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박해수 통합당소속(성내충인,문화,봉방동) 시의원이 무허가 불법건축물을 지어 영업행위를 해왔다는 의혹이 뒤늦게 불거져 물의를 빚고 있다. 18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항공사진 추정) 충주시 문화동에 근린생활시설인 사무실 및 주택 용도의 3층 건물 옥상과 이 건물 뒤편에 건설자재 보관창고 용도로 약 400여평의 무허가 불법건축물을 건립하고 각종 건설자재 보관용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특히, 주택 3층 건물 옥상에도 기타 용도로 불법건축물을 건립한 것으로 드러났고 건설자재 보관용 창고는 눈으로 확인해도 (총2064m2
박해수 충주통합당소속 충주시의원이 “시민의 대표라는 시의원들이 워크숍이 그렇게 중요한가 ....시민들의 분노가 두렵습니다.”라며, 오는 8월20일~21 1박2일 간 진행하려는 충주시의회 전체의원.직원 워크숍을 비판했다. 16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주시의회에서 전체의원.직원 워크숍을 8월20일~21 1박2일 기어이 진행하겠답니다...” “국가적으로 엄청난 수해가 발생했고 더구나 충주시는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정도 입니다..” “시민을 대표 한다는 의회에서 코로나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경각심과 본 을 보여야 함에도 어떻게
광복75주년을 맞아 ‘충주 민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이 15일 시민과 함께하는 충주시 광복절기념 문화행사를 발굴, 정착 시켰다. 이날 오후6시30분 교현동 드림U 웨딩홀에서 열린 광복75주년축하공연은 나라의 광복을 넘어 충주시민의 광복으로 성황을 이뤘다. 헌법 10조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되어 있다. 나라의 광복을 넘어서 시민 개인이 느낄 수 있는 충주시 광복절 기념 문화 행사는 시민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날 광복행사는 충주 민주여성포럼회원들이 김서현 대표를 중
서동학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충주2) 도의원이 13일 충주시에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달치 급여 전액 386만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도내 수해 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동학 의원은 “도민을 위한 활동에 쓰이는 의정활동비를 지역에 가장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께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일부터 피해가 많이 발생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오후,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경욱 민주당충주지역위원장과 충주 ‘삼탄역’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충주 삼탄역은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고 하천이 범람하면서 철로가 유실되고 끊어져 철도 운행이 중단된 상태에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수해 현장을 찾은 김현미 장관에게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선은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충북선 고속화사업’의 삼탄~연박 구간을 올해 수해복구사업과 연계해 조기 추진해 달라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한 충주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2020년 8월 11일, 300만원 상당의 ‘수해의연물품’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수해의연물품을 기탁 자리에는 ‘김경욱’ 지역위원장, ‘조중근’ 충주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유영기’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곽명환’ 행정복지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8월 2일 3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충북북부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곧바로 도내 모든 지역위원장이 공동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충주시의회 정용학 의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11일 충주시를 통해 의정활동비 287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정용학 의원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으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지난 2년간 지역의 숙원사업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지역의 다양한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를 대변하듯 지난달 31일에는 충주시청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욱)가 8일부터 충주지역 수해피해현장을 찾아 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인삼 재배 농가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인삼밭이 침수 되면서 큰 피해를 입었다. 한참 자라고 있던 인삼이 빗물에 휩쓸리거나 부초(볏짚)가 물에 잠겨 시급한 복구 작업이 절실한 상태다. 수해지역은 장비접근이 불가해 오직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복구작업을 해야하는 2천여평 규모의 인삼밭을 복구하기에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 이런 어려움을 전해들은 ‘김경욱’ 더불어민주당 충주지
충주시 엄정면 한 마을회관 출입문에 “약속 못지키는 ‘ㅇㅇㅇ, ㅇㅇ마을회관 출입금지” 라는 대자보가 붙었다. 마을의 한 주민은 지난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마을에 지역구 시의원이 피해복구를 도와주겠다고 했는데 그 시의원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대자보가 붙은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시의원은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제가 잘못해서 그런 거겠지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운동과정에서 ‘본인이 당선되면 1억을 쓸 수 있는데 북부5개면에 2000만원씩 지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창) 서동학 도의원(충주2선거구)이 6일 충주 소방공무원 실종자 수색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동학 의원은 수색현장인 충주 목계소방CP를 찾아 “수위가 높아지고 비가 내려 수색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실종자의 발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윤환 기자
