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산척면 유세에는 산척면주민을 비롯 인근 금가면 동량면 엄정면 소태면 주민까지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이 후보를 장모님 마음으로 따듯하게 반겼다. 이 후보는 “사위는 백년손님이라 했는데 사위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충주지역사회를 발칵 뒤집어놓은 B농장의 일부 ‘민주당시의원’ 집단로비 의혹사건으로 기소된 B농장주 A씨와 관계자 B씨의 결심공판이 25일 청주지법 충주지원 1호 법정(부장판사 임창현)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은 충주시가 중앙탑면 용전리일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충주시의회가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통과를 저지해 주거나 조례안 심사과정에서 B농장의 이전문제에 대해 논의해줄 것을 청탁하기로 모의한 내용이다. 이날 검찰은 A씨(제3자 뇌물교부 등)에게 징역 1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한창희 전 충주시장이 그동안 시사뉴스 등 언론에 기고한 글을 [한창희 시사칼럼]으로 엮어 3.1(화) 오후2시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한창희는 칼럼니스트이다. 시사뉴스 주필로 활동하고 있다. 한 주필의 칼럼을 읽으면 난마처럼 얽힌 정치현실이 이해가 쉽다. 국회에서 여야가 '이전투구'하는 이유도 알기 쉽게 논평하며 대안도 제시한다. 대선을 앞두고 그의 분석력과 혜안이 담긴 칼럼이 페이스북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 주필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정책제안도 서슴치 않는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국민의힘 충주당협(충북총괄선대위원장-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이종배)은 15일 오전 8시 30분 제 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문화동 이마트 앞 사거리에서 열린 출정식은 이종배 국회의원, 당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이종배 의원, 정용학 시의원, 이종갑 충주선대위총괄본부장, 권오협 충주선대위단장의 유세연설과 구호 등으로 필승을 다지며 세를 과시했다. 충북총괄선대위원장인 이종배 국회의원은 출정식에서 “국민이 키운 윤석열 후보 당선과 국민의 여망인 정권교체를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충주선대위가 15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이재명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당원과 지지자, 선거운동원 300여명이 운집해 열린 오늘 출정식에서 연단에 오른 박상호 전 충주지역위원장은 “충주시민이 이재명을 선택하면 ‘충주사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고, 충주의 딸이 영부인이 되는 경사를 맞는 일이 생길 것”이라며 “이는 곧 확실하고 제대로 된 충주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니, 꼭 이재명을 선택해달라”고 이재명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맹정섭 선대위 상임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대위는 최근 충주컨벤션센터 웨딩홀 3층에서 당원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비전ㆍ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본부 충북본부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홍영표 수석부위원장(인천 부평을, 4선 국회의원), 노영민 문재인 대통령 전)비서실장과 충주지역위원회 고문, 우건도 충주상임통합단장, 김동환 전)지역위원장, 박상호 전) 지역위원장 권한대행, 충주시의회 김헌식 전)의장, 박지우 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당직자와 문재인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미크론 확산 위기에 대응하는 실리적인 방역 대책의 시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27일 진행된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전국적인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설 명절 이후 증가세가 더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대응책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쓰레기 수거나 시내버스 이용과 같은 환경·교통·안전 등의 도시 기본 기능에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충주시청이 앞장서서 방역에 느슨한 부분이 없는지 스스로 경계하고 과도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다음달 2일이면 김경욱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장에 취임한지 1년이 된다. 그는 인천공항공사로 가는 문제를 놓고 지역의 다양한 여론수렴과 더불어 핵심참모들이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거부하면 안되고 대승적 차원에서 중앙의 큰 무대에서 활동하는 게 충주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는 설득에 고심 끝에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엄중한 위기 상황속에서도 인천공항 건설과 인천자유경제구역에 대한 행정지원역할을 맡은 경험으로 업무 이해도가 높아 우왕좌왕하던 인천공항공사가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충주시의회 C시의원을 ‘무단침입과 교사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지난달 21일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에 고발한 탄금호유람선(코리아크루즈) A씨가 최근 충주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해 4월 모 언론사에서 선주의 허락도 없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유람선 내부에 침입, 보도해 언론사측에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C시의원이 연관되어 있다는 답변을 받아 해당 시의원을 교사죄로 고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에너지를 바탕으로 구동하는 친환경 선박으로 최초 인증한 유람선의 계류장 개.보수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라이트월드 사태를 더 이상 방관하는 것은 책임 있는 공당으로서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라며, “충주시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위해 라이트월드를 유치해 놓고 불법전대와 체납을 이유로 허가를 취소해 행정력과 세금을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별대책위를 구성해 전 과정을 확인하겠다”고 밝히면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포함한 관련행위가 드러나면, 형사고발은 물론 ‘구상권청구’도 불사할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충주시는 “대법원승소 이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대선을 불과 50여일 앞두고 충주정가는 민주당 국민의힘 양당모두 정권재창출 정권교체를 기치로 조직을 재정비 하는 등 표면적으로는 대선에 올인하는 모양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염불보다 잿밥(6월 지방선거)에 관심이 가 있다. 하지만 이종배 의원은 지난해 7월 “본인이 나서서 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승리할 수 있다면 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한지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 선당후사는 내세우면서도 정권교체를 명분으로 정중동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민들은 이종배 의원의 행보가 대선결과에 따라 정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충주지역사회의 뜨거운 감자였던 B농장의 민주당 시의원 집단로비 의혹사건 재판이 의혹제기 1년여만인 14일 오전 청주지법 충주지원 1호 법정(부장판사 임창현)에서 열렸다. 이날 피고인 A씨(제3자 뇌물교부 등) 피고인B씨(제3자 뇌물취득)에 대한 1차 공판심리에서 변호인 측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면서 이례적으로 결심공판을 요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B농장 집단로비 의혹 사건은 충주시가 중앙탑면 용전리 일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2020년 충주시의회가 산업단지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