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 본보가 처음으로 문제를 제기해 불거진 충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일부 시의원 뇌물수뢰 의혹에 대한 충주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설 명절 민심치곤 이처럼 극에 달한 적도 없었다. '왜 하필이면 민주당이야.. 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 다음 선거때 절반 이상은 낙선시켜야 돼! 아냐 싹쓸이를 해도 부족해 의장부터 잘못 뽑았어...' 술좌석 옆자리에 앉아 있기가 민망할 정도로 민주당을 향한 유권자들의 독설은 분노를 넘어 저주에 가까웠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사업자 L씨가 지난해 추석 무렵 민주당 소속 시의원 12명중 일부의원에게
충북도의회 서동학 의원(충주2)은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가 주관한 성지지역아동센터 김치냉장고 전달식에 함께했다. 서 의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의지할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봉사자들의 힘을 덜어드리고 더 나은 복지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서 의원은 “도내의 어려운 환경에 처해 계신 분들이 따뜻하고 평화로운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경찰기소의견 검찰송치 무엇이... 천명숙 의장됐나? 계획관리지역의 용도변경 시의원몫 실제 존재하나... 본보 2019년 3월24일 [충주시민 생존권 내일 아니야?? 시민분노]? 제하의 기사에서 2019년3월 21일 충주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주택밀집지 거리제한 완화조례개정안이 논란 끝에 찬성 11 반대 7 무효 1표로 여야 표대결로 통과됐다. 당시 한국당 최지원 시의원이 조례 개정 두달 남짓 밖에 되지 않았는데 조례특위에서 개정하는 것은 행정 신뢰성과 업무 계속성면에서 이해되지 않고 의원 각자 결정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임영은)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충주 우리요양원(원장 허현숙)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심기보(충주3) 의원은 4일 충주우리요양원을 방문해 “다가오는 설 명절엔 모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입소자들을 가족같이 보살펴 주는 시설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환 기자
후반기 의장선거 앞두고 있었던 상황이라 로비의혹 증폭... 법현산단 6대3으로 통과 이유 있었나... 충주 B농장의 민주당 시의원들에 대한 전방위적 로비 의혹이 지역의 태풍의 핵으로 부상한 가운데, 로비는 없었다는 민주당 시의원들의 해명과는 달리 2020년 10월7일 천명숙 의장 주재로 민주당 시의원들이 당론으로 정하기 위해 다수결 처리 직전까지 갔었던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020년 10월8일 산업건설위원회 B산단 출자동의안 조례안건 상정에서 민주당의원들이 조례를 통과시켜 줬다는 주장과는 다르게 치열한 격론 끝에
최근 충주지역 B농장과 민주당 충주시의원들의 뇌물수뢰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일부 시의원이 수사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교체했다는 의혹이 일어 파장이 일고 있다. 스스로 증거를 없앤 행위는 처벌하지 않는 자기부죄금지 원칙에 따라 형사처벌할 수는 없지만, 뇌물수뢰의혹을 받고 있는 시의원이 압수수색에 대비해 증거인멸에 나선 모양새라서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자신의 죄(의혹)에 대한 증거인멸은 처벌하지 않지만, 수뢰의혹과 관련해 떳떳했다면 휴대전화가 오히려 수뢰의혹을 해명하는 증거가 됐을 것”이라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코리아 어워즈)'에서 지역발전부문 '지역발전공로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가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하는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코리아 어워즈)'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제6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大賞' 수상자로 선정했다. 행사 주최 측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
충주시의회 민주당소속 일부의원들의 돈봉투 수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의혹을 받는 시의원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천명숙 의장은 지난해 태양광 수뢰의혹과 관련, ‘빌린돈’이라고 항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으나 2019년 12월 천명숙 의장이 경찰에 기소되기 전 시민A씨는 여러 차례에 걸쳐 본인이 입을 열면 천명숙 의원은 끝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 많은 시민들은 시의원이 업자에게 돈을 빌렸다는 것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지난해 충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 전부터 다수의 민주당 시의원들이
최근 충주시의회 시의원 5명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각각 주최하는 ‘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충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과 관련해서 “차기 지방선거에서 2선거구 도의원에 출마하려는 천명숙 의장의 사전포석”이라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런 의혹의 배경은 공교롭게도 도의원2선거구지역의 시의원이거나 출마예정자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주시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원래 2명인데 작년에 충주가 수해가 심해서 2명을 더 주
천명숙 의장의 실제거주지는 중앙탑면인데 선거공보물 주소는 칠금동 A통장 집으로 되어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주민등록법위반이라는 것이다. 또한 선거법상 선거공보물허위기재로 선거법위반이란 것이다. 천명숙 의원은 제7대 전반기 충주시의회 총무위원장(현 행정복지위원장)을 하면서 2년여 동안 중앙탑면 소재 A카페에서 업무추진비 카드로 29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을 결재했다. 2018년 지방선거 전 당시 박해수 시의원이 천명숙 의원의 카드깡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박 의원은 “심신이 지쳐 지방선거에 재도전할지 심각하게 고민