충주시의회(천명숙 의장)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산척과 엄정, 소태, 앙성 등 피해지역 복구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 2일부터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우로 산척, 엄정, 소태를 비롯한 시 전역에 하천 범람에 따른 붕괴, 도로 파손, 산사태, 농경지 침수 등의 호우피해가 발생했으며,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에서는 24시간 긴급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응급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천명숙 의장을 비롯한 충주시 의원들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2일부터 지역구별로 호우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점검과 함께
충주 민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 임원 및 회원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는 주제로 ‘제1회 광복절 75주년 기념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8.15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복75주년을 맞아 충주시 성서동 차없는 거리(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광복의 그날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와 함께 충주 민주여성포럼 김서현 대표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충주시의회의장 축사에 이어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충주 민주여성포럼은 제1회 8.15 광복 75주년 기념축하(경축)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광복절기념행사를 이어나갈
박중근 충주부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27일 열린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경로당 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됨과 동시에 여름 휴가철에 다수 인원의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대응조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5월 연휴가 지난 후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 선례가 있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가능한 모든 노력을 투입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임시생활시설 운영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잘 이해해 주시
조길형 시장퇴진시민운동본부(이하 시민운동본부)는 20일 조길형 충주시장과의 만남에서 협력과 견제의 입장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의 중재로 이뤄졌다. 시민운동본부는 수안보 구)한전연수원 불법 매입을 계기로 시대변화에 역행하는 구시대적 지방자치 행태의 척결과 조길형 시장의 반성을 촉구하는 시청 앞 집회를 지난 6월1일 부터 45일 동안 진행했다. 이날 시민운동본부가 조 시장에게 요구사항으로는 1) 도시재생사업 불법과 혼란에 대한 조 시장의 사과 기자회견 실시, 2) 도시재생의 전면적 재검토와 방지
충주시가 지난10일 13일자로 간부와 하위직 공무원 420명에 대한 하반기 인사를 한꺼번에 단행하자 공직사회 등 곳곳에서 7월 정기인사가 조길형 충주시장이 위계에 의한 인사권을 남발한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공무원 사회에서 이를 뒷밭침하는 말들에서, 시청 한 공무원에 의하면, 조길형 시장이 충주시청을 경찰청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는데, 그러면서 조길형 충주시장이 충주시 공직 사회를 본인의 입맛에 맞는 인사를 펼쳐 고참이 후배 밑에서 근무를 하면서 얼굴이 화끈거린 적이 있었다는 하소연도 들리고, 이처럼 충주시장의 인사권은 막강
청와대 발, 1가구 2주택 불똥이 지역 정치인들에게 튀면서 반대로 지역에는 집이 없고 전세나 관사에서 거주하면서 정치적 목적이 다하면 언제라도 지역을 등질 것 같은 정치인들에게 쏠리는 지역민들의 눈이 매섭다. 지역민들의 눈에는 “자신의 정치목적이 끝나거나 아니면 선거에 낙선하면 뒤도 안보고 지역(고향)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는 '철새 정치인' 오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자신들이 뽑은 국회의원과 시장·군수의 재산현황에 관심이 많은 내 집 마련의 꿈조차 이루지 못하는 서민층 눈에는 1가구 2주택 이상을 보유한 정치인들이 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3일 통일부 장관에 충북 충주 출신 이인영 국회의원을 내정한다는 발표가 나자 충주시가 모처럼 밝은 모습이다. 여기에 연일 수도권집값 폭등으로 인해 부동산정책 실패라는 원성이 이어지면서 현 정부의 국토부장관 교체설이 나오고, 히든카드로 김경욱 국토부 전 2차관 등용설이 나오자 충주가 축제 분위기다. 이런 희소식에 충주시민들과 정가에서는 “충주에 장관풍년이 들고 있다”면서 “100년 충주발전의 청신호가 밝아 온다”고 환영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는 충주발전 100년 호기가 날아갔다면서 지난 총선패배의 쓰린 가슴을 일
8대 충주시의회가 임기 절반을 마치고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구성에 돌입하면서 시민들이 ‘일하는 충주시의회’를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려는 것이 지방에까지 전파되면서 일부 지방의회에서 민주당의 의장단·상임위원장단 독식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충주시의회 19석 중 12석을 차지한 민주당은 후반기 원구성 과정에서 3개 상임위원장 전원을 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 내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전반기에는 의석 수 비율에 따
충주지역 여성의 인권과 문화, 평화 네트워크를 통해 충주발전 시동을 건 '충주민주여성평화포럼'(초대회장 김서현)이 13일 탄생했다. 이날 오전11시 충주시 칠금동 ‘본석갈비(2층)대연회장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김서현 초대회장과 민자영 사무국장 및 임원 회원들과 심기보 충북도의회 부의장, 서동학 도의원, 김경욱 민주당충주지역위원장, 허영옥 충주시의회의장, 김헌식 충주시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충주여성의 인권과 문화를 살려 충주발전을 이루자는 주제로 열린 이날 창단식에서 참석자들은 여성의 시각에서 민주와
충주시의회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중근)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는데??. 지난2일 조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주머니에 손 넣고, 팔짱끼고, 뒷짐 지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대충... 그야말로 요식행위라는 질타가 이어지면서 조사를 하려면 꼼꼼하게 안전장구도 착용하고 장갑도 착용하고 만져보고 느끼면서 무엇을 어떻게 조사를 해야 하는지를 따졌어야 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 조사특위는 지난달 22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안보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