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욱)’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김경욱’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등 80여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노무현’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노무현재단’이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추모행사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대신에 온라인을 통해 추모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봉하마을’ 참배 대신에 충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열렸다. 김경욱 충주지역위원장은 “故 노무현 대통령은 노
“앞에는 양머리를 놓아두고 뒤에서는 개고기를 판다”는 중국속담이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 7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겨냥해 성금 사용처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다. 이 할머니는 “(정의연이 주최하는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에 더 이상 참석하지 않겠다”며 “단체에 모인 돈이 할머니들에게 쓰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용수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이 단체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향해 제기한 ▲성금
충북도의회는 제381회 임시회 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북도교육청이 100억 원이 넘게 투입되는 환경교육체험센터를 설립하면서 스프링클러를 설계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정상교 도의원은 '2020년도 1회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추경에 왜 스프링클러 설치예산이 올라왔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라면서 “건축법상 설계에서 기본인 스프링클러가 누락된 부분이라면 해당 설계사무소에 페널티를 줘야 한다”라고 따졌다. 정상교 의원은 “교육청, 담당 공무원들의 소통 부족과 꼼꼼하지 못한 행정이 학생들이 체험
요즘 충주시의회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을 보면 한심한 생각도 안 든다. 지난 총선에서 다 잡은 토끼를 놓친 것도 모자라 충주시를 견제하기는커녕 끌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집권당이자 다수당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는 시민들의 질타가 아우성을 치고 있다. 선거 패배에 대한 자성 기회는 가지지 못할망정 내부 구성원들끼리 자리다툼은 하지 말아야하는 것 아니겠는가? 2년 전 지방선거에서 허리케인보다 더 강력한 민주당 바람 속에서 당선된 시.도의원들은 마치 그때 얻은 표가 자신들의 개인의 인기로 얻은 표 인양 착각 속에서 선거(총선)를 치
지난 5월1일 코로나19 관련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12조 2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예산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2,171만 가구가 대상인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에 40만 원, 2인 가구에 60만 원, 3인 가구에 80만 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그런데 방송이나 각종 뉴스를 보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도 전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국민들이 속상하다. 여당 국회의원들이 전원 기부한다거나 대통령이 1호로 기부할 것이라는 여론몰이가 시작된 것이다. 조계종에서도 스님 5000명이
충주지역의 육상골재생산업체가 현제 6곳이 허가를 받아 골재(모래)를 생산하고 있다. 이들 육상골재업체가 마사모래(불량골재)를 생산하여 각 레미콘 업체에 납품하고 레미콘 업체는 마사토모래가 혼합된 ‘강도미달 레미콘’을 관급 공사장 및 고강도가 필요한 철도공사 현장에 납품하고 있다는 제보다. 불량골재를 생산하는 업체에서는 육상골제 허가지외에서 마사토를 반입하여 선별하여 불량골재를 생산하고 있다는데, 이는 불법이란 것이다. 이렇게 불법으로 생산된 골재를 레미콘생산업체에 저가로 납품하다보니 정상적(정품)으로 골재를 생산하는 업체는 피해를