충주시의회 시의원 5명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각각 주최하는‘2020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은 함덕수 의원이,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은 강명철, 곽명환, 안희균, 조보영 의원이 각각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와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의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2020년 의정봉사상은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극복을 위해
충주 중앙탑면(서충주신도시) 최대민원으로 대두되던 악취문제는 어제오늘일이 아니었다. 서충주신도시 내에 있는 B농장(돼지)의 악취 민원은 2018년 지방선거와 2020년 총선에서 끊임없이 지속되어 각 후보(시장, 국회의원)들의 공약으로 까지 대두된 오래된 민원이다. 서충주신도시의 주민은 약 1만3000여명이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동안 “가축사육농장으로부터 악취가 심하여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고 끊임없이 충주시에 민원을 제기해 왔었다. 2018년 조길형 시장이 재선에 성공한 것도 공약에 서충주신도시 악취문제 해결방안이 있었기에 가능
정부가 29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위협을 받는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규모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정부관계자는 2021년 신년을 맞아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불우) 수형자, 사회적 갈등 사범 등 3천24명을 31일자로 특별사면·감형·복권했다고 밝혔다. 단, `민생 사면'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정치인이나 선거사범은 애초부터 사면 대상에서 제외했다. 사면 대상자 중에는 도로교통법이나 수산업법 위반 등 생계형 행정법규를 위반한 사범들과 강력범죄자를 제외한 일반 형사범 등 2천920명이 포함됐다. 중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지난 22일 끝난 제25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수구입비를 삭감한 사항에 대해 29일 입장을 밝혔다. 천명숙 의장은“물 공급과 수위 조절 등의 댐 역할을 위해 충주댐은 앞으로 100년 이상 존치되는데도 댐 피해는 고스란히 충주시민의 몫이 되는 현실 속에서 댐 건설에 따른 충주시 피해의 부당함을 제기하기 위해 정수구입비를 삭감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시의회는 2019년부터 충주댐 출연금 대비 충주댐 주변지역 지원금 비율(30%, 충주.제천, 단양 배분금액)을 춘천시의 댐주변지역 지원금 비율(50% 이
“개인적인 욕심에서 벌어진 일…1천500여명의 공무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 요즘,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이 2018년 지방선거, 2019년 시민의 날 등에서의 ‘막말’ 논란이 충주지역정가에서 새롭게 회자되고 있는 형국이다. 정가에서는 충주지역 최고의 여론주도 층인 1600여 공직자들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보이지 않는 반민주당 정서가 자연스럽게 생겼다는 여론이란다. 지난 4,15총선 민주당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핵심당원A씨는 “도덕적으로 하자가 많고 태양광 수뢰 의혹과
요즘 충주지역에서는 1946년 개교이래 재계 관계 학계 의료계 등 사회 다방면에서 수 많은 인재를 배출한 충주 목행초등학교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목행초등학교 27회 졸업생 정용근 동문이 경찰인사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데 이어 28회 졸업생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업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수 많은 동문들이 목행초등학교에 자부심을 느끼며 겹경사에 기뻐했다. 충주 출신인 정용근 치안감은 목행초등학교, 충주중학교, 충주고등학교와 경찰대 3기생으로 경찰에 입직했다. 정 치안감은
충주시의회(의장 천명숙)가 22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마치고 시의원, 사무국 등 20여명이 연수동 소재 ㅇㅇ참치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이날 미리 예약된 식당에서 여러병의 소주와 맥주를 곁들인 점심을 먹고 일부 의원은 반주를 한 채로 본인의차를 직접 운전해 이동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더구나 정부가 24일부터 5인이상 집합금지명령이 예고된 코로나감염병 시국에 밀폐된 장소에서 많은 인원이 시민의 혈세로 점심(참치)으로는 고가의 음식을 먹었다는 지적이다. 의회관계자에 의하면, 1인당 3만
조중근 충주시의원이 22일 제25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사전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충주시의 적극적인 후속조치를 주문했다. 이날 조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통과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및 경찰법, 경찰공무원 전부개정법률안'과 관련, 환영한다"면서 "지자체의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주민참여 확대, 자치단체의 역량강화와 자치권확대 조항, 중앙과 지방간의 협력과 행정 능률성 정립해 내년 7월부터는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보완과 정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충북도의회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2)이 21일 충주시 금가면 기곡마을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서 의원이 방문한 현장에는 기곡마을주민 30여명이 금가 신호장역에서 인근부대로의 송유관 매설공사와 관련해 집회를 열고 있었다. 마을주민들의 요구사항은 “기곡마을 앞으로 지나가는 송유관은 애초 공사설계에 없었는데 변경된 이유가 무엇이냐 납득이 안가는 졸속 송유관공사는 우리마을로 통과 되선 안된다”는 주장이다. 이에 서동학 도의원은 부대관계자와 마을주민들과의 협의를 이끌어내어 마을주민 동의 없이는 송
충주시의회가 2018년 12월부터 수자원공사에 지급할 물값을 승인해주지 않아 충주시가 수자원공사에 지급해야할 ‘수돗물값’이 100억원이 넘는다. 이로 인한 연체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3억원이 넘고, 고스란히 시민의 혈세로 메워야 한다는 점에서 충주시의회가 조속히 정수구입비를 승인해야 한다는 시민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2018년 12월분부터 100억원이 넘는 충주댐 물값을 집행하지 못해 3억원 이상의 시민 혈세가 낭비될 판"이라며 "충주시의회는 시민을 생각해 정수비를 조속히 승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