고가의 미술품 무단반출로 도덕성 시비를 낳은 미래통합당 이종배 국회 의원이 충주시장 재임 중 다른 ‘어변성룡ㅡ등용문’ 미술품을 기증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당시 작품을 기증받은 이 의원 및 충주시청 문화예술과 공무원, 총선선거운동원 등을 통해 명확히 밝혀졌다. 하지만 시장 재임 중 수천만 원이 넘는 고가의 기증품을 받은 이 의원은 이에 대해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있어 은폐 의혹마저 사고 있다. 특히, 고가의 기증품과 함께 충주시청이 구입한 동일 작가의 미술품도 시세에 비해 턱없이 낮은 헐값에 팔려 향후 대가성 여부
지방분권 충주시민참여연대(대표 신의섭)는 9일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연대는 "미래통합당은 이종배 후보를 즉각 제명시켜야 한다"면서 “만일 이종배 후보가 스스로 사퇴하지 않거나 당에서 제명시키지 않으면 미래통합당 중앙당을 항의 방문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이종배 후보 낙선운동을 벌 일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연대는 이종배 후보가 지난 8일 언론 보도에서 충주시 자산인 미술품을 2014년 충주시장을 그만 두면서 개인 소지품으로 가져가 6년 여 동안 소유하였다가 언론 보도로 문제가 되자 충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충주시장 시절 시청 자산인 미술품(어변성룡 30kg)을 무단 반출했다는 논란으로 9일 검찰에 고발당했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의원들은 이날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지난 2014년 4월 시장직을 사직하고 나오는 과정에서 A작가의 '어변성룡'을 무단 반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종배 후보는 국회의원에 당선되고도 6년여동안 이 미술품을 사무실에 계속 보관하고 있었다"면서 "이 후보의 인생이 한낮 이름을 거론하기조차 부끄러운 형법의 한 조항에 나와 있는 피의자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장종화는 9일 성명서를 통해 "미래통합당 충북 충주 이종배 후보가 검찰에 고발됐다"면서 "2014년 당시 시장이었던 이종배 후보가 시장직을 사퇴하면서 시청 소유의 미술품을 무단으로 반출한 혐의"라고 밝혔다.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반출된 적이 없다. 그러나 이 작품이 시청이 아닌 이종배 후보의 국회의원 사무실에 비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전직 시장 출신 국회의원이 충주시 소유의 미술품을 무단으로 반출한 것이다. 이종배 후보는 문제가 불거지자 무단반출한 지 6년이나 지난 어제(8일) 오후
충주 미래통합당 박해수 시의원이 세월호유가족들을 비하하는 듯한 SNS상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13명의 지인 초대)에 퍼 날라 빈축을 사고 있다. 박해수 시의원은 자신의 계정에서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이 나라 더 이상 무슨 희망이 있을 것이고 그럼에도 당당한 저 사람들은 어느나라 사람입니까.... 천안함 46인 국가를 위해 젊음을 산화한 저 들꽃들과 유가족은 이 사실을 겪고 어떤 심정이겠습니까...”라고 적시까지 했다. 지역정가 일각에서는 “아무리 선거가 불리하다고 해도 아픔을 겪는 세월호유가족까지 이용하려는 시의원의 행태는 아
충주시청 고위직 출신들의 선거캠프 기웃은 고위퇴직공무원 정보·인맥 활용으로 공정선거중립 훼손 우려가 대두되면서 한 선거캠프에 충주시청 퇴직 고위 공직자들이 대거 포진되면서 공직사회의 선거중립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 중에는 퇴직한지 1~3년 안팎의 국·과장 출신 공무원이 많아 지지한 후보자가 당선될 경우 ‘한 자리’를 염두에 두고 선거운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4·15 총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충주시 선거구 모 캠프에 퇴직한 전 충주시 국.과장들이 주요보직 및 말로만 자원봉사 등 주요 보직에 임명되어
충주지역에서 실시한 역대 각종 여론조사가 맞지 않았다는 주장이 정가에서 나오고 있다.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접전 지역으로 분류된 충주시장 선거는 두 번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우건도 후보가 4∼8%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표 결과 한국당 조길형 후보가 1%포인트 이상 앞서 당선됐다. 2018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KBS 청주총국의 여론조사는 유선 RDD와 무선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표본이 5천800명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3%P
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7일 오전 10시~ 예정되었던 ‘CCS충북방송’ TV토론에 불참의사를 밝혀 TV토론이 최종 무산됐다. 이번 TV토론에 초청 받았던 ‘이종배’ 후보가 불참 의사를 밝혀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와 민생당 ‘최용수’ 후보의 양자 토론으로 계획하였으나, ‘CCS충북방송’측에서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은숙’ 후보까지 포함한 3자 토론을 큐시트로 제안 하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는 이전의 사례를 들어 정중히 불참의 뜻을 전했고 최종 토론회가 무산되었음을 통보 받았다. 타 TV토론에서도 지지율 10% 이상 정
이종배 선거사무원A씨(산척면 김 ㅇㅇ)가 6일 저녁 6시50분께 산척면 S식당 에서 5~6명의 주민들(할머니들)을 모아놓고 식사를 제공하였다는 신고가 충주선관위에 접수됐다. 선관위에 신고.접수된 내용은 당시 A 씨는 통합당 이종배 후보의 선거사무원들이 입는 분홍(핑크)색옷을 입고 사무원을 증명하는 패찰을 차고 있었으며, A씨가 주민들에게 “내가 사는 거니까 많이 드세요.” 할머니들은 “잘 먹었어 고마워” 라는 내용으로 선거법상 불법(향응제공)선거운동이 자행됐다는 내용이다. 선관위는 신고접수내용을 토대로 조사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지
김경욱 후보의 “금가신호장역 신설 공약은 헛 공약이 아니다. 금가면 주민들을 위한 중요한 공약”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데... 지금까지 계획되고 있는 ‘신호장역’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탈 수가 없고 열차의 교행과 대피만이 가능한 것이 대부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고. “그런 역은 있어봐야 금가주민들에게 뭐가 좋은가? 잘못 건설되는 신호장역을 사람이 탈 수 있는 역으로 만들겠다는 금가면 주민들을 위한 중요한 공약이라면서 이종배가 10년동안 못한 일을 김경욱 후보는 한다는 것”이라는 주장인데. “금가신호장승강역, 즉 사람이 탈 수
오는 4월15일 충주발전100년을 염원하는 ‘충주지역총선’의 양상을 보면, “역대 국회의원후보 중에 가장 능력 있고 힘 있는 후보자”라며 “충주시민이 반듯이 국회의원 만들어 ‘국토부장관’ 만들자”라는 주장과 “10년 동안 충주시민이 밀어준 사람 다시 3선 밀어 ‘상임위원장’으로 밀자”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그러자 매향노(고향을 팔아먹는 인간)같은 듣보잡 기자가(자칭 기자라고 함) 정통(정식신문발간)언론을 비하하는 것 같은 만행을 부리자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정통언론 기자가 사실에 부합하여 보도한 취재 기사를 두고 이러쿵저러쿵,
한국노총 ‘충주·음성지부(의장 정민환)’는 31일 충주지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충주국회의원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조직적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 했다. 이날 정민환 의장은 “우리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와 더불어 민주당 충주시 ‘김경욱’ 국회의원 후보와의 노동정책 협약에 따른 충주지역 노동정책 방안 마련을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노동자가 많은 산업단지 내에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을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향상과 더불어 충주지역 산업단지내의 향토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
박해수(미래통합당, 성내충인.문화.봉방동) 충주시의원이 지난해보다 7억6천605만원이 증가한 46억7천73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충북도내 11개 시·군 기초의회 의원 중 최고 재력가는 박해수 충주시의원으로 나타났다. 26일 충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도보에 공개한 '2020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 사항'에 따르면 기초의원 132명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1천75억9천518만원으로, 의원 평균 재산은 8억1천511만원이다. 기초의원 평균 재산액은 지난해보다 3천910만원이 증가했다. 10억원 이상 재산을 소유한 의원은
“충주는 보수텃밭이 아니다”라는 주장이 정가와 시민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00년 16대 총선부터 충주 표심을 분석해보면, 당시 혜성같이 나타난 ‘이원성 대검차장’이 집권여당인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자민련 김선길 현역의원과 한나라당 한창희 후보를 여유롭게 따돌리고 당선되자 충주시민들은 기대감이 하늘을 찔렀다. 2004년 17대 충주총선에서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 이시종 후보가 야당인 한나라당 한창희 후보를 상대로 51%가 넘는 득표율로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2008년 18대 총선 당시 집권당 한나